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체육 단련과 건강한 신체에 대한 사고

글/ 저우정

어떻게 하면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히 할 수 있는가는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는 문제인데,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각종 체육 운동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2011년 3월 9일자 에는 이에 대해 토론하는 글이 실렸다. ‘지나친 체육 단련의 위험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에 영국의 학자들은 신체가 아주 뛰어난 일부 운동선수들의 심장 건강을 측정하였다. 측정대상은 영국 국가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의 운동선수와 장거리 마라톤 100회를 완주한 사람들이다. 이 12명의 연령은 모두 50세 이상이었고,그중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은 67세였다. 다른 한 그룹은26세부터 40세까지의 젊은 운동선수들이다. 대조를 위하여 전문 체육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50세 이상의 사람을20여명 선출하였다. 분석 결과는잡지에 발표되었다.

잡지에는 사람을 매우 불안하게 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테스트 대상 중에서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젊은 운동선수들에게는 심장섬유증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노년 운동선수 중의 절반에서 심장 섬유증이 발견되었다. 심장섬유증이 심해지면 심장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기능이 떨어진다. 유사한 연구가 이전에도 진행된 적이 있었다. 2008년 독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노인 마라톤선수는 같은 나이의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심장섬유증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체육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운동은 손상을 일으킨다고 인식하였으나, 구체적으로 무엇이 적당한 운동인지 똑똑히 알지 못하였다.

2011년 1월 31일, 미국의잡지에 ‘체육 안전사고 주의’라는 보도가 실렸는데 제목은 ‘머리를 부딪친 나라’ 이다. 글에서는 해마다 400만 명의 미국인들이 뇌진탕에 걸리는데 이 수는 증가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2005년에 뇌진탕 때문에 응급처치를 받은 아동은 1997년의 두 배 이상이라고 하였다.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 럭비, 축구, 농구, 배구도 많든 적든 간에 뇌진탕을 초래한다. 럭비 운동에서 헬멧이 손상을 경감시키고 골절에 일정한 효과를 일으키지만 뇌진탕을 예방하는 작용은 매우 적다.

이런 연구결과를 보고 우리는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체력을 증가시키면서 부작용이 없는 좋은 방법은 없단 말인가?

역사를 되돌아보면 화타는 일찍이 삼국시대에 오금희를 창제했고, 그의 제자 우푸는 이 방법에 따라 단련했는데 90여세까지 살면서 여전히 ‘눈과 귀가 밝고 치아가 완전하고 단단하였다.’고 한다. 후에또 역근경이 나왔는데 효과가 뚜렷하다고 전해졌다. 그렇지만 오금희이든, 역근경이든 모두 보급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서 진정한 수련방법을 전수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몇 십년 동안 출현한 각종 기공은 사람들의 시야를 넓혔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방법을 찾는 동시에 인생과 사회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였다.

서양사회에서는 참선 등으로 몸을 건강히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조용할 때 자신과 주위 환경이 융합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중국 고대의 천인합일과 유사하다. 현대 과학도 이미 많은 방면에서 사물과 정신의 관계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갖게 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즐거움은 사람들이 장수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사실 사람이 내심에서 선을 향할 때 그 신체도 상응하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된 예는 아주 많다. 이것은 전통적인 중의의 이론과도 부합되는데 중의에서 질병은 바로 정과 사의 성쇠와 음양이 증가하고 줄어드는 과정이라고 인식한다.

문장발표: 2011년 04월 01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주보 208호
원문위치:http://zhoubao.minghui.org/mh/haizb/208/A08/84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