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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 직언한 여자 아이

글/ 대법제자: 연방

[명혜망 2005년11월30일] 우연히 술자리를 한번 가지게 되었는데, 안면이 없는 몇명사람이 있어 서로 소개하게 되었다. 갑자기 낭랑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 당신은 보위과 과장이구만요! 그럼 당신은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전단지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고 신고하면 안 됩니다. 그들(그녀들)은 모두다 가장 좋은 사람들이므로 잡아서는 절대 안 됩니다.” 나는 소리나는 곳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근데 그 말을 한 사람은 바로 20대 미모의 아리따운 여자였다. 그녀는 땋은 이쁜 머리에 핑크색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이 보위과 과장을 알고 있는지라 그쪽으로 걸어 갔다. 이때 보위과 과장이 하는 말이 “나는 잡지 않을 거요. 우리 자신들도 모두 이 일에 반감을 가지고 있소.” 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정말 감동되었다.

나는 그 여자애에게 “당신도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해요?”라고 묻자 그녀는 자신은 하지 않지만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의 한 아주머니가 한다고 말하면서, 얼마전에 자신이 산지 얼마 안되는 백금 목걸이를 당직을 서면서 잃어 버렸는데, 그녀가 주워서 그대로 돌려주었다고 하였다. 또 작년 말에는 그녀가 선진에 당선되었으나 동료에게 양보했다고 하였다. 그런데 몇일 전 그녀가 공안에게 잡혔는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말로는 그녀가 파룬궁을 연마하고, 전단지를 배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여자애는 최근 몇일 마음이 매우 괴롭다고 했다. 그 여수련생의 아이, 노인, 남편도 모두 속상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 여자애는 “실제 전단지에는 다만 ‘천안문 분신 자살사건’과 사람들더러 좋은 사람이 되고,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내용 외에 예언이야기와 ‘眞,善,忍(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라는 것이였으며, 그 외에 더 있다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뿐인데, 이런 내용때문에 붙잡히다니, 이 내용들이 어디가 틀렸나요?”라고 했다.

같은 탁자에 앉은 사람들 모두는 의논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20일 부터 시작하여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지 이미 6년 넘었다. 사람들이 환담할 때,파룬궁 화제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천진무구한 여자애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안목으로 보게 하였다. 그녀는 감히 진실한 말을 하고 있었다. 이에 나는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이 보위과 과장도 사람들로 하여금 기쁘고 안심되게 했다. 그는 결코 물결에 따라 흘러가지 않았으며 권세에 빌붙어 좋은 사람을 해치지 않았다. 나는 점점 더 많은 세인들이 파룬따파 진상을 알게 될 거라 생각 되며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아주 많다고 본다. 남을 따라 박해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직 진상을 모르고 있는데, 희망컨대 세인들 모두가 각성하기 바란다.

문장 완성 : 2005년 11월 10일
문장 발표 : 2005년 11월 30일
문장 갱신 : 2005년 11월 29일 23:22:51
문장 분류 : 천인 사이
중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30/115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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