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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은 절대로 속인사회의 이론이 아니다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어느 날 동수 한 분이 최근 몇 년간의 수련과정과 법을 실증한 상황을 나에게 이야기 할 때 “이론은 이론이고 현실은 곧 현실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나는 그 자리에서 이런 인식의 그릇됨을 지적하였다. 이 수련생은 사악 때문에 감옥에 갇혔고 마난을 거쳤으며, 기타 동수들이 받았던 엄중한 박해도 목격하였다. 나 자신도 유사한 경력이 있었던 터라 수련생이 왜 이런 말을 하게 되는지 사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인식은 대법과 속인의 이론을 뒤섞은 것임이 틀림 없다. 사부님은 “논어”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이미 명시하셨으며, 제자들도 수련과정 중에서 대법은 절대로 속인사회의 이론이 아님을 실증하였다. 물론 이 동수의 암시적인 말은 스스로 수련의 차이를 느꼈음을 반영한 것이다.

그럼 무엇이 이 동수로 하여금 앞에서 언급한 속인관념이 생기게 했는가? 사악의 박해 속에서도 여전히 견정하게 대법을 수련하던 제자가 왜 이 원칙을 뒤섞을까? 자신의 수련경력과 나타났던 비슷한 의혹을 돌이켜 보며 원인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첫째,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 너무 깊게 숨어 있기에 그것이 시시각각 수련자의 빈틈을 파고들어 올바른 깨달음(正悟)을 교란하고 있다. 속인은 어려서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론”과 “실제”의 관념을 형성하였다. 예를 들면 속인들이 늘 말하는 “이론을 실제와 연계(결부)하다”는 속인들로 하여금 책 속의 내용은 경험의 총괄이고 계통적인 이론으로서 이런 이론지식은 실천의 검증을 거쳐야만 진리라고 뿌리깊게 인식되었다. 수련하는 제자들이 만일 이런 관념을 뿌리 채 제거하지 않는다면 대법도 지식과 이론이라고 틀리게 인식하게 되며 스스로 대법의 내포와 단절시켜 대법의 초상적인 부분을 인식할 수 없을 것이다. 낡은 세력은 심지어 당신의 빈틈을 파고 들어 당신으로 하여금 주동적으로 그것들의 “고험”과 “검증”을 받아 들이게 하고 마지막에는 당신을 훼멸시킬 것이다.

두번째, 법 학습이 깊지 못했기에 어떤 때에는 “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 “있는가 없는가”, “믿는가 믿지 않는가”는 의혹이 생겨 올바르게 깨닫지 못함을 야기시켰다. 마난이 닥칠 때 안을 향하여 찾지 않고 신기한 기적이 나타날 것을 바라므로, 결과는 흰 종이 위의 검은 글자는 여전히 고인 물처럼 고요하니 대법은 정말로 속인 사회의 이론이라고 그릇되게 인식하는 것이다.

세번째, 수련과정 중에서 때로는 길이 순탄치 않고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감이 생기어, 대법제자의 요구에 비추어보면서 자책하고 가책을 느끼며, 때로는 심지어 점차 집착으로 되어 스스로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끼어, 속인의 관념이 생겨나 “이론은 완미(完美)한 것이나 현실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여긴다.

네번째, 비록 7.20 이전에 법을 얻었지만,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서 여러 가지 요소로 “병업” 형식의 마난이나 기타 형식의 마난이 나타나, 사람의 관념이 이토록 깊게 숨어있었다고 여기고 문제를 인식함과 동시에 “실천과 이론은 아직 차이가 너무 멀어 해내기가 너무 어렵다”는 염두가 생기게 되며,또”대법은 가능하게 일종 정신신앙”이라는 염두가 나타난다. 그러면 또 대법을 속인사회의 이론과 동일시하게 되고 속인사회의 종교와 동일시하게 된다. 그릇된 인식과 관념은 법을 실증하는데 불편을 가져다 주는데 이는 내가 자신과 동수들한테서 보아낸 것이다.

문장완성 : 2004년 6월 6일
문장발표 : 2004년 6월 7일
문장갱신 : 2004년 6월 7일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4/6/7/7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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