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탕산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8월 31일】2001년 허베이성 탄산시 모모현 간수소 여자 감옥에는 20여 명의 수감생들이 갇혀있었다. 그 중 9명은 불법 감금된 대법제자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형사범들이었다. 대법제자들은 매일 그들에게 법을 읽어주고 법리를 이야기하면서 선을 권고했다. 다른 사람 먼저 일을 도맡아 해주면서 옷, 뜨거운 물, 음식 등을 그들에게 먼저 양보해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대법제자의 고상한 품행을 보고 따라서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대법은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었다. 좋지 않은 습성을 가졌던 사람은 고치기 시작했고, 어떤 사람은 장래에 꼭 대법을 배우겠다고 맹세하기도 했다.
샤오위의 집은 여관을 하는데, 그녀는 조용히 법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듣고 싶어 했다. 무엇인가 끝내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녀는 대법제자들과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면서 매일 가부좌수련을 하고 법을 함께 외웠다. 그녀는 그동안 14년간 몸에 붙은 부체 때문에 하루도 잠을 잘 자지 못했으나, 대법제자들과 함께 지낸 첫날밤부터 매우 달콤한 잠을 잘 수가 있었다. 부체가 없어지자 거무칙칙했던 얼굴이 붉게 변했고 힘이 넘쳤으며 젊어지기까지 했다. 그녀는 “나는 큰 죄를 지었으니 천벌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를 위해 속죄하고 싶고, 대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언제라도 나가기만 하면 꼭 대법수련을 잘 할 것이며 얼마나 큰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끝까지 수련하겠어요.”라고 맹세했다.
글자 하나 모르던 그녀는 한 달이 지나 《홍음》을 줄줄 외웠고 《전법륜》의 부분 내용과 부분 경문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들 부부는 한 달간 감금되었다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형사범인 라오관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녀는 색정으로 인해 법정에 기소되었다. 대법제자들이 그녀에게 선과 악에는 보답이 따른다는 도리를 가르쳐 주었지만, 그녀는 이를 듣지 않고 매일 어떻게 이득을 볼 것인가만 생각했다. 그리고 로비를 하여 감옥에서 빨리 벗어나려고만 했을 뿐 죄 값을 치르려고 하지 않았고, 창피하다는 생각에 석방되면 어떻게 검거인을 보복할 것인가만 궁리했다. 또 간수소에게 죽은 돼지고기로 순대를 만들어 팔면 돈을 번다고 하면서 나쁜 짓을 하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그 결과 그녀는 6년형을 받았고 또 따돌림을 당했다.
두 가지 생각에는 두 가지 결과가 있으며, 선과 악에는 결국 그에 따른 보답이 있다는 도리를 증명한 것으로 하늘은 매우 공평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필자는 라오관이 6년간 감옥살이를 하면서 지금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깨닫는 바가 있으리라고 본다. 나는 샤오위가 대법수련 중으로 걸어 들어온 것을 직접 목격했고, 또 그녀는 가족 모두에게 사악한 당조직에서 탈퇴해 나오도록 권고했으며, 작은 여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고객들에게 진실하고 선량하게 대했으며 대법수련자의 고상한 품행을 보여주어 현재 사업이 아주 잘 되고 있다.
문장완성: 2007년 8월 29일
문장발표: 2007년 8월 31일
문장갱신: 2007년 8월 31일 02:54:49
원문출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8/31/1618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