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수련생
[명혜망]
3년 전, 몇 명의 동수들과 나는 세뇌반이 열리고 있던 시외의 한 빌딩에 불법적으로 갇혀있었다. 610 사무실 직원들은 빌딩 맨 꼭대기 층의 구석방에 머물고 있었다. 그 층은 오직 인가된 사람들만 올라갈 수 있었다. 그들은 수련생들을 감시하고 세뇌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다른 직장에서 온 사람들, 이웃들, 그리고 경찰서에서 온 사람들과 방에서 비밀회의를 열고 있었다.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내리치고, 비가 아주 심하게 내렸다. 천둥과 번개는 계속 610사무실 직원들이 머물고 있는 빌딩의 구석방 가까이에서 쳤다. 천둥과 번개는 연거푸 사정없이 땅을 내리쳤다. 드디어, 번개 불이 그들의 창문을 치면서 빛을 발했다. 그들은 너무 두려워서 소리를 지르면서 아래층 계단으로 내려왔다.
예기치 않게, 천둥이 다시 따라와서 마루를 쳤다. 맹렬한 천둥은 마치 빌딩을 부숴버리기라도 할 듯 계속해서 빌딩을 쳤다. 610 직원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들이 질러대는 소리는 빌딩 전체에서 들을 수 있었다.
결국, 그들은 밑의 층으로 달려 내려와서 로비에 섰다. 그들이 차분해지고 숨을 돌릴 수 있기도 전에, 거대한 불을 동반한 번개 불이 정문에 놓인 큰 화분을 향해 활주해 내려와서, 몇 미터 떨어져 있는 야자나무를 쳤다. 그들은 반응하기에 너무 두려웠고, 어디로 도망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 중 한 명이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가는 게 좋겠다.” 세뇌반에서 돕던 사람들이 빠르게 수련생들의 방으로 달려갔다.
대법수련생들이 방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을 보자, 그들은 아주 놀랐다. 그들은 물었다, “당신들을 두렵지 않은가?” 대답은 모두 같았다, “아니다.” 나를 감시했던 사람이 내 곁에 가까이 앉아 중얼거렸다, “천둥이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파룬궁 수련생들 곁에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해.”
다음날, 세뇌반 조수가 웃음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이제 당신들은 모두 한 일주일 쉴 수 있게 되었어. 610 직원들은 지난밤에 감히 머물지 못했어요. 그들은 지난밤 시내에서 회의가 있다면서 빗속에 떠났어요.”
발표일자: 2005년 8월 13일
원문일자: 2005년 8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3/18/9756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8/13/63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