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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문화】 남을 해치는 말은 창보다 심해

【명혜망 2007년 2월 7일】 옛말에 이르길 “남을 위해 하는 좋은 말은 비단보다 따뜻하지만 남을 해치는 말은 창보다 상처가 심하다.”라고 했다. 이 말의 뜻은 선의에서 우러난 말은 비단보다 더 따뜻함을 느끼게 하지만 남을 해치는 말은 창으로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 심하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널리 전해지고 있다.

한 남자가 있었는데 성격이 아주 나빴다. 그의 부친은 아들에게 못을 한주머니 주고 아들이 성질을 부릴 때마다 후원에 있는 울타리에 하나씩 박도록 했다. 아들은 첫날 30여 개의 못을 박았지만 이후 서서히 못을 박는 숫자가 줄어들었다. 그는 서서히 자신의 화를 억제하는 것이 못을 박는 것보다 쉽다는 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사실 사람의 성격은 억제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려면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는 장기간의 연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아들은 결국 어느 날부터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 그가 부친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부친은 아들에게 스스로 화를 참을 수 있을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도록 했다.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자 아들은 부친에게 자신이 박았던 못을 다 뽑았다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부친은 울타리를 가리키면서 아들에게 말했다.

“아주 잘했구나. 하지만 이 울타리에 남아 있는 구멍을 보거라. 이 울타리는 영원히 예전처럼 회복될 수 없을 것이다. 네가 화를 낼 때 한 말은 마치 이 못처럼 다른 사람의 몸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이는 마치 네가 칼로 다른 사람을 찌르는 것과 같아서 네가 아무리 미안하다고 사과할지라도 그 상처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화를 내서 남에게 준 상처와 아픔은 마치 진짜 상처로 인한 통증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사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많은 증오와 원한, 투쟁이 모두 나쁜 말로 남을 해쳐 유발된 것이다. 원래 작은 다툼이,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한마디 나쁜 말로 인해 큰 재앙으로 변하기도 한다. 사실 남을 해치는 나쁜 말은 증오와 원한, 상처를 입히는 것 외에는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선량한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해야만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부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룬궁 창시인은 우리에게 “사업 중의 어투, 선한 마음, 게다가 도리(道理)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정진요지》〈청성〉)라고 알려주셨다.

문장발표 : 2007년 2월 7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문사만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2/7/14836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