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육진(陸真)
【명혜망 2007년 2월 13일】《순자(荀子)·대략(大略)》중에 다음과 같은 한 가지 일을 기록하고 있다. 상나라 탕임금 시대(기원전 약 16세기)에 한 차례 가뭄이 발생해 연속 7년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다. 낙수와 하수의 물도 말라버렸고 모래도 ,햇볕에 뜨거워졌으며 돌마저 익어버렸다.
탕(汤)임금은 몹시 곤혹스러웠고 아주 괴로웠다. 이에 경건하게 사람을 파견하여 삼족정(三足鼎, 다리가 세 개 달린 솥으로 중대한 제사활동에 사용하는 것.)을 가져다 신령(神靈)에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존경하는 심정으로 성심껏 말하기를 “저(탕임금 자신을 가리킴)의 정치가 합당하지 않아서입니까? 아니면 제가 백성들이 고통받게 했기 때문입니까? 탐오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궁궐이 너무 호화롭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옷에 치장한 장식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까? 왜 날이 가물고 비가 오지 않아 이 지경에까지 도달했습니까?……저는 진실로 허물을 고치고 싶습니다!”
기도가 다 끝나기도 전에 하늘에서는 큰 비가 내렸다. 문장의 마지막에 쓰기를 “하늘이 사람에게 감응해 마치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 소리 없이 따라온 것이다.”라고 했다. 의미를 풀어보면 하늘이 성실하게 기도하는 사람에게 감응하는 것은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이 즉각적이고 아주 빠르다는 것이다.
탕임금은 성심성의껏 백성을 사랑한 군주이다. 그는 일찍이 “사람이 물에 자신을 비추면 자신의 용모를 똑똑히 볼 수 있다. 민중을 보면 가히 국가의 통치가 어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확실히 신령을 믿었다. 그는 일찍이 갈백(葛伯)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이 천명에 순응하지 못하면 내가 당신들을 엄벌하겠다. 절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평상시 선한 마음이 있었고 성실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가 성심성의껏 신령에게 기도했을 때 신령의 양해와 보호를 받을 수 있었고 즉시로 단비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선철(先哲)은 말하기를 “사람이 누가 허물이 없겠는가? 허물이 있어도 고칠 수 있으면 이보다 더 큰 선이 없도다!”라고 했다. 단, 진심으로 반성하고 참회하며 착실히 고쳐야만 한다.
오늘날의 중국은 천지가 변이되어 험난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자연 상황은 열악하고 사회풍기는 나빠져 사람들의 도덕은 날로 미끄러지고 있으며 하루에 천리씩 떨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전부 중공 악당이 악한 짓을 수없이 많이 저질러 조성한 것이다. 인민들의 생활과 사회 상황을 보면 곧 중공 악당의 사악한 정도를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환경 속에서 생존하면서 자각적이든 피자각적이든 일부 과오를 범했다. 본인이 고치길 원하고 신령에게 존경하고 기도하기만 한다면 신불은 곧 보호할 것이다. 지금 가장 간단하고 하기 쉬운 방법은 곧 “眞善忍好 法輪大法好파!”를 묵념하는 것이다. 행위상의 잘못을 고치고 선을 행한다면 곧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2007년 2월 13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
원문위치: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2/13/14872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