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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을 인간에 남기다.(4)

글/동북 대법제자 왼루 동수 정리

【명혜망2004년8월6일】기억하라! (铭记啊!)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다!
1998년7월 26일이었다. 나는 보도원이며 노수련생의 신분으로서 특별히 영광스럽게도 사존님의 [장춘 보도원법회에서의 설법>>에 참가하였다. 사존님의 보도원과 노수련생에게 대한 기대와 무한히 깊은 교시를 직접 들었다. 나는 그때로부터 수련의 길에서 자기를 잘 수련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나의 책임이 중대함을 느꼈다. 매번 [장춘 보도원 법회에서의 설법>>을 볼 때마다 심금을 울리는 장면들을 잊을 수 없다. 그럴 때마다 귀에는 사부님의 교시(谆谆教诲)가 떠오르고 언제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곤 한다.

회의 장소는 장춘 샹그리라(香格里拉) 국제식당의 강당(礼堂)이었다. 26일 오후 법회에 참가하는 수련생들이 4면 8방에서 속속 입장하였다. 우리는 순서대로 제일 먼저 입장하였다. 내가 대청 예배당에 들어서니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주석대 앞과 주위의 아름다은 꽃들이고 회의 장소는 장엄(肃穆)하고 온화하며 상서로워 이전의 다른 법회와 달랐다. 당시 나의 머리에는 ‘부처님이 오셨다. 아름다운 꽃은 부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내가 격동되어 옆의 동수에게 “사부님께서 친히 회의장소에 오신다.”고 말하자 옆의 수련생은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이미 미국에 정착하고 계셨고 이번 법회의 내용은 누구도 몰랐다.) 내가 “기다려봐! 내 말이 맞을거야! 꼬옥 그럴거야!” 입장이 끝나자 회의장은 아주 조용해졌는데 빈 자리라고는 없었다. ——우리는 조용히 기다렸다.

다섯시 정각이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갑자기 입장하는 문어귀에 모습을 드러내시자 동시에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사부님께서는 얼굴에 상화한 미소를 띄시고 온건한 걸음으로 법회장에 들어 오셨다. 사부님께서 지나시는 양쪽의 수련생들은 사부님과 분분히 악수하고 사부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제자들은 동시에 허스하여 사부님에게 불가의 예의를 올렸다. 어떤 수련생들은 사부님께 아름다운 꽃을 드렸다. 사부님께서 강의대에 오르시어 단수입장하시며 수련생들과 제자들에게 인사를 하셨다. 긴 박수소리가 끝난 후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에게 앉으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사부님을 똑똑히 보려고 하는 제자들의 심정을 아시고 자리를 높이어 앉으셨다. 우리는 비할 바 없는 존경과 기쁜 심정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사부님께서의 매 한마디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어 들었다.

나에게 감촉이 제일 큰 것은 “이 자리의 보도원 • 노수련생 당신들은 허다하게 당신들이 아직 인식하지 못한 위대한 일을 했는데 진정으로 위대한 일이다.”, “당신들이 느끼기에 당신들이 한 일이 마치 비교적 간단하고 또한 속인의 영도의 일처럼 일부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당신들은 완전히 모두 자신의 열정과 대법에 대한 인식에 의거하여 하고 있는데 보아하니 간단하며 천지를 놀라게 하는 어떤 일이 없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속인 이 쪽에서의 표현이 평범한 것일수록 아마 당신들은 보지 못할 것이고 당신들이 수련한 이 경지 중에서의 표현은 오히려 정말로 굉장한 것이다. (박수소리) 다시 말하여 당신들은 당신들의 일을 그렇게 간단하게 보지 말아야 한다. 당신들이 기왕 이 일을 하였으므로 그것을 잘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층 생명도 나와 항상 말하는바 당신들이 여기에서 대법을 위하여 공헌을 할 수 있는 이것은 당신들 장래의 생명이 상당히 긴 이후의 역사시기에 하나의 아주 좋은 기초를 다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이 말씀을 들었을 때 한가닥 뜨거운 온류가 전신을 통과하고 나의 보도원 일의 신성한 책임감을 불러 일으켰다. 왜냐하면 나는 어떤 때 사람의 협애한 관념으로 사람을 대하고 일처리를 하기도 하였다. 어떤 모순에 부딪치면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사존님께서 요구하신 대선(大善), 대인(大忍)으로 하지 못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수련 중에는 폭풍과 같은(轰轰烈烈) 굉장한 것이 없다. 모두 속인의 각종 모순의 표현 중에서 우리의 심성을 연마한다.” 。”(《법륜불법》(장춘보도원법회에서의 설법))그러므로 나는 이 몇 년간 사부님의 교시한대로 일하고자 노력하였다.

법회중간 10여 분 휴식시간에 제자들이 사존 주위를 둘러싸고 사부님께 수련 중에 부딪친 각종 각양의 문제를 물었다. 사부님께서는 시종 미소를 띄시며 끈기있게 해답하여 주셨다. 법회는 5시간이나 하였으나 수련생들은 그래도 더 듣고 싶어 하였다. 이미 밤10시였지만 제자들은 피곤하지도 배고픈 줄도 몰랐다. 법회가 결속되고 수련생들과 제자들은 아쉽게 사부님을 전송하였고 흩어져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하였다. 모두 행복과 기쁨 속에 잠겨 있었다. 후에 주최한 제자의 말을 들어보니 이번 법회를 연 강당을 빌린 비용은 사부님이 내셨고 수련생과 제자들의 돈은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하였다.

문장완성:2004년 8월 2일
문장발표:2004년 8월 6일
문장갱신:2004년 8월 3일 12:29:02 AM
문장분류 :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8/6/8091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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