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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문화】경서를 모독해 천벌을 받다

【명혜망 2007년 1월 30일】 청나라 때 서본경(徐本敬)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얄팍한 재능을 믿고 교만하고 방자하기 그지없었다. 늘 경서(經書)에 대해 단장취의(斷章取義)했으며 때로는 헐후어(歇後語 말의 뒷부분은 생략하고 앞부분만 말하는 것)로 경서를 모독했다.

서본경은 비록 자신의 재주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지만 시종 과거에 급제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젊은 나이에 일찍 요절했다. 그의 집은 가난하고 고생스러웠으며 아울러 자식조차 남기지 못했다. 사실 이것은 그가 이미 악보(惡報)를 받은 것이다.

서본경이 사망한 후 그의 아내는 집에서 자수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매번 서 씨 가문의 후대가 끊어질 것을 생각할 때면 죽고 싶은 생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서본경이 눈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나는 원래 마땅히 명예와 부귀를 누리며 살았어야 했지만 옛 성인의 경서를 모독했기 때문에 타고난 복록(福祿)이 모두 삭제되었고 또 하늘의 벌을 받고 있소. 염라대왕은 내가 헐후어를 좋아하고 경서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후사를 단절시켰지만 다행히 조상이 음덕(陰德)을 많이 쌓아 내 동생에게 대를 이을 아들이 있을 것이오. 당신은 부디 너무 비통해하지 말고 그 아이를 잘 돌봐주기 바라오.”

아내가 울음을 그치지 않으며 그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서본경의 모습이 사라졌다. 서본경이 한 말은 거짓이 아니었고 이듬해에 그의 동생이 과연 아들을 낳았다.

사실 경서는 신(神)이 인류의 문화를 다져주기 위해 사람에게 전해준 것이다. 서본경은 교만하고 방탕해 경서를 모독한 결과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만약 부처를 비방하고 법을 비방한다면 그 죄는 하늘만큼 크다 할 것이다. 법륜불법(法輪佛法 파룬궁)은 우주의 근본대법이니 중공 악당을 따라 대법을 무함하고 비방한 그런 사람들의 종말이 어떠할 지는 생각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30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문사만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30/14761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