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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의 기이한 일: 불이 왜 그녀의 집을 태우지 못했는가

[밍후이왕] 나에게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이 있는데 집은 산간지역에 있다.

작년 3월, 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 마을의 서쪽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남쪽에는 밭이 가까이에 있었고 자기 집 뜰 바깥에 어지럽게 늘려 있는 불쏘시개용 건초를 정리하려 했다. 그는 일을 편리하게 하려고 건초에 불을 붙였다. 이때 이웃이 발견하고는 화재를 일으키지 않도록 불을 끄라고 권했으나 노인은 듣지 않았다.

이웃은 할 수 없어 얼른 그의 아들을 찾아 데리고 왔으나, 그의 아들도 노인을 설득하지 못하고 다투다가 화가 나 상관하지 않고 가버렸다. 이렇게 노인은 계속 태우게 되었고 잠시 후 불은 점점 커져 바람을 타고 이웃집을 향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때 노인은 두려웠다.집들은 밭머리의 천막에 기대어 모두 나무를 쌓아 만들었기에 급히 사람을 불러 불을 꺼야 했다. 사람들이 달려왔을 때 불은 이미 커져 있었기에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어 어떤 사람은 전화로 소방대를 부르려 했으나 거리가 멀고 시간이 드는 방법으로는 긴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영림서의 호림대(護林隊)도 달려왔으나 방법이 없었다. 산속의 주민이 집집이 모두 땔감을 저장하였는데, 어떤 집은 저장한 지 수년이 되어 불이 붙으면 신속하게 타들어가고, 어떤 집은 소를 먹이기 위해 뜰에 저장해 둔 옥수숫대와 볏짚도 타들어가 한 집에서 다른 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연기가 자욱했고 불꽃이 탁탁 소리를 내면서 몇 미터로 튀어 지붕 위의 기와 틈에 날아 올라가자집이 탈까 봐 전기톱으로 집을 이어 놓은 목재천막을 베어 넘어뜨리고 불길을 막는 사람도 있었다.

나의 친척은 중간에 있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불이 가까이 오자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정념을 발하여 사부님께 보호를 요청했고, 그녀의 6살 난 어린 손녀도 할머니더러 얼른 사부님께 향을 피우라고……. 눈 깜짝할 사이에 불이 눈앞까지 와 이웃집 뜰의 땔감이 신속히 타들어갔고, 뜰 중간에 있는 볏짚도 마르기 시작했으며, 갑자기 불꽃이 그의 집에서 다음 집으로 넘어가서 계속 타들어갔다. 그녀의 집에 있는 땔감은 연기에 그을어 시커메졌으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마을 끝까지 탔다.

불을 끈 후 온 마을 사람들과 대대(大隊)의 서기가 모두 큰길에 모여 의논했다. 어떤 사람이 “보아라. 그녀의 집만 타지 않았다. 정말 기이하다.”라고 했다. 그녀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 우리는 사부님이 보호하신다.”라고 했다. 온 마을 사람들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견증했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19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9/2532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