[밍후이왕] 이웃 장(張)씨 할머니는 올해 86세인데 아직 귀가 멀지 않았고, 눈이 밝으며, 검은 머리카락에 얼굴이 볼그스레하고 주름이 없으며 두 볼은 반들반들했다. 신체가튼튼하고 부지런하여 어떤 일도 다할 수 있어 방 안팎을 깨끗이 정리해 놓았고, 매일 아들과 손자들을 위해 집안일을 돌보며 만년의 즐거움을 누렸다.
시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장씨 할머니가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다고 하셨다. 어릴 적 홍역에 걸려 얼굴이 곰보가 되었고, 30살이 넘어서야 결혼했는데 집안이 가난해 하루 종일 일을 해 허리가 굽어 곱사등이 되었다. 젊어서 백발이 되었으며, 딸 셋과 아들 하나를 낳아생활이 좀 나아졌지만 또 온 몸에 병이 생겼다고 하셨다. 특히 천식, 늘 마른 기침을 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여 누우면 숨이 막혀 앉아서 자야만했고 주사를 놓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했다.
나는 의아해서 “후에 어떻게 나았어요?”라고 물었다.
시어머니는또 “16년 전에 파룬궁을 연마한 후부터 하루하루 나아졌단다. 이십 여 년 동안 이 할머니가 병에 걸린 것을 보지 못했고 걸음은 마치 바람에 나는 듯이 가벼웠다. 우리 마을의 노인과 남녀를 막론하고 이 나이에 이 할머니보다 몸이 튼튼한 사람이 없단다. 만년에 복을 얻었어”라고 말씀하셨다.
시어머니는 만 60세인데 장씨 할머니보다 훨씬 더늙어보였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나는 “어머님도 장씨 할머니에게 파룬궁을 배우세요”라고 권했다.
시어머니는 진심으로 머리를 끄덕이며 “배운다, 연마한다”라고 하셨다.
문장발표: 2015년 9월 1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1/3149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