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고연(万古缘)
【밍후이왕 2010년 1월 14일】
오색 띠 휘날리는 션윈, 선음(仙音)은 대들보 휘감아 돌며
나뭇가지마저 귀 기울이고 달빛은 서쪽 벽을 밝게 비춘다.
가족은 따뜻한 방에 앉았고 노소는 흥이 저절로 솟아난다.
분망히 꽃을 뿌리는 선녀를 보지 못한지 몇 년이었던가.
춤사위는 마음을 휘잡고 노랫소리는 가슴에 울려 퍼진다.
세상은 연꽃이 아름답다 하나 어찌 그것에 비할 수 있겠느냐.
부처님이 우리를 구하려 하거늘 세인들이여, 자세히 볼지어다.
파룬따파하오, 진언이나니 마음 가운데 보석같이 감추어라!
문장발표: 2010년 1월 14일
문장분류: 문예창작 > 민요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14/2162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