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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깨우침은 일념의 차이에 있다

글 /즈윈

[명혜망 2005년 2월 14일] 인생의 길에서 우리 모두 각양각색의 마난과 천재나 인재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마난에 직면하여 어떻게 인생을 받아들였는가 ? 나자신의 경험을 회고하면 적지 않는 깨우침이 있다. 나는 예전에는 이런 일을 일로 삼아서 토론을 하였지만 지금은 내가 수련인이기에 일념으로 인식하여 이런 일을 분석한다.

1972년 대학을 졸업한 지 3년이 넘었을 때, 나는 후남(湖南)에서 일하면서 갑상선 종양에 걸려 있었다. 종양은 아주 단단하고 표면은 울퉁불퉁하였으며 호두나무 크기만큼 이었다. 나는 고향에 돌아가 치료를 하였는데, 의사는 스캐닝의 검사결과를 “아마도 ca이고 영하30여도 냉동실에서 절제 수술을 하여야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라고 쓰는 것이었다.

당시에 나는 ca는 무엇인지를 몰랐는데 다른 사람을 통해서 ca 는 곧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암이라는 소리는 몽둥이로 정수리를 내리치는 것 같았으며, 내 인생이 너무 취약하다는 느낌 뿐이었다.

의사가 수술을 권하기에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당시 병원의 입원실이 부족하여 우리집에서는 뒤문( 친척이 병원 원장이다)으로 입원실을 얻어서 입원 수속을 다 마쳤다. 그런데 바로 혀암환자 한 분이 곧 수술을 해야 하는데 입원실이 없어서 대단히 초초해 하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내 입원실을 자신에게 양보할 것을 나의 보호자에게 권유하는 것이었다. 내 보호자는 집에 돌아가서 상의하겠다고 하였지만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좋아요, 입원실을 그에게 양보하겠어요, 그가 나보다 더 위험한 상태예요.” 나의 친척(병원에 원장)은 말하기를 “그러면 당신은 먼저 한의원인 오선생을 찾아 보라”고 했다.

이튿 날 나는 오선생을 찾았다. 그는 초등학교 밖에 못나왔지만 어릴 때부터 산에서 약초를 캤으며 그의 사부가 그에게 한 권의 약초책을 주어 각종 난치병 치료에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서양의가 말하는 암증을 우리 한의는 독기가 맺힌 것이라고 말한다. 기는 맺힐 수도 있고 또한 풀어질 수도 있으므로 몇 첩의 약초를 먹어보면 곧 효력을 나타날 것” 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3개 월동안 약초를 달여 먹었더니 종기가 전부 사라졌는데, 지금까지 30여 년이 지났는데도 재발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치료하기 위하여, 나는 그를 도와서 두 권의 약 처방법을 적은 노트를 정리하여 주었다. 당시 나는 그를 따라서 중의를 배워 병을 치료하여 환자들을 구하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암을 치료하게 된 경위를 알고는 나의 친구라고 자칭하여 모두 오선생에게 가서 진찰을 받았다 . 오선생은 말하기를 “당신이 수술을 하였다면 치료할 약이 없었을 것이다.” 얼마되지 않아 그는 인간세상을 떠났다. 나는 “다행히 내 입원실을 혀 암환자에게 양보하여 수술을 하지 않았다. 만약 수술을 하였다면 나의 목숨은 구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나의 선한 마음이 나의 명을 구한 것이었다. 병이 낫고 난 뒤 나는 오선생에게 액자를 보냈는데 내 사진과 나의 아버지가 쓴 한 수의 시였다. 액자는 그의 집에 20여 년동안 걸려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좋고 나쁨은 사람의 그 일념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p143) 내가 깊이 체험한 바로는 상대에게 입원실을 양보한 뒤 오히려 구원을 받았다. 이 몇 년동안 나는 늘 내 주위의 친구에게 어떤 일이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일념의 차이로” 분명히 부동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있다.

사람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이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준칙이다. 지금 중국 사회는 인심이 퇴폐하고, 도덕이 퇴폐하고, 공산당도 선악에 보응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신을 반대하고 신, 부처에게 악담을 퍼붓는 것은, 인위적으로 흉악한 명을 추구한 결과는 항상 자신이 저지른 죄의 결과는 자기가 받을 것이며, 사람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좋은 업보를 받게 될 것이다.

문장 완성: 2005년 2월 11일
문장 발표: 2005년 2월 14일
문장 갱신: 2005년 2월 14일
문장 분류:【천인 사이】
중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2/14/953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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