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 10일] 창사 모 파출소에 성이 류씨라는 한 부소장이 있었는데 금년에 나이가 스물 몇 살이었다. 그는 시 610과 공안국의 지시 하에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일에 모든 힘을 다 바쳤다. 그가 관할하는 범위 내의 모든 지역, 길 어귀에서부터 골목 끝까지 초소를 설립하고 사람들을 시켜 암암리에 대법제자의 뒤를 쫓거나 감시하게 했다. 불법적으로 집을 수색하고 대법제자를 체포하여 강제로 세뇌시켰으며 보증서를 쓰게 했다. 그리하여 대법자료점과 대법제자들이 박해와 손실을 받게 했으며 대법제자로 하여금 각종 박해를 받게 했다. 류는 사당과 상급 두목의 중시와 장려를 받았다.
바로 그가 득의양양할 때 갑자기 몸이 불편한 감이 나면서 온 몸에 힘이 없고 사지가 저리며 아팠다. 고열이 아닌 저열이 났으며 감기인가 하면 감기도 아니라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1일에서 2일, 9일, 시간은 오래되어 원래 뚱뚱하던 사나이가 지금은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것이 여느 때의 그 위풍이 없어져 버렸다. 병이 든 지 몇 개월 동안 큰 병원 작은 병원 모두 진단해내지 못했다.
바로 그때 그는 두번에서 세번 연속 악몽을 꾸었다. 하루 밤은 꿈에 그가 도시 외곽의 큰 길을 걷고 있는데 하늘이 시커멓고 땅은 어두컴컴했다. 그가 머리를 숙이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앞에서 돌을 가득 실은 큰 트럭 한대가 빠른 속도로 그를 향해 달려왔다. 그가 미처 피할 사이가 없이 전신이 차바퀴 밑으로 깔렸고 갖은 힘을 다해 몸부림을 치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그는 놀라서 땀에 흠뻑 젖었고 숨이 차 헐떡이면서 한마디 했다. “이는 어찌된 일인가!”
또 어느 날 밤, 잠든 지 얼마 안 되어 곧 꿈나라로 들어갔다. 그가 한 술집에서 나올 때 앞쪽에 있던 두 낯선 사람이 마주 왔는데 사람 같지도 않고 귀신같지도 않았다. 그의 곁으로 오더니 그의 두 손을 등 뒤로 올리고 그를 떠밀면서 갔다. 그는 마음속으로 당황하고 혼란했지만 담력을 키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어디로 갑니까?” 그 사람은 “묻지 마시오, 그 곳에 가면 당신은 자연히 알게 돼요.”라고 했다. 얼마나 더 갔는지 그의 두 발은 힘이 없어 정말로 더는 걸을 수 없어 다시 담력을 키워 물었다. “아직 얼마나 멀었나요. 당신들은 도대체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것이요?” 그 키 큰 사람은 혀를 길게 내보내며 화가 나서 악하게 말했다. “너 이 악경, 너는 이번 생에서 나쁜 일을 할대로 하고 대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했으니 너를 48층 지옥으로 들여보내려고 한다.”
또 한참 걸어가자 한 갈래 검은 물이 흐르는 강변에 도착했고 물 위에는 외나무다리 하나가 놓여있었다. 다리목에 도착하자 그 두 낯선 사람들이 그를 힘껏 떠밀면서 “너는 이 다리로 건너가라”고 했다. 그가 미처 바르게 서지도 못했는데 옆에서 갑자기 큰 누런 개가 뛰쳐나와 그를 향해 덮쳐들었다. 그가 놀라서 찢어질듯이 지른 소리에 그의 아내가 깊은 잠에서 놀라 깨어났다. “또 악몽을 꾸었군요.” 그의 아내가 말했다.
음력 8월 15일 추석날 밤, 둥근 달이 그의 침실을 비추었다. 그는 침대에 누워 뒤치락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생각에 잠겼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에 참가하여 몇 년간 지도자는 그의 업무에 대해 아주 만족해하고 상급에서 그의 승급문제를 고려할 때 그의 신체가 이상이 생겼고 한번 걸린 병이 몇 개월 지속되어 병세는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이 도대체 무슨 병에 걸린 것일까? 병이 나을 수 있겠는지, 또 악몽을 꾸던 일까지 생각나며 생각하면 할수록 더 무섭고 의기소침했다. “정말로 내가 악보를 받고 있는 것인가?”
시간이 1분 1초 지나면서 그도 꿈속으로 들어갔다. 그가 혼자서 검은 말을 타고 산야를 달리고 있었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 산이 나타나고 산간의 평지를 지나면 또 하나 나타났다. 산봉우리 하나를 넘으려고 할 때 자애로운 노인 한 분을 보았다. 그 노인은 큰 소리로
말했다. “XXX, 너는 낭떠러지에서 말을 멈추어라, 돌아서면 대안이다.” 그는 본 척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갔다. 그 말은 한번 크게 울부짖으며 공중을 날아 깊은 골짜기를 건넜다. 사람은 말 잔등에서 떨어져 만장 같은 깊은 골짜기로 떨어졌다. 찬바람이 뼈를 에이고 큰 소리로 하늘을 불러도 길이 없고 땅을 불러도 문이 없었으며 전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바로 이 절망적인 순간에 그는 문득 한 대법제자가 사무실에서 그에게 준 호신부가 생각났다. 호신부에는 “진선인”, “파룬따파는 좋다”가 적혀 있었다. 그 대법제자가 그에게 알려주기를 늘 대법이 좋다고 읽으면 영원히 복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곧 “진선인은 좋다 “” 파룬따파는 좋다”를 끊임없이 읽었다. 그가 바로 네 번째로 읽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한줄기 금빛이 그의 눈앞을 비추더니 그는 꿈속에서 깨어났다.
꿈속에서 깨어난 후 그는 즉시 이 꿈 이야기를 옆에서 자고 있던 부인에게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부터 다시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을 것이요.” 그의 부인은 뜻을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웃으면서 “진작 이랬어야 했어요.”라고 했다.
이후부터 그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바뀐듯이 호신부를 속옷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마음 속으로는 항상 “진선인은 좋다.” “파룬따파는 좋다”를 읽었다. 병은 아주 빨리 호전되었고 정신은 활기찼다. 그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가 저를 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9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4/10/1248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