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4월14일] 나의 외할머니는 올해 98세이다. 설날에 조심하지 않아 넘어져 허리, 사타구니 부위에 심각하게 부상을 입게 되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또한 고통을 참기 어려워했다. 가족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가서 병원 치료를 받게 하려고 했는데 외할머니는 단호히 거절하였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그녀의 부상을 보고 돈을 써도 치료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가족들은 그녀가 고통 받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방법도 쓸 수가 없었다. 외할머니는 때로는 혼미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의식이 회복 되었다가도 헛소리를 하였다. 가족들은 모두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말하였다.
어느 날 외할머니는 그녀의 자녀들을 옆에 불러 놓고 뒷일을 당부하였다. 이후 가족들은 외할머니의 당부에 따라 후사를 준비하였다. 그날 나는 내 차례가 되어 외할머니를 돌보러 갔다. 외할머니가 고통스럽게 신음하는 것을 보고 나의 마음은 몹시 괴로웠으며, 사람들이 생로병사를 피면할 수 없다는 것이 애석하여 탄식하였다. 나는 한편으로 외할머니를 모시고 한편으로 법을 학습하였다. 법을 학습할 때 나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났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계내의 일체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하여 오고 법을 위하여 이루어지고 법을 위하여 육성한다…..[2003년 워싱턴DC법회에서 설법] “바로 한 속인이 오늘 큰소리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다.’ 한마디 외치면 사부님은 곧 그를 보호한다.” [대 뉴욕지구 법회에서의 설법과 해법] 나는 마땅히 외할머니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비록 이전에 외할머니에게 말한 적이 있지만, 내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여 감옥에 갇힌 일이 있었기 때문에 외할머니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금은 다르다. 당연히 다시 할머니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나는 외할머니의 귓전에 대고 실험삼아 말하였다. “할머니, 법륜대법은 좋다! 아프지 않다! 고통스럽지 않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외할머니는 들은 후, 바로 머리를 끄덕이며 천천히 눈을 떴다. 나는 보고 매우 기뻤다. 잇따라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 싼, 런 하오 (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외할머니는 말하기를 ”네가 글자를 써줘라. (외할머니는 글자를 알아 평소에 출판물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나는 곧 만년필로 썼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 싼, 런 하오 (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 외할머니는 보고 말하기를 “네가 붓글씨로 써야 비로소 똑똑히 볼 수 있다.” 나는 다시 붓글자로 큰 종이에다 썼다. 그때부터 외할머니는 늘 읽었고, 한밤중에 깨어나도 여전히 보고 읽었다.
외할머니는 갈수록 의식이 회복되었다. 처음에 가족들은 모두 외할머니가 사망 전에
잠깐 정신이 맑아진다고 여겼다. 나중에 외할머니는 아픔이 줄곧 다리 아래로 옮겨가는 것을 느꼈다. 먼저 허리, 사타구니 부위가 아프지 않았으며 다리, 발전체가 좋아질 때까지 큰 소리로 외쳤다. 가족들은 모두 파룬궁(法輪功)이 신기하다고 말하였다. 지금 외할머니는 스스로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또 사부님의 책과 [홍음]을 볼 수 있다.
문장완성: 2004년 4월 13일
문장발표: 2004년 4월 14일
문장갱신: 2004년 4월 14일
문장분류: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4/14/722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