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7월4일】후난(湖南)성 융싱(永興)현 청관(城關)진 어느촌에 40여세인 한 쌍의 부부가 살고 있었다. 2005년 음력 2월의 어느날, 자신들이 도급 맡은 과수원에서 불을 피워 재를 만들려고 하였다. 먼저 마른 땔감을 놓고 다시 한 층의 흙을 덮어 불을 피우게 되면 비료를 만들 수 있다. 이 곳은 산과 산이 이어져 있으며 산 전체가 모두 농민들의 과수원이다. 이날 이 부부는 화재의 위험을 우려하여 불을 피울 장소 주위에 있는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땔감에 불을 지폈다.
갑자기 바람이 미친듯이 일더니 불꽃을 단번에 과수원 숲속으로 날려보냈다. 순식간에 과수원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였다. 부부는 즉시 나뭇가지를 치면서 한 사람은 산 위에서 한 사람은 산 아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불이 번지지 않게 하였다. 길을 지나가던 한 촌민도 불끄기를 도왔다. 큰 바람으로 인하여 화력이 매우 맹렬하였으며 아주 빨리 다른 한 촌의 과수원으로 번졌다. 이 위기일발의 시각에 부인은 뜻밖에 한 대법제자의 “당신이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염두에 둔다면 재앙을 없앨 수 있고 무사할 수 있다.”라고 한 말이 생각 났다. 그리하여 그녀는 큰 소리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다.
외침소리는 하늘을 진동시키고 땅을 뒤흔들었다. 조금 후 큰 바람이 멈추었으며 불기운도 천천히 약해지기 시작했다. 남편은 다 타버린 과수 나무속에 멍하니 서 있었고 머리는 전부 노랗게 그슬렸다. 천천히 정신이 돌아 오기를 기다린 후 부부는 비로서 타다 남은 불을 껐다.
이 일이 있은 후 그 부부는 사람을 만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말하며, 대법이 그들 부부의 생명을 구하였으며 또한 전 촌민의 과수 나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은 현지 군중 속에서 매우 큰 진동을 일으켰다.
문장 완성 : 2005년 7월 3일
문장 발표 : 2005년 7월 4일
문장 갱신 : 2005년 7월 3일
문장 분류 : [천인 사이]
원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7/4/1053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