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10월 28일] 나의 이모부는 사람됨됨이가 진실하고 순박하며, 인정이 깊고 선량하여 진심으로 신을 믿었다. 평생동안 많은 전기(传奇)적인 경력이 있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사건을 소개하려 하는데 사람들에게 다소나마 계발이 있기를 바란다.
항일전쟁 시기에 나의 이모부는 국민당 군대중의 한 장교였다. 한번은 행군 도중에서 이모부는 소매점에서 물품을 파는 연로한 할머니가 상심하여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앞에 다가가서 친절하게 노인에게 왜 그렇게 상심하여 울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 할머니가 말하기를, 방금 한 사람이 한 닢의 가짜 은화로 자기의 많은 물건을 사갔는데, 집은 원래 빈곤한데 어떻게 살아가겠는가? 했다. 이모부는 그 할머니를 위로하면서 울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 하면서 진짜 은화를 꺼내어 노인게게 주고는, 가짜 은화를 가슴에 있는 호주머니속에 집어넣고 곧 부대를 쫓아갔다. 그 다음에 전쟁중에서 이모부는 흉부에 적의 총을 맞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모부가 이번에는 끝이라고 하면서 살 수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모부가 경상을 입은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적의 탄알이 이모부의 가슴에 맞았는데, 마침 호주머니속에 넣었던 가짜 은화가 막았던 것이다.
하루는 공습 경보가 또 울렸는데 사람들은 모두 방공호에 달려가 피난을 했다. 나의 이모부도 방공호 안에 들어갔다. 이때 한 여성이 통곡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녀의 아들이 여전히 집에 있다는 것이었다. 이모부는 상황을 상세하게 물은 후, 이 여성의 집으로 달려가서 아들을 방공호로 이동하려 했는데, 도중에 적들의 비행기가 이미 폭격을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일본 비행기가 방공호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것 같이, 전문적으로 방공호에 집중 폭격을 했다. 이모부와 아이는 돌아갈 수 없어 부득이 산골짜기에 숨었다. 비행기가 간 후 보니, 방공호가 폭격에 무너져,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폭격에 숨졌다. 이모부는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무의식중에 자신의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문장 완성 : 2005년 10월 27일
문장 발표 : 2005년 10월 28일
문장 갱신 : 2005년 10월 27일
문장 분류 : 천인 사이
원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10/28/1133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