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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적으로 반대하다가 확고하게 수련(사진)

글/팡후이

【명혜망 2005년 3월 12일】미국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法輪大法) 심득 교류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 쌍의 부부와 통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한담 중에 알게 되었는데 옌(顔)선생은 타이완 경제부 수리서(水利署) 제 10 수리국 부국장이며 부인은 화롄(花蓮)시민대표 직원으로 공무원 부부였다.

옌 선생이 말하기를, 이번이 그가 파룬궁을 수련해서 3년 이래 처음 해외 법회에 참가한 것이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몸소 법회장소에 오신 것을 본 그는 어리둥절해졌으며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였다. 사부님께서 약 두 시간 반에 걸쳐 설법하시는 동안 그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온 정신을 기울여 경청하였다. 그는 법회장소에서 사부님의 매 한 마디 말씀이 자신에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느꼈으며 사부님의 자비 하심을 느꼈다. 타이완으로 돌아온 후, 더욱 용맹정진하여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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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연공에 참가한 옌 부국장과 부인(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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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 부인(오른쪽 첫 번째)

옌 선생의 말에 의하면,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자신은 기독교 신자라고 자부했으며 또한 불교도 알고 다른 많은 종교도 배웠으므로 수련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매일 아침 파룬궁을 연마하러 나가는 아내에게 마음속으로 까닭 없이 불쾌해지면서 강렬하게 반대하였다. 곧 그녀가 연공하러 나가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가끔씩 이 일로 인해 말다툼을 하며 갈등이 생겼다.

3년 전의 어느 날, “무슨 공법이기에 매일같이 나가서 연공하는가?” 라고 큰 소리로 꾸짖고 추악한 말을 하면서 아내를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그는 말하기를 예전에는 여태껏 이렇게 심한 말을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압박을 조용히 참으면서 여전히 나가서 연공을 하였다. 아내가 나가자 그는 매우 화가 나 서재에 가서 파룬궁 책을 보았다. 도대체 뭐가 들어 있기에 아내가 이렇게도 믿고 있는가? 그는 한 편으로 보면서 한 편으로 화가 났으며 화가 나면 다시 보고는 하였는데, 그러다가 천천히 그의 마음이 편해졌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래도 책에서 잘못된 곳을 찾아내어 아내와 쟁론하려고 하였다.

이외로「전법륜」책을 다 읽고 난 후, 그는 몹시 놀랐다. 일생 중 겪었던 아주 많은 의혹과 수수께끼들에 대한 해답을 모두 그 책에서 찾았다. 이 책은 귀중한 서적이며 아주 깊은 내포가 있는 책으로 어떤 답안이든 모두 그 안에 있으며, 만고의 기연에도 얻기 힘든 아주 좋은 공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문득 깨달았다. 원래 아내가 매번 그의 반대하는 질책을 조용히 감당한 것은 파룬따파의 요구에 따라 “때려도 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음”을 해낸 것이었다. 며칠 후, 아내는 그에게 함께 연공하러 나가자고 요청했는데 그는 두말없이 나가겠다고 대답했으며 이렇게 되어 수련 행렬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특별히 알려주었다. 수련을 직접 체험해보아야 만이 이 대법의 깊고 오묘함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공법은 표면의 뜻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깊은 내포가 있는 즉, 부단히 더욱 부단히 체득하고 부단히 수련하여 집착을 버려야 만이 대법의 아름다운 경지를 볼 수 있다.

그는 수련하기 전에 ‘명(名)’을 위해 부국장 자리를 얻고자 교제하고 접대하는 중에 담배를 피우고, 술 마시고 도박을 하는 등 많은 좋지 못한 습관을 키웠는데 도박판에 앉으면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부국장으로 승진한 후, 매주 식사 접대하는 일도 많이 늘었다. 수련 후, 파룬따파의 법리 중에서 도박이 불량한 영향을 조성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도박 친구의 유혹을 자제할 수가 없어서 천천히 줄였다. 매주에 놀음을 한번 하다가 한 달에 한번 하였다. 이 집착심을 제거하기 위해 그를 허황하게 느끼게 한 일들이 몇 번이나 일어났다. 도박친구들의 초청을 몇 차례나 거절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예상 밖에 출장이나 회의 통지를 받아 참가하지 못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게 되었다. 현재의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이런 나쁜 습관을 벌써 떼어버렸다.

옌 선생은 말하기를, 그는 수련 후 아주 큰 변화가 있었다.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아졌으며 자그마한 일로 서로 고집부리며 양보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왜냐하면 리훙즈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음[難忍能忍, 難行能行]”을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현재 매일 집을 나설 때면 그는 꼭 파룬궁 배지(badge, 徽章)를 달고 다녔고, 친구들에게 “나는 파룬궁 수련자다.” 라고 떳떳하게 말한다. 또한 보다 더욱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였는데 일을 함에 있어서 오히려 수월하였다. 기회만 있으면 ‘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소개하였다. 사무실에서 더욱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중공 장(江)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게 하기 위해 매주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파룬궁 진상이 있는 신문을 주문하여 전체 국(局)의 부서마다 보내어 읽게 하였다.

옌 부국장은 그의 생활의 사소한 일들을 조용히 서술하였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이것은 파룬궁 수련생이 점차적으로 마음의 장애를 돌파하고 수련의 길에서 정진하는 진실한 과정이다.

문장 완성: 2005년 3월 11일
문장 발표: 2005년 3월 12일
문장 갱신: 2005년 3월 12일 04:06;37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12/971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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