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4년12월15일 소식】2004년 11월 20일, 이날은 내이멍구 구핑좡(古平庄)에 거주하고 있는 사오(邵)씨 가족을 놓고 말하면 슬프고도 마음이 쓰라린 날이었다. 친족 (族人) 사오셴둥(邵顯東)이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여러 번 병원에서 치료했으나 아무 효과가 없어 마지막 임종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오셴둥(邵顯東), 남, 37세, 그는 내이멍구 구핑좡 석탄 지질대(地質隊) 104대 직원이다. 간암에 걸려 베이징에 가서 검사해 보고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역주: 내몽고자치구 소재) 병원에서 3개월 치료했다. 병세가 계속 악화되어 마지막에 와서는 하는 수 없이 내이멍구 구핑좡 톄둥(鐵東)병원에 돌아와서 남은 동안을 유지하는 치료를 하고 있었다.
11월 20일 오전, 사오셴둥의 병세는 더 중해졌다. 6일 연이어 음식과 물을 먹지 못했다. 배설도 못하니 배에 물이 차서 극도로 불어나 굳어졌다. 톄둥병원의 원장과 의사들이 환자에게 마지막으로 한 차례 구급한 후 원장은 하는 수 없이 가속들에게 말했다. “사람은 살 수 없습니다. 그에게 옷을 입히세요.” 이 말이 끝나자 병실 안과 밖에 빼꼭히 서 있던 4~50명 사람들은 즉시로 슬피 울기 시작했다. 겨우 37세 밖에 되지 않는 한 생명, 바로 한창 나이의 그가 이렇게 곧 병마에 삼켜지게 되는 것이다. 나이어린 두 딸은 병상 옆에 엎드려 울면서 아빠를 부르고 있다. 주위의 친인들은 모두 상심하여 눈물을 흘렸으며, 한편으로는 후사일이 슬며시 시작되어 옷과 관이 이미 다 준비되었다. 심지어 환자가 죽은 후 묻을 곳까지 다 장만되었다.
이날 오후 4시, 사람이 빼꼭한 병실에서는 먼 곳으로부터 바삐 보러 온 가족 중 한 사람을 마지막으로 맞아들였는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녀는 대법제자였다. 대략 저녁 7시가 지나자 친척들은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4개의 상에 밥과 반찬이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넘어가지 않았다. 사오셴둥의 두 누나는 벌써 소리없이 울고 있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태산 같은 근심걱정으로 우울하고 풀이 죽어 있었다. 바로 이 때 대법제자가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들렸다. ”지금 그 사람을 살려 낼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대법만이 그를 능히 구해낼 수 있습니다.” 말소리가 떨어지기도 전에 그 말은 동석한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으며 사람들은 모두 대법제자에게로 주의를 집중시켰다. 그들의 표정과 눈길에서 나타나는 것은 비난과 의심, 비웃음과 경멸이었다. 마치 사람이 다 죽어 가는데 너는 여기서 우매한 미신짓거리를 하고 있다고 모두들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침착하고 견정하게 계속 말했다. “이 사람이 엿새 동안이나 배설하지 못했지요? 오직 그가 나의 말을 듣는다면,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믿기만 하면, 내일이라도 그가 배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직 그가 믿는다면 반드시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들은 사람들은 다들 미심쩍어하면서 모두들 아무소리도 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병실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저녁 8시가 넘었다. 이 때 벌써 며칠동안 말도 못하고 뻣뻣하게 병상에 누워있던 사오셴둥은 숨이 약하고 두 눈을 꾹 감은 혼미상태에서 이따금씩 “꺽꺽” 소리를 냈다. 숨이 가빠서였다. 사람들은 그가 이날 밤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감했다. 바로 이 때에는 연세가 많은 어른들도 어쩔 수 없었으며 사면은 망연한 비통과 공포로 휩싸였다. 이러한 정경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영혼깊이 느끼게 하였다. 생명이란 죽음 앞에서는 그렇게도 무능하여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며, 과학은 벌써 어디로 사라졌는지 흔적도 없었다. 신령의 가호와 인도를 벗어나면 생명은 마치 줄이 끊어진 연처럼 광풍의 병마가 함부로 잔혹하게 학대하는 속에서 벌벌 떨거나 사신(死神)의 장악 하에 표연히 떠돌다 땅에 떨어진다.
저녁 9시경, 대법제자는 사람들에게 잠시 병실을 나가 달라고 부탁했다. 병실에는 다만 환자의 두 누나와 톈진에서 대학을 다니는 조카가 있었다. 대법제자는 먼저 가방에서 이 선생님의 연공 CD를 한 장 꺼내어 방안에서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친구 몇이 긴장해서 그녀에게 알려주기를, 이 병원에는 전적으로 책임지고 파룬궁을 탄압하는 악인이 밖에 서 있으므로 CD 플레이어는 틀지 말라고 했지만 대법제자는 바른 말을 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는 그들은 사오셴둥을 병상에서 붙들어 앉혔다. 대법제자는 사오셴둥의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했다. “사오셴둥, 파룬궁은 좋다! 진선인은 좋다! 고 말하세요.” 이어서 두 누나들도 다른 귀에다 대고 동생에게 크게 말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은 좋다! 그들은 이렇게 한 마디 한 마디씩 이어서 소리쳤다………. 10분이 지났다.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며칠동안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숨이 곧 끊어지려 하던 사오셴둥이 뜻밖에 눈을 감고 따라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은 좋다!” 뿐만 아니라 소리를 내면 낼수록 기력이 충만해졌다. 그 한 순간 이 정황을 본 여러 사람들은 모두들 격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시간 후, 사오셴둥은 눈을 떴다. 대법제자는 이 선생님의 설법책을 가져다 그 더러 읽으라고 했다. 그가 좀 읽은 후 또 그에게 대법제자들이 만든 호신부 카드를 주면서 스스로 읽어보라고 했다. 가만히 옆에 서 있던 조카는 진실한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고 흥분하여 말했다. “고모, 이렇게도 신기한가요! 우리 작은 삼촌이 며칠이나 말을 못하다가 지금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다니요!” 이 때 병실 문밖에 있던 친우들은 모두 기뻐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람들은 손뼉을 치며 축하했다. 병원의 많은 직원들도 문에 들어와 보았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신기하고 일상을 초월한 것에 찬탄해 마지않았다.
하루 밤은 아무 일이 없었다. 이튿날 아침 8시, 연속 6일이나 배설하지 않던 사오셴둥이 갑자기 깊은 잠에서 깨어나, 처음 뒤를 보겠다고 하더니 오전 내내 연속 4차례 대변을 봤다. 점심때가 되어서 그는 능히 자기 스스로 침대에 일어나 앉았고 먹을 것을 요구했다. 친족들이 연이어 또 병원에 찾아왔다. 사오셴둥의 노모와 몇몇 어른들은 대법제자를 다시 보았을 때 감동되어 자신도 모르게 대법제자를 향해 두 손을 합장(불가의 예절)하여 인사했다.
대법제자는 노인을 보고 말했다. “제가 그를 살린 것이 아닙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그를 살려 주었어요. 우리 사부님이 그를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이 때 온 병실에는 기쁨과 상서로움 속에 깊이 잠겼다. 사람들은 모두 이야기 했다. 그 분위기는 큰 명절을 지내는 것에 못지않았다. 병실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은 의사와 환자들을 막론하고 파룬따파가 죽음에 임박한 한자를 기사회생시키는 신기한 공의 효능을 탄복하여 마지않았다. 또한 칭찬이 자자하였다. 톄둥병원 원장은 어제 그가 약이 없어 살릴 수 없다고 진단한 사람이 다만 “파룬따파는 좋다” 고 몇 번 읽더니 오늘은 생생하게 살아서 그의 앞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라서 “아” 하고 소리 한번 지른 후 더는 말을 하지 못했다. 저녁이 되어서 사오셴둥은 또 세 차례나 배설한 후 배안의 물이 없어지고 복부는 원래대로 회복되었으며 이후 직접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제 곧 사오셴둥은 퇴원할 것이다. 말을 들어보니 이 사람의 경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두 대법의 진상을 알았다. 이전에는 요언을 날조하는 매체의 선전으로 대법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 다시는 반대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또 많은 사람들이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사오셴둥의 노모는 이 선생님과 법륜대법이 아들의 생명을 살려준 은혜를 갚아드릴 방법이 없어 스스로 부끄러워한다. 노인은 이때부터 매일 집 안과 밖 어디를 가든지 “법륜대법은 좋다!” 는 그 신기한 한 마디 말을 늘 생각하며 잊지 않는다.
문장 완성: 2004년 12월 14일
문장 발표: 2004년 12월 15일
문장 갱신: 2004년 12월 15일 14:09:31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5/914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