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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탐색 (상) –수련인이 보는 우주, 생명 및 인류사회

글/ 일부(一夫)

【명혜망 2005년 10월 7일】

“혹시 지금 또 다른 당신이 이 문장과 같은 문장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것은 《Scientific American》라는 미국의 저명 잡지에서 2003년에 발표한 《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란 글의 첫 문장이다. 이 글은 최근의 천문학과 물리학 방면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것으로 우주 중에는 무수히 많은 우주시공이 존재한다고 지적하였다. 문장에서는 “또 다른 나”가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로 불가사의 하지만 미래에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천문관측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천여 년 전, 중국의 대문장가 굴원(屈原)은 《천문(天問)》중에서 하늘에 질문을 하면서 우주 만사만물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원인을 탐구하였다. 과학연구에 의하면 물질시공과 생명의 오비(奧秘) 무궁무진하며 그들에 대해 말한다면 비교적 깊은 인식을 가질 수 있으므로 우리를 도와 인류사회의 발전 법칙을 알거나 우리 자신의 앞날과 운명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1. ‘또 다른 나’

현재 과학의 주류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 외에 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매 하나의 이런 우주공간 속에는 사람마다 모두 하나의 신체 혹은 ‘또 다른 나’(혹은 ‘복사본’)가 있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은 마치 양파처럼 다른 공간 속에 층층의 신체가 있다. 다른 우주 공간 속에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생명과 물질들이 충만되어 있다.

위 사진은 《디스커버》란 미국의 저명한 잡지에 소개된 것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유명한 이론 물리 학자 데이빗 도이취(David Deutsch) 교수가 ‘또 다른 나’를 토론하고 있는 설명도이다. 사진 속에 나오는 백색의 사람은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과 교수들의 ‘복사본’을 대표한다. 매 사람에게는 이런 ‘복사본’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지만 단지 우리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뿐 부동(不同)한 공간 속에서 부동한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과학자들은 우주와 물질의 구조로부터 다른 공간 속의 생명과 물질은 다양성과 복잡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한 공간의 생명 사이에도 일정한 연관이 있음을 인식하였다. 다른 물질 공간은 어떤 때에 우리 육안으로도 볼 수 있게 드러나기도 한다. 사람들이 ‘신기루’가 하는 것이 바로 다른 공간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05년 5월 23일 화둥(華東) 사진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펑라이(蓬萊) 해안과 펑라이각(蓬萊閣) 및 팔선도경구(八仙渡景區) 동쪽 해역의 상공에 매우 보기 드문 ‘신기루’가 나타났다고 한다. 오후 두시 경 펑라이 해변에 끼어 있던 옅은 안개가 걷히면서 상공에 옅은 황색 띠 모양의 운무(雲霧)가 나타나면서 점차 밝아지기 시작하더니 장관을 연출하였다. 16:50부터 해역 상공의 큰 구름들이 천변만화했는데 공중에서 만개한 진기한 꽃 같기도 하고 항구를 떠나는 큰 배 처럼 바다 멀리에서 서서히 날아오더니 순식간에 펑라이각과 팔선도경구 상공에서, ‘신기루’의 기이한 광경을 사람들 앞에 나타냈다. 마치 한 폭의 정지상태의 고해상도 아름다운 도시의 광경이었다. 안에는 빌딩, 등탑, 넓은 도로 등을 뚜렷히 볼 수 있었으며 천인(天人)과 천마(天馬)가 늘 걸어 다니고 있었다. 이번 신기루는 1988년 이래 규모가 가장 크고 지속 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또 가장 뚜렷했다. 이번 기이한 광경은 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사실 신기루는 바로 다른 공간의 생명과 물질이 우리의 인류공간에 반영된 관경이다.

중국고대의 과학은 매우 발달하였으며 인체, 생명, 우주에 대해 상당히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의 생명은 다른 공간과 관련이 있으며 층층마다 신체(身體), 원신(元神 즉, 의식)과 허다한 생명의 요소를 구비한 것으로 생명은 대단히 방대하고 복잡한 것이다. 중국 고대의 사람들은 “하늘 바깥에 또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하늘’은 바로 다른 공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하늘 바깥에 또 하늘이 있다”는 것은 바로 인류공간 외에 또 많고 많은 다른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하늘’은 단지 우리 이 공간 속에서 거리의 멀고 가까움을 말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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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의 과학은 수련(修煉)을 기초로 하였다. 수련의 실질은 모두 사람의 다른 공간 속의 신체에서 발생하지만 이 공간에서도 반영될 수 있다. 이를테면 수련인은 동년배에 비해 젊고 건강한 등등이다. 수련계에는 역대로 허다한 신기한 현상들이 나타났지만 사실 모두 다 다른 공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1996년 8월 20일, 지린(吉林)의 한 파룬궁 수련생이 아침 연공을 할 때 다른 수련생이 그녀의 연공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적이 있다. 그런데 연공할 때 찍은 사진 속에는 용(龍)이 그녀의 몸 주위에서 호법(護法)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신기루와 유사한데 모두 다른 공간의 생명과 물질의 광경이 드러난 것이다.

사람은 다른 물질공간에 상응되는 신체가 있으며 다른 물질공간 및 그 속의 생명과 물질은 진실하게 존재하는 것들이다. 이것은 인류가 생명과 우주를 인식하는데 심원한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며 생명과학의 발전을 크게 촉진시킬 것이다.

2. 우리는 예전에 친척이나 친구였을 수 있다

생로병사는 인류의 법칙으로, 생사(生死)는 인류의 영원한 화제이다. 기왕지사 사람의 생명이 이처럼 오묘하고 복잡할진대, 그렇다면 사람이 사망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가?

* 사망 순간

최근 몇 십 년 이래 과학계에서는 임사체험(臨死體驗 혹은 瀕死體驗이라고도 하는데 영어로는 Near Death Experiences이다)이라고 불리는 연구 영역이 나타났다. 이것은 일부 심각한 부상을 당했거나 혹은 중병(重病)에 걸렸다 의외로 회복한 그런 사람들이 죽음이 임박했을 때의 체험을 가리켜 하는 말인데 현재 생물학, 의학, 심리학과 철학 분야에서 단독 혹은 협동 연구에 있어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통속적으로 말한다면 임사체험이란 바로 사람에게 ‘영혼(수련계에서는 ‘元神’이라고 하며, 심리학이나 신경학 등의 연구 중에서는 ‘意識’이라고 부른다).’이 있는지 없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영국의 의사 샘 다니엘(山姆 帕尼尔)은 최초로 ‘영혼(靈魂)’의 객관적 존재와 사람의 의식이 정말로 육체를 떠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 실험으로 실증하였다. ‘영혼’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이며 일정한 크기가 있고 날아다니거나 이동할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람 생명이 존재하는 다른 일종의 형식이며 결코 허무맹랑한 상상이 아니다. 사실 일찍이 1930년대에 러시아의 과학자 킬리안 부부는 고주파 전자기장 속에서 사람의 에너지 체(육체의 생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플라스마 체)를 촬영하였다. 이로부터 인체의 경락이 에너지 체(體)에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한편 일본 동경에서는 조용히 ‘알파 3호’란 과학 실험을 하였다. 그 내용은 과학자들이 지원자(모두 죽음을 앞둔 위중한 환자들)들의 두개골 속에 전극을 심고 또 컴퓨터와 연결하여 컴퓨터가 80km 범위 내에서 지원자의 뇌파를 받아 들여 60초 내에 뇌파를 문자로 번역해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나게 한 것이다.

알파 3호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과정 중에 지원자들은 하나둘씩 계속해서 세상을 떠났다. 불적(佛迪)이란 이름의 한 환자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3일 후 컴퓨터 모니터에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기대하던 정보가 나타났다. “나는 불적(佛迪)이다. 나는 지금 아주 즐겁고 아무런 고통이 없습니다……. 고통이 없습니다……. 고통이 없습니다…….” 이 몇 글자는 20여 차례 반복해서 나타나다가 갑자기 정보가 끊어졌다.

나중에 23살 난 한 백혈병 환자가 불행하게 죽었는데 이튿날 컴퓨터에서 그녀의 정보를 받게 되었다. “이곳은 아름다움 곳이며 나는 여기에 오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여기는 늘 햇빛이 충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으며 나는 그들을 아주 사랑합니다. 나는 장차…….” 여기까지 정보가 나오더니 갑자기 정지됐다.

알파 3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모두 여기서 전달된 정보의 피드백 결과는 모두 비슷하며 이것은 ‘영혼’이 존재한다는 유력한 증거라고 인정하였다.

많은 연구 발견을 통해 학술계에서는 이미 ‘임사 체험’에 5단계가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 1단계는 편안하고 홀가분한데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57%를 차지한다. 2단계는 의식이 편안하게 체외로 나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런 감수가 있는 사람이 35%를 차지한다. 3단계는 터널로 묘사되기도 하는 ‘블랙 홀’을 통과하는데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23%를 차지한다. 4단계는 친척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이는데 그들의 형상은 크고, 현란하고 색채가 다양하며, 광환이 있는 천사와 같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 우주와 하나가 된다.

중국에서도 ‘임사 체험’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톈진(天津)의 안딩(安定) 병원에서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적인 각도에서 임사 체험을 연구했다. 그러나 중공의 장기적인 정치의식 상태의 통제로 말미암아 이 분야의 연구에 있어 다른 나라보다 많이 뒤떨어졌다. 외국에서는 이미 생명과학 연구의 중요한 테마로 되었다.

* 생사윤회에는 국경이 없다

기왕에 사람의 육체가 사망한 다음 의식(원신, 영혼)이 육체를 떠나 모종의 형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러면 의식 역시 새로운 육체와 결합하여 윤회전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중공의 장기적인 당문화의 세뇌로 인해 많은 중국인들은 윤회전생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서양은 학문이 자유롭기 때문에 장기간 윤회와 생사를 연구하는 중에서 풍부한 성과를 쌓아왔다.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전(前) 정신병학 계열 주임이자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이안· 스티븐슨 (Ian Stevenson)의 학술저작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Twenty Suggestive Cases of Reincarnation)은 오늘날 윤회전생 연구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학술적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참고 서적이다. 그는 또 인생에서 아주 많은 것들이 모두 윤회와 관련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태어날 때 생기는 반점, 선천적인 신체장애 등등이다. 그의 연구 보고는 아주 상세하고 연구태도 또한 아주 객관적이며, 사용한 방법에도 빈틈이 없어, 예로 든 케이스들을 윤회 이외의 다른 원인으로는 설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중에는 한 인도 여자 어린이 스완라다의 윤회 케이스가 기재되어 있다. 스완라다는 3살이 되던 해에 전생의 남편과 아들을 회억해 냈다. 나중에 그녀가 전생의 남편과 아들을 만나 뒤 상대방에 대해 장기적이고 엄밀한 고찰 끝에 그녀가 바로 그들의 잃어버린 가족인 ‘바이야’임을 확인했다. 나중에 스티븐슨 교수는 인도로 찾아가 스완라다와 그녀의 가족을 방문했으며 26명의 증인이 기록을 썼다. 후에 스티븐슨 교수는 또 그녀의 다른 지방의 가족들을 방문했다. 이것은 매우 유력한 케이스이다. 스완라다는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Twenty Suggestive Cases of Reincarnation)중에서도 아주 특수한 하나였는데 그녀의 전생은 줄곧 소실되지 않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최면회귀요법은 이미 서양 사회에서 윤회로 병을 치료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류의학으로 진입하였다. 심리학자, 최면치료사와 정신병 학자들은 이미 사람이 최면상태에서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으며 허다한 정황들은 머나먼 행성, 성계(星系)와 심지어 다른 우주에서 생활했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미국과 타이완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천청잉(陣承英)의 최면치료보고서인 《전생과 금생을 초월하다》란 책에는 이러한 케이스가 있다. 타이완에 메이다이(美代)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한 남자의 감언이설에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저축한 200만원(대략 50만 달러에 해당)을 상대방에게 주어 신혼집을 사게 하고 자신은 결혼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상대방은 이미 결혼을 했고 집에 들어서니 신부는 메이다이가 아니었다. 메이다이는 기가 막혀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이젠 정도 다 떨어졌으니 돈이라도 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상대방은 돈은 그녀가 기꺼이 원해서 준 것이며 또 영수증도 없다면서 돌려주려고 하지 않았다. 메이다이는 매 번 돈을 요구하러 갈 때마다 심한 욕만 먹었다. 메이다이는 심사가 편치 않아 법원에 고소를 하려 해도 승소할 가망이 보이지 않자 최면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최면 속에서 메이다이는 자신이 어느 한 세(世)에 의지할 곳 없는 노파인 것을 보았다. 어느 한차례 도적이 들이닥치자 그녀는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면서 그들에게 옆집에 사는 서생(書生)에게 돈이 많으니 그리로 가서 약탈하라고 알려주었다. 도적들은 그녀를 놔두고 옆집 서생의 은전 200냥을 약탈해 갔다. 그 서생이 바로 금생에 그녀의 돈을 갚지 않은 전 약혼자였으며 그 도둑 두목은 바로 금생에 메이다이의 아빠였다!

몇 년 뒤에 그녀의 아빠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에게 200만원(대만화폐)를 남겼다. 그제야 그녀는 크게 깨닫게 되었다. 전생에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혔기에 금생에 자신에게서 빼앗아 간 것이며,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빚진 것도 전부 되돌려 받았다는 것임을.

윤회와 환생에 관한 많은 연구에서 인생은 인과관계를 따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람이 한 일체 일은 모두 모종의 방식으로 기록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나쁜 일을 한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른 다고 여기는데 이는 완전히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짓이다. 윤회환생에는 국경이 없으며 각기 다른 나라나 다른 인종으로 환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동물로도 환생할 수 있고, 기타 생물 혹은 물질로도 환생할 수 있다.

물리학의 각도에서 윤회를 본다면 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인류가 생존하는 공간은 다만 방대한 우주 중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간 중의 극히 작은 한 공간이다. 사람의 육신은 다만 사람의 많고 많은 신체 중의 하나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사람의 육체세포는 분자로 구성되었고, 분자는 원자로 구성되며, 원자는 더욱 미세한 양성자, 중성자와 전자 등 더욱 미세한 입자로 구성되었음을 알고 있다. 사람의 육체가 죽을 때 다만 가장 표면의 한 층의 신체를 벗어 버렸을 뿐이며 사람의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신체는 전혀 죽지 않았다. 화장터의 불은 다만 표면의 육체만을 태울 뿐 미시적 공간 속의 신체는 태울 수 없다.

인류의 기나긴 환생과 윤회 중에서 우리는 일찍이 친척이나 친구였을 수 있으며 금생(今生)금세(今世)에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시 인간 세상에 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생세세 무수히 많은 고생을 겪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윤회환생 연구에서는 또 사람마다 거의 다 이전에 중국 사람으로 환생한 적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또 어떠한 깊은 원인이 있는 것인가?

3. 인류사회의 주요한 선[主線]

橫看成嶺側成峰 : 가로로 보면 산줄기, 옆으로 보면 봉우리
遠近高低各不同 : 멀리서 가까이서 높은 데서 낮은 데서 각각 그 모습 다르네
不識廬山眞面目 : 여산의 진면목을 알 수 없는 것은
只緣身在此山中 : 단지 내 몸이 이 산 속에 있는 탓일세
이 시는 소식(蘇軾)이 쓴 《제서림벽(題西林壁)》이다.

우주공간과 생명은 이처럼 방대하고 복잡하며, 사람이 4차원 공간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마치 여산 속의 아주 작은 구석진 곳처럼 완전히 대천(大千)세계에 속에서 미혹되어 있으므로 인생의 참된 목적이 무엇인지 전혀 볼 수 없다. 인류의 역사와 인생의 의의를 똑똑히 보려면 반드시 인류의 4차원 공간을 초월해야만 한다.

* 역사의 미궁을 벗어나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우주시공과 생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알려준다. 지금 4차원 시공을 기초로 한 인류의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역사관은 모두 단편적이고 단층차적이며 지나치게 간단하다.

각기 다른 물질 공간 속의 생명들은 상호 연계를 가지고 있으며 고(高)에너지 공간 속의 생명은 저에너지 공간 속의 생명을 조종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미시적인 원자핵 에너지는 인류 생존공간의 분자보다 에너지가 더욱 크다. 사람은 미시적인 하에서 상호 대응되는 신체가 있으며 인류 사회는 완전히 고에너지 물질 공간 속의 고급생명에게 제약 받고 있다. 즉 인류사회의 발전은 인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며, 사실상 고층물질 공간 속의 고층 생명이 통제한 것이다. 일정한 발전법칙에 따라 가는 동시에 인류에게 많은 계시(啓示)를 남겼다.

예를 들어 일찍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생활 했던 마야인들은 매우 선진적인 역법(曆法)을 갖고 있다. 한 오래된 예언에 의하면 서기 1992~2012년 전후 20년은 ‘지구 갱신기’라고 한다. 지구와 인심(人心)은 곧 은하계 핵심에서 온 에너지에 의해 정화될 것이다. 인류도덕이 보편적으로 엄중하게 아래로 미끄럼질치는 지금 이 시대에 이런 갱신은 사람의 사상과 정신경지의 승화이자 심령(心靈)의 정화(淨化)이다.

인류의 역사상에서 거의 모든 민족들은 ‘신이 돌아올 것’라는 오랜 전설을 유전하고 있다. 석가모니는 일찍이 2500년 후 즉 지금 시대에 전륜성왕(轉輪聖王, 혹은 法輪聖王이라고도 한다)이 세상에 내려오시어 정법(正法)하며 또 세속 인연을 끊지 않는 수련방법을 전하실 거라고 예언하였다. 서양의 《성경》에서도 ‘신이 돌아올 것’임을 명확히 지적하였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말해서 인류 역사는 사실 바로 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는 역사이며, 근본 목적은 바로 법륜성왕께서 대법을 전하시기를 기다려 대법에 동화하고 자신의 다른 물질 공간 속의 천국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인류 역사의 주요한 선이다. 인류역사의 일체는 모두 이것을 기점으로 하며, 각 방면의 준비와 배치를 했고 이 주선(主線)을 에워싸고 발전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자신과 인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황금열쇠이다.
예를 들면, 인류의 오랜 문명 속에서 중국, 인도, 그리스 등 나라에서는 거의 비슷한 시기인 2500년 전 무렵 노자,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등의 선현(先賢)과 철인(哲人)들이 나타났다. 당시 교통과 통신 상황 때문에 큰 지역의 교류를 할 수 없었는데 이 일체는 우연이 아니다. 사실 역사상의 모든 일체 및 문화대혁명 후기에 기공 고조가 온 것도 모두 오늘날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위하여 길을 닦고 수련과 사람이 되는 근본 이념 및 문화 등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바로 어둠 속에 정해진 수가 있다[冥冥之中有定數]는 것이다.

* ‘나’는 누구인가?
사람의 육신 신체는 윤회환생을 겪으면서 끊임없이 변환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유백온(劉伯溫)은 명나라 개국 공신이자 재상(宰相)이며 또 중국의 3대 민간 예언 중 하나인 《소병가(燒餠歌)》의 저자이다. 그는 명나라 초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주요한 사건들을 정확하게 예언하였다. 특히 法輪大法가 널리 전해지는 것과 法輪大法가 인류 사회에 가져다주는 심원한 의의를 예견하였다. 우리가 처한 시대에 대해 유백온은 일찍이 명태조 주원장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만조(萬祖)가 하계에 내려오고 천불(千佛)이 세속에 내려오네, 온 하늘의 별과 나한 군진, 하늘 가득한 보살도 이 겁난을 벗어나가 어렵구나. 이에 미래부처님이 내려오시어 도(道)를 전하시니 천상천하의 여러 불조(佛祖)들 금선(金線)의 길을 만나지 못하네.(萬祖下界,千佛臨凡,普天星斗,阿漢群眞,滿天菩薩,難脫此劫,乃是未來佛,下方傳道,天上天下諸佛諸祖,不遇金線之路.)”
유백온은 지금 사람들이 모두 내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현재 인류 사회 속의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두 내력이 있으며 고층물질공간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은 중국인들은 무신론의 독해(毒害)를 심하게 받았다. 그러나 당신이 믿든 믿지 않든 예전의 당신은 아마 아주 높은 층차의 생명(神)이었거나 혹은 예전에 고층 공간 속의 어느어느 천국세계의 왕(王)이나 주(主)였으나 인간 세상에 내려왔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특별한 사명을 지니고 왔다.

그러나 사람이 리단 인간 세상에 오기만 하면 인류의 미혹된 공간 속에서 생활하게 되며 자신의 내원을 똑똑히 모른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생세세 윤회 속에서 떠돌고 있다. 그 중 허다한 사람들은 심령 깊은 곳에 자신이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을 잊지 않고 온갖 고생을 다하며 대법을 찾고 있다. 그들은 法輪大法가 전파되는 시기를 기다려 능히 ‘眞善忍’에 동화하여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마야 예언 속의 ‘지구갱신기’는 1992년부터이다. 그러니 法輪大法가 1992년에 창춘(長春)에서 공개적으로 전해진 이것도 물론 우연이 아니다. 그러나 얼마나 되는 사람이 천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이 행운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가?

*사람의 근본문제

“원숭이가 달을 건진다”는 우언(寓言)을 들었을 것이다. 원숭이는 진정한 달이 하늘에 있는 것을 모르기에 헛된 환성의 달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는 당연히 헛된 것이다. 사람은 인류 사회 속에 미혹되었기에 자신의 진정한 내원이 ‘천상(天上, 즉, 다른 우주 물질 공간 속의 천국세계)임을 모른다. 인류가 저층 공간 속에서 생활하는 것은 마치 원숭이가 우물 안에 있는 달을 보는 것처럼 실제적인 것이 아니다. 중국 역대의 수련계에서는 늘 이런 말을 한다. 타향을 고향으로 여기지 말라, 생명의 영원함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라고. 그러나 사람들은 허환(虛幻)에 미혹되어 잘 살기만 바라고 난세(亂世)에 아래로 미끄럼질치고 있으며, 탐욕과 욕망 속에 타락하는가 하면 개인의 이익과 이기적인 욕망을 위하여 아귀다툼 하고 있고, 심지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타인과 자신을 해치고 있는데 갈수록 더 깊이 빠져들어 결국에는 아마 영원히 타락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물질 재부(財富)가 증가했다고 여기면서 생활환경이 이렇게 좋은데 왜 천국세계로 돌아가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 사실 이런 한가한 마음은 사람이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 단지 자그마한 안일을 얻은 것에 불과할 뿐이며, 향수와 명리를 추구하는 세월은 아주 빨리 흘러간다. 마치 물속의 달처럼 진정으로 행복하고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하물며 사람은 생로병사가 있고, 고통이 있으며, 재난이 있고, 곳곳마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며, 더욱이 윤회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한다. 임사체험 연구 중에서 다른 공간 속의 생활은 여기 인류보다 나은 것을 발견하였다. 공간의 층차가 높을수록 생활은 더욱 아름답고 더욱 자재(自在)하다.

그러므로 인생의 진정한 의의는 반본귀진(返本歸眞)이며,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고층 공간 속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곳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의 고향이며,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고통과 재난을 멀리할 수 있는데 이것이 진정 영원한 자재(自在)와 행복이다.

인류의 주선(主線)은 바로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며 설치된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인간 세상에 미혹되어 이 근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계속 이어집니다)

문장완성: 2005년 10월 5일

문장발표: 2005년 10월 7일
문장갱신: 2005년 10월 7일 16:19:57

문장분류 :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7/111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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