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재작년 5월 어느 날 아침, 랴오닝 진저우(錦州)에 살고 있는 장진창(가명)은 일을 보러 가려고 집에서 나오다가 이웃 사람이 입구 도로 맡은 편 전봇대에 걸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현수막을 떼어내는 것을 보았다.
장진창은 급히 다가가서 권했다. “아우, 이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떼 내서 뭘 할 건가? 빨리 잘 묶어놓게.” 이웃은 듣고 심드렁해 하면서 “이 전봇대는 당신 것도 아닌데 내가 떼어내든 말든 무슨 상관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진창은 “이 전봇대는 우리집 것은 아니지만 당신 것도 아니잖소. 내가 지금 급히 일보러 가야 하니 더 많이 말하지 않겠소. 내가 돌아온 후 만약 당신이 제대로 묶어놓지 않았다면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고는 일을 보러 갔다. 이웃은 장진창의 표정이 매우 엄숙한 것을 보고 정말 그렇게 할 것 같아 속으로 생각했다. ‘이 일은 정말 내가 잘못했을 수도 있겠구나. 지금 사람이 없을 때 현수막을 다시 잘 묶어놓자.’
이틀 후 장진창은 외지 건설 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기중기가 계단 위에서 철강을 매달고 있었다. 미처 제자리에 내려놓기 전에 갑자기 한 쪽 집게가 먼저 열리는 바람에 철강이 20여 미터 되는 고공에서 떨어졌다. 장진창은 미처 피하지 못했는데 철강은 그의 발등을 찍고 다시 땅바닥에 튕긴 후 땅에 떨어졌다. 옆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라하면서 급급히 모여와 장진창에게 얼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권했다.
장진창은 아무 일 없는 듯이 다리를 들어 올린 후 움직여보니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자 웃으면서 일꾼들에게 말했다. “괜찮아요. 저는 발등에 무슨 물건이 살짝 튕긴 것 같았어요. 보세요. 발등이 살짝 껍질만 벗겨졌을 뿐 피도 나지 않았잖아요.” 사람들은 직접 보았기에 믿지 않을 수 없었다. 모두들 “이렇게 무거운 철강이 그렇게 높은 고공에서 떨어졌으면 그 발이 심하게 다쳤을 텐데 어찌 튕겨나간 후 땅바닥에 떨어질 수 있지?”라고 하면서 불가사의하다고 말했다.
장진창은 속으로 오늘 발생한 일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재난이지만 이틀 전에 파룬따파를 옹호했기에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재난을 없애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꾼들에게 “지금 천재와 인재가 많은데 사람 일생에 얼마나 많은 고난과 재앙이 있을지 모릅니다. 저는 파룬궁이 말한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지킨다는 말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이틀 전 집에서 다른 사람이 파룬따파 진상 현수막을 뜯어내는 것을 저지해 오늘 복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26일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26/3146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