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1월3일】나의 아버지는 70여세인데 내가 대법 수련하는 것을 대단히 지지한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 수련하라고 권하면 늘 나이가 많고 술, 담배를 끊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회피하였다. 나는 도시에 있고 아버지는 시골에 살면서 우리는 같이 생활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수련의 행렬에 들어서지 않았다. 2004년 10월, 아버지는 혈전병(血栓病)에 걸려 왼쪽 눈을 실명했다. 의사는 이런 병에 걸렸을 때 두 시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의의가 없다고 말했다. 혈전이 왼쪽 눈 시신경의 괴사를 초래하므로 설령 혈전을 통하게 할지라도 시신경을 소생시킬 수 없으며 눈은 영원히 시력을 회복할 수 없다고 하였다.
어떤 일이던지 모두 우연한 것이 없다. 아버지는 필경 속인이지만 나의 수련과 이에 대한 아버지의 지지가 이미 그로 하여금 반드시 얻게 될 병을 가장 가벼운 상태로 감소시켰다는 것을 깨달았다. 의사들은 모두 “이 할아버지는 그만하면 천만다행이다. 혈전덩어리가 다른 곳(심장과 뇌)을 막았으면 죽지 않으면 반신불수가 되는데…” 라고 하였다. 아버지 자신도 비록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지만 다른 한쪽 눈이 있지 않는가? 걸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으니 조금도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그 속의 인연 관계를 상세히 아버지에게 말씀 드렸다. 아버지는 마침내 얼마쯤 이해하였으며 주변 노인들이 혈전에 걸린 후의 비참한 모습을 생각하고는 마음속으로 이선생님께 감사를 드렸다.
나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와 한 동안 머물게 하였다. 하루는 내가 퇴근하고 돌아오니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기를 “얘야. 내가 더욱 더 생각할수록 이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오늘 이선생님 사진을 향해 절을 3번 올렸다.” 고 하였다. 나는 듣고 나서 정말 기뻤으며 아버지에게 늘 마음속으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를 묵념하라고 알려 드렸다. 아버지는 반드시 자주 묵념하겠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도시에서 있기를 원하지 않아 10여일 계시다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며칠 전 나는 다시 고향으로 아버지를 보러 갔다. 만나자마자 아버지는 매우 기뻐하면서 병이 있는 눈으로 물건을 똑똑히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상황은 더욱 좋아졌다고 하였다. 외관상에서 보아도 아버지의 왼쪽 눈은 이미 원래의 위축된 회백색 모양으로부터 다른 한 쪽 눈과 같이 윤택하고 충만하게 변하였다.
나는 분명하게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다. 나와 아버지는 사부님께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
문장 완성: 2005년 1월 2일
문장 발표: 2005년 1월 3일
문장 갱신: 2005년 1월 3일 00:22:01
문장 분류: [천인 사이]
중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3/927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