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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성왕(轉輪聖王)은 누구시며 왜 다시 법륜을 돌리시는가?

글 / 삼인행(三人行)

【명혜망 3월 28일】파룬궁(法輪功) 창시인 리훙즈(李洪志) 선생은 2005년 2월 15일, 17일 이틀 연속으로 『다시 法輪을 돌리노라(再轉輪)』, 『세간을 향해 法輪을 돌리노라(向世間轉輪)』를 발표하였다. 혹 세상 사람들은 두 문장의 제목에서 두 번이나 사용한 ‘법륜을 돌린다(轉輪)’는 단어가 아주 생소할지도 모르겠다. 또 법륜을 돌리는 분은 도대체 어떠한 신분을 갖고 있으며, 그는 왜 다시 세간을 향해 법륜을 돌리는 것인가? 일단 이 명사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크고 넓은 내포를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처한 이 시대가 평범한 시대와는 다르며 또 우리는 이 시대를 마땅히 어떠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 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것을 시로 표현한다면,

法輪을 돌리시는 성스런 분은 누구인가?
왜 다시 法輪을 돌리시는가?
단지 천상(天象)에 급격히 변화가 있어
오묘한 도(妙道)로 창생을 권고하기 위함이어라.

聖哉轉輪是何人?
因何一再轉法輪?
只緣天象臨劇變,
要言妙道勸蒼生。

1. 은하가 적막하니 사람들은 우려하고 자기극이 반전하니 새들이 시름하다

최근 천문학자 및 우주과학자들이 발견한데 의하면, 우주는 마침 극심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에 몇가지 예를 들어 본다.

1)천체(天體)의 맹렬한 폭발 : 낡은 성계(星系)가 대량으로 해체될 뿐만 아니라 블랙홀의 활동이 빈번한데 이는 폐기 물질을 집어삼키는 동시에 우주를 청결히 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새로운 성계가 끊임없이 탄생하고 신흥 성계가 끊임없이 재조합 되고 있다.

2)2004년 2월 미국 우주항공국 NASA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우주가 은하계를 버리는 속도가 가속화되어 점점 멀어지고 있어서 은하계는 고혼야귀(孤魂野鬼 역주: 직역하면 외로운 혼과 떠돌이 귀신이라는 의미로 여기서는 은하계가 우주에서 이탈하여 다른 곳에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항성계가 됨을 의미)가 되고 있다.

3)우주 팽창의 가속화 : 과학자들에 따르면 만약 팽창이 계속된다면 우주의 폭발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한다.

4)2005년 3월 1일 인도 일보(India Daily)의 보도 : 인도 과학자들의 예측에 의하면 2012년 지구와 태양의 자기극(磁極)이 동시에 역전함과 아울러 어느 시점에서는 자성을 잃게 되어 반드시 일련의 생리 생태와 지구 물리에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강대한 우주 방사선이 깊이 들어가 인체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자기력이 사라지면 조류들이 정확하게 날 수 없는 등등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지구 문명이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 이 중 1)은 우주에서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신구 세대교체와 생사의 교체가 발생하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며 3), 4)는 조류들이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할 우려 및 천지가 뒤집어 질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3)은 신기하기가 비할 바 없는데 문제는 은하계가 고혼야귀(孤魂野鬼)가 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① 우주라는 대가족의 일원에서 갑자기 홀로 외로운 신세가 되었으니 은하계가 어찌 평온하게 과도(過渡)할 수 있겠는가? 실증과학으로 해석한다면 바로 우주 배경환경이 있어야만(수리물리방정식에서는 ‘경계조건’이라고 한다) 비로소 현재와 같은 모양을 이룰 수 있다. 그렇다면 우주가 은하계를 버리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경계조건’이 격렬하게 변화되어 최종적으로는 잃게 되는 과정이다.

불가사의한 것은 버려지는 이 과정에서 은하계는 온갖 시련에도 움직이지 않으며 지구인들도 태산같이 안정하다는 것이다. 마치 어항을 없앴음에도 물이 그 형태를 보존하고 물고기들이 여전히 헤엄치는 것과 같다. 당연히 진정으로 제거된 것은 은하수를 담던 거대한 어항이다. 그렇지 않다면 미국 나사 과학자들의 관찰에 오류가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호한(湖瀚)한 창공에 마술처럼 나타난 이런 장엄하며 위대하고 초상적인 한 막(幕)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② 은하계 고립이라는 거대한 공정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실 상술한 1)은 우리에게 우주의 업(業)이 이미 갱신되었음을 알려준다. 이른바 우주 폭발과 지구 문명의 위협 등은 순수하게 하찮는 인간들의 자아 걱정이다. 은하계 고립은 틀림없이 어떤 모종의 사명을 완성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은하계는 삼천대천세계 생명의 정화(淨化)이다. 만약 필자의 추측이 틀리지 않다면 상술한 신(神)의 공(工)을 완성한 후에 우주라는 대가족은 반드시 기쁘게 다시 회복될 것이며 다시 생기 발랄한 은하계라는 이 오만한 자식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런 말을 처음 들을 때면, 일반 상식을 벗어난 것 같지만. 사실 신기한 것이야말로 본래 정상적인 것이다. 단지 무신론의 영향을 너무 오래 받아 넓은 시야가 국한되었으며 기계적 유물론의 테두리 안에서 생활 하고 있음에 불과하다.

위에서 말한 토론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것을 설명한다. 바로 실증과학은 우주와 생명문제에 있어서 국한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150년 동안 무신론, 진화론, 공산 사설(邪說)의 침식과 마교(魔敎)화 하에서 실증과학은 우주생명 과학 문제에서 조물주를 몰아내는 대합창에 동참하였다. 많은 이른바 ‘연구 성과’는 일반적인 상식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사람을 해롭게 하는 마약이 되었다.

예를 들면 이른바 ‘인류의 선조는 세균이다’, ‘인류의 귀착점은 사람이 만든 공산 유토피아이다’라던가 또는 ‘우주는 대폭발로 탄생한 것이다’는 등등이다.

2. 고금의 변화는 숙명통(宿命通)이며 천인 사이엔 여유가 있다

상술한 예에서도 설명한 것과 같이 천체의 변화를 원만히 해석하자면 즉, 하늘을 연구하자면 실증과학은 이미 힘이 닿지 못한다. 만약 ‘천인사이’ 즉 ‘천인감응(天人感應)’을 다시 언급하자면 실증과학은 이 방면에서 더욱더 방향을 못찾고 헤매고 있다.

그러나 황하의 물은 하늘에서 온 것이라 끊임없이 세차게 흘러 인간에 온 것이며 조물주가 선사한 인류문화, 특히 동방문화이다. 동방의 문화에는 우주, 시공, 인체를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초상과학의 흐름이 시종 지속되어 왔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지 돌이켜 이것을 연구하기만 한다면 일체 난제(難題)는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서 특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초상과학 중의 숙명통 공능이다. 이에 대해 파룬궁 창시인인 리훙즈 선생은 “바로 한사람의 장래와 과거를 알아 내며, 크게는 사회의 성쇠를 알아내며 더욱 크게는 천체의 변화 법칙을 보아 낼수 있는 이것이 바로 숙명통 공능이다.”(『전법륜』)라고 언급하였다.

숙명통이란 ‘고금의 변화에 통’하여 ‘천인 사이(天人之際)’를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탄탄한 대로이다. 한마디로 말해, 숙명통은 우주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예리한 무기이며 무신론을 제거하는 보검이다. 숙명통은 비(非)인과적인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이다. 지금 거기에서 발생하는 ‘원인(因)’은 머나먼 과거에 이미 그것의 ‘결과(果)’를 기록해 놓았던 것이다.

필자가 과학 연구 중에서 발견한데 의하면, 이런 비인과적인 계통은 인과공간 중에서 에너지가 무한히 큰 계통(실현불가능)과 대응한다. 다시 말한다면 에너지의 제한으로 말미암아 인과공간 중의 인류는 비인과공간의 정보, 즉 천기(天機)를 접수할 수 없다. 단지 수련 성취한 사람이나 특수한 사명이 부여된 사람만이 이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렇지 않고, 사람마다 천명(天命)을 안다면 사람의 일은 멈추게 되며 악비나 제갈공명 등도 하찮은 존재가 될 것이 아닌가!

지금 사람들은 갈수록 예언을 더 많이 담론한다. 예언은 사실 숙명통공능(역주 : 특이 공능 혹은 초능력의 일종)의 운반체와 형식이다. 그것은 여러 차례에 걸쳐 틀임 없음이 입증되었다. 단지 숙명통 공능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방식을 통해 무신론의 오류를 부정하였으며, 사람들에게 누가 천체의 변화, 사회의 흥망성쇠와 개체 생명의 궤도를 진정으로 주재하는가 하는 문제를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었다는 점이다.

그랗다면 오늘날 천상의 거대한 변화는 어떻게 인사(人事)의 상전벽해를 의미하는가? 우리는 마야인들의 고대 예언부터 시작해보기로 하자. 수학과 역법(曆法)에 정통했던 마야인의 예언에 의하면, 1992년부터 2012년은 은하계 5천년 대주기의 최후 20년이다. (그런데 2012년은 앞서 예측된 자극이 역전하는 해이다.) 이 최후의 20년 중에 지구를 정화(淨化)하고 인류를 정화하는 운동이 반드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주기가 결속된 후에 새롭고 참신한 대기원(大紀元)을 맞이하게 된다

기왕지사 지구와 인류를 정화해야 한다면 ‘은하계 대주기’는 곧 단순히 기계적인 순환과 왕복이 아니다. 근본상에서 말한다면 우주의 신생(新生)과 지구 인류의 정화는 상보상성(相補相成)하는 것으로 그 중 어느 하나도 없어선 안 된다. 그렇다면 상술한 천상의 거대한 변화는 곧 원인이 있는 것이며, 필자가 말한 은하계를 고립시키는 목적에 대한 추측도 전혀 근거없는 말은 아니다.

중국 역대 왕조의 예언에서도 마찬가지로 신구(新舊) 기원(紀元)이 겹치는 시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아울러 모든 예언은 아래와 같은 공통점이 있다.

1)예언이 갑자기 여기서 끊어지고 당대에 종결된다.
2)신구 기원의 교차기에는 환란이 그치지 않고 암담하고 어수선하다.
3)새로운 대(大) 기원은 무한히 아름다우며 우리와는 단지 한 발자국 간격이다.

그중 천년 전 송나라 시기의 저명한 학자인 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는 가장 전형적이다. 이 중에서 지금 시기를 묘사한 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다.

火龍蠶起燕門秋
화룡이 칩복하니 연문은 가을이요,
(경칩 시기 다른 공간에서 붉은 용인 중공이 천안문에서 6.4 천안문 학살을 일으키고)

原壁應難趙氏收 원벽이 난을 만나니 조씨가 물러나네.
(중국에 겁난이 발생하여 자오쯔양이 연금되어 고향으로 돌아감)

院奇花春有主
뜰안의 기묘한 꽃 봄은 주인 있으니,
(자오쯔양 이후 봄의 주인이 등장)

連宵風雨不須愁
온 밤의 비바람 걱정해서 무엇 하리.
(추운 겨울이 없다면 봄햇살이 어떻게 인간 세상에 충만하겠는가?)

신기원에 대한 그의 묘사는 다음과 같다.

數點梅花天地春
몇 송이 매화 꽃 천지가 봄이라,
(누가 매화를 뿌렸으며 누가 봄을 알리는 사자인가?)

欲將剝復問前因
장차 박복이면 이전 까닭 물으리라.
(지나간 역사는 개막의 북소리이며 )

寰中自有承平日
천하에 화평한 날 스스로 있으리니,
(인류의 진정한 봄이 반드시 도래함을 예언)

四海爲家孰主賓
사해가 집안 됨에 그 누가 주객인고?
(건곤의 부침을 주재하는 사람은 사해를 집으로 삼는 사람이다)

필자는 『매화시』의 가장 큰 정화(精華)는 바로 매화를 제목으로 하여 전체 시의 중요점과 주제를 강조한 것으로 본다. 『매화시』전체의 중점은 바로 제10수에 있다.

① 인류 역사상 가장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몇 송이 매화가 출현한다. 혹은 기이한 꽃이 일원(一院)에 출현한다. 여기서 ‘몇 송이’나 ‘일원’은 사의(寫意 역주: 원래 사물의 형식보다 그 내용이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회화 기법으로 여기에서는 작가가 자신의 깊은 뜻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로 구체적인 의미만 가지고 파악하기 어려운 글자를 의미)에 불과하다. 필경 역사를 시로 쓰자면 세밀한 수법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② 몇 송이 매화는 인류의 진정한 봄이 필연적으로 도래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으며, 누가 건곤의 흥망성쇠를 주재하는가 하는 이것이 바로 『매화시』의 진정한 주제이다. 이 시를 각색하고 연출한 사람의 안목에는 유치한 인류의 인간 연극 연습이란 단지 인간 정극(正劇)의 기초수업이자 개막을 알리는 북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4~5백년 전 ‘온 밤의 비바람(連宵風雨)’에 대하여 정확한 시간을 정해주었다.

“1999년 7월
안거루모이스(Angolmois:安哥魯亞)왕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공포대왕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그때를 전후로 해서 마르스(Mars:瑪爾斯)가 천하를 통치하는데
사람들이 행복한 생활을 획득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펼쳐진 시공의 좌표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① ‘천하통치’자의 이름인 마르스는 공산주의를 만든 칼 마르크스가 틀림없다.

② ‘전후(前後)’라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는 마르크스의 천하 통치를 두 단계로 나눈다. 우리 지금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다시피 바로 1999년이 후기 마르크스시대이다.

예언 중에서 말한 ‘설시(說是 역주: ~라고 한다는 뜻)’는 정말로 오묘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실재상 인류로 하여금 조물주의 지혜와 공의(公義)에 대해 무한히 경외하도록 만든다! 이 두 글자는 경멸과 비웃음을 묘하게 표현한 것으로 마르크스의 전후는 어떤 물건이건 상관없이 단지 세상을 속이는 커다란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것을 냉정하게 폭로한 것이다. ‘설시(說是)’라는 두 글자는 현대 중국의 노예 화이트 컬러 노동자들을 훈시하기에 충분하다. 그들은 참혹하기 그지없는 현대 중공의 통치를 태평성세라고 떠들어 대는데 부끄러움을 모르는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5천년 은하계 대주기의 최후 20년은 변화가 격렬하고 놀랍기 그지없다! 우리는 삼생(三生 역주: 전생, 금생 및 내생을 말한다)에 행운이 있어, 살아서 은하계 대세기(大世紀)의 신구(新舊) 교차를 만나게 되었다. 이를 위하여 은하계의 매 별들은 반드시 동시에 우주라는 대가족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걱정할 일은 못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우주 시공의 이런 교차점, 즉 ‘죽거나(將死)’, ‘사는(方生)’ 교차 시기에 지구상의 매 생명들이 모두 준비가 잘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1)낡은 것에 순장하여 ‘죽든가’ 아니면 새로운 것을 맞이하여 ‘삶’을 선택하는가?

2)만약 낡은 것을 버리고 갱신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생명도 미래가 없으며 버려지기를 기다리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곧,

천 집 만 집이 밝아지는 날(千門萬戶曈曈日)
새 것으로 낡은 부적을 바꾸네(總把新桃換舊符)

문장완성 : 2005년 3월 24일
문장발표 : 2005년 3월 28일
문장갱신 : 2005년 3월 30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28/983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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