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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부친이 나무에서 떨어져도 무사

[랴오닝 대법제자 춘메이(春梅)투고] 나의 부친은 금년 78세이고 퇴역한 군의관이며 일생에 사람됨이 바르고 곧으며 열정적이었다. 의료업에 종사한 50년간 그는 부대의 고급장교인 보건의사로 있었고 환자를 수없이 치료했으나 자신은 노년에 고혈압과 심장병, 풍습병, 경추병 등등 병만 얻었다. 다른 사람에게 일생 병을 치료해 주었으나 자신의 병에 대해서는 별 방법이 없었는데 날마다 약을 먹고 일 년에 몇 번 병원에 입원해도 효과가 없다.

모친과 나는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의 남동생은 파룬궁 신념을 견지했기에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아 직업을 잃고 또 불법적으로 노동교양 1년을 당했다. 부친은 정신적 압력이 더욱 컸고 무서워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계속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다. 부친의 고통스런 병마의 시달림과 정신적 우려감에 직면하여 모친은 끈기 있게 그에게 대법진상을 말했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펼쳐보였다.

서서히 부친의 태도가 변해 원래 반대하는 데서부터 인정하는 것으로 변하고 대법수련을 적극 지지하여 진상자료가 올 때마다 반드시 보며 더욱이 션윈 문화 이야기를 즐겨 보신다. 본 후 이웃에게 말하고 그들더러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말하라고 알리며 대법을 선하게 대해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했다.

정말 ‘사람 마음에 일념이 나오면 천지는 모두 안다.’ 부친의 병통은 크게 호전되어 마음 상태도 이전처럼 명랑하게 회복됐다. 금년 3월 더욱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우리 집에 심은 과일 나뭇가지를 쳐야 하는데 부친은 일생을 절약하였기에 돈을 들여 사람을 쓰기 아까워 몸소 나무에 올라 나뭇가지를 치다가 조심하지 않아 나무에서 떨어졌다. 우리는 모두 깜짝 놀랐으나 부친은 도리어 조금도 다친 데 없이 스스로 일어나 허허 웃으며 우리에게 “괜찮아, 내가 떨어질 때 어떤 사람이 나를 받치는 것처럼 가볍게 아래로 내려왔는데 이는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고 말했다.

부친의 기쁜 표정을 보고 우리도 부친이 진상을 알아 복을 얻은데 대해 기쁘게 느낀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15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15/2615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