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정도를 굳게 수호
전에는 명과 다투기를 즐겨 득실의 성패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법을 얻어 청정하니 명리에서 조용히 물러났네
진수로 선하고 대인(大忍)하니 구함도 욕망도 없어 심신이 강해지고
부귀와 영예 가난과 모욕에 절개와 정도를 지키니 천지가 영원하네.
처음부터 시작
높은 기세 쇠잔하여 세 번 만에 기진맥진 피로하였으니
흥을 따라 길지 않고 한 때의 격정은 많은 난을 불렀네
신선과 호기심에 흥취 없어 게을러 안일하여 한 걸음도 못 나가
착오인 줄 알면서 고의로 범함에 스스로 우둔함이 미워 맘속 비애만 가득하네
정신을 집중하여 대법을 배우며 한 자 한 구절 마음에 새기고
부족 점 깨달아 근원을 깊이 파내니 머리가 청성하게 트이네
법공부는 이론을 공론함이 아닌데 관념이 눈을 가려 사람을 해치니
도리를 깨달아 도를 구하고 회개하여 실속 있게 수련하며 새롭게 시작하네
문장발표: 2011년 11월 6일
문장분류: 시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6/2487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