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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사사로이 속사이는 말 천둥소리와 같다

—수구(修口)의 중요

【명혜망 2006년 9월 5일】송조 때 광효안선사(光孝安禅师)가 입정에 들어갔을 때 두 분의 승려가 담화하는 것을 들었다. 최초에는 하늘의 신이 옆에서 지키더니 후에는 신들이 가버렸다. 얼마 안 있으니 곧 악귀들이 옆에서 춤을 뱉으면서 그들을 욕하는 것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빗자루를 들고 그 둘이 걸었던 길을 쓸어 흔적을 없애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두 분의 승려들이 시작에는 불법을 담론하였으나 조금 지나니 집안일을 말하고 마지막에는 공명과 이익을 떠들어대는 것이었다. 출가한 중들이 세간의 일을 말하면 귀신들은 아주 혐오하고 질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수련자들이 세간에서 사적으로 속삭이는 말을 하늘에서 들으면 천둥치는 것 같다!”

문장완성 : 2006년 09월 03일
문장분류 : 전통문화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9/5/137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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