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본인 구술 동수 대필
[명혜망 2004년 12월 3일] 나는 허베이 헝수이시(河北衡水市)의 한 대법제자로 이름은 룽따추이(榮大 翠)이며, 금년 72세이며 1999년 3월에 법을 얻었다. 우리집은 세 식구인데 똑똑치 못한 아들에 70여세 되는 미친 시누이가 있다. 70이 넘은 할머니인 나는 이 두 사람을 돌봐야 했기에 사는 것이 너무도 힘겨웠다. 원래부터 가정 조건이 아주 뒤떨어지는 데다가 나 자신이 여러 가지 병이 (뇌혈전 어지러움증 후두염 비염 등)있어 우리집은 설상가상으로 더 어려웠다.
한 우연한 기회에 대법 제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나의 정황을 안 후 나에게,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세요, 이 공법은 매우 좋습니다.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祛病健身)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 집이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이 말을 듣고 정말 그렇게 좋은가?하고 좀 의심을 했다. 그 동안 내가 그렇게나 많은 약을 먹어왔어도 쓸데 없었는데 연공하여 좋아질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나는 한 번 시험이나 해 보자는 마음을 갖고 그를 따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공을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약을 먹으면서 연공하면 아마 더욱 빨리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후에 《전법륜》을 학습하기 시작했다. 책을 본다는 것은 나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한 글자도 읽을 줄 모르기에 읽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책을 들었다가는 놓고, 놓았다가는 다시 들곤 했다. 그러던 어느 하루 나는 《전법륜》을 펼친 후 나도 몰래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다가 내가 다시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글자를 내가 읽을 수 있다고 느껴졌다. 그때 나는 울고 웃었다. 정말 너무도 신비스러운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결심을 내렸다. ‘꼭 수련을 끝까지 견지하겠다’.
파룬궁을 수련 한 후, 나의 전신의 병은 모두 나아졌고 다시는 더 약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1999년 7월 20일 국가 정부는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후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이처럼 좋은 공법을 왜 제지하는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법을 실증하겠다는 일념을 가졌다.
2000년 악인들은 발광적으로 동수들을 붙잡았다. 그들은 우리집 밑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뒤집었다. 집 안은 정말 난잡하고 어지러워졌다. 2001년 3월에 헝수이 610이 우리집에 들이닥치고는 강제로 나를 묶어서 세뇌반에 보냈다. 세뇌반에서 사악들은 사부님과 대법을 모독하는 비디오를 보라고 핍박했지만 나는 말도 하지 않고 텔레비전도 보지 않았다.
훠훙짱(霍洪章)이라고 부르는 사악한 자는 나의 머리를 눌러서 책상에다 짓이겨 놓았다. 그리고는 안간힘을 다하여 나의 따귀를 후려쳤다. 저녁이면 인성(人性)이 조금도 없는 사악한 자들이 강제로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하였으며, 좀 잠들면 갑자기 들이닥쳐서 이불을 마구 들춰 놓는 것이었다. 불법자들은 나 이 늙은이에 대해서도 폭력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나의 딸애가 쪼쵄(趙圜)진(鎭)의 사악한 자 추이진차이(崔金才) 한테 찾아가서 내가 어디 감금되어 있는지 물었을 때, 추이진차이는 내 딸도 수련한다고 하면서 그 애를 구타했다. 나는 단식 3일 만에 핍박에 의해 근 한 달간이나 갇혀 있던 마귀의 소굴에서 뛰쳐나왔다.
문장 완성: 2004년 12월 2일
문장 발표: 2004년 12월 03일
문장 갱신: 2004년 12월 02일 21:21:43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3/905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