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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 세범》선택(12)

【명혜망2007년7월24일】

말(言)로서만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言语勿伤人)

친구나 예전부터 잘 아는 사람들이 말을 적절하게 하지 않아 친하던 관계가 깨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많게는 그 사람의 태도나 언어, 말투가 거칠어 다른 사람의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단점을 지적할 때 정곡을 간단히 찌르더라도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하게 말하면 그가 접수하지 못한다고 해도 상대방을 격노시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평소 마음 상하는 말은 안 해도 엄한 말투로 압력을 가하면 상대방이 격분하지는 않더라도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고인들이 말하기를 “집에서 난 화를 바깥에서 표출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그가 화난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게 될 경우 겸손하게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성질이 나있을 때 다른 사람과 말하게 될 경우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선배들은 이에 대해 “술 마신 후에는 말을 삼가야 하며, 밥 먹을 때는 성내지 말아야 한다. 능히 참기 어려운 것을 참아야 하며 자신만 옳다고 하는 사람과는 쟁론하지 말아야한다” 라고 했다. 늘 이런 마음을 견지하게 되면 자신에게 좋다.

재덕으로 사람을 따르게 한다. (才德服人)

품행이 고상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진심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사람은 그저 그런 외모에 몸집도 그렇게 거대하지 않을 수 있다. 재능이 높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따르게 되고 존경받을 수 있지만, 그의 말은 고명하지 않을 수 있다.

문장완성:2007年07月04日
문장발표:2007年07月24日
문장갱신:2007年07月23日 22:29:01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7/24/15826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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