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4월 24일】베이징 사탄(沙灘) 이남의 공안병원 병범과(病犯科) 위치는 이 병원 3층 계단 밑 지하 깊숙한 층에 있다. 그곳의 병자들은 베이징 각개 구치소에서 보낸 인원이다. 병원 관리원이 이곳의 병자를 대하는 것은 동물을 대하는 것보다 더 못하다. 병자를 거의 하루 종일 침대에 족쇄로 채워놓고 어떤 때는 소위 “치료 ”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온 종일 침대에 채워놓는다.
병자가 병원에 오기만 하면 그자들은 십여 근의 무거운 쇠사슬 한쪽을 한쪽 발에 채우고 다른 한쪽은 침대에 채운다. 사람이 대소변을 볼때 그 쇠사슬 길이에 이르는 거리 만큼만 떨어져서서 대소변을 볼 수 있는데, 침대에서 한발자국도 떨어지지 못하게 한다. 매일 아침저녁 세수할 때만 5분간의 족쇄를 열어놓고 그외에는 온종일 침대에 채워놓는다. 밤에 잠자기 전 관리원이 그들 마음대로 7 – 9시 사이에 병자의 한쪽 팔을 침대에 채우는데 이튿날 아침까지이다.
하나의 감옥
병자들은 하루 규정한 세끼니 이외에는 다른 어떠한 식품도 먹지 못한다. 과일이나 심지어 물을 좀 마시려고 해도 안 된다. 아무런 오락거리도 없으며 음악도 듣지 못하고 텔레비전도 없고 매일 침대에 채워놓는다. 그자들의 배치에 의해 매일 마다 주사를 맞고 약을 먹는 시간, 하루 세끼니 먹는 시간 외에는 잠만 잔다. 깊은 지하에서 햇빛을 전혀 볼 수 없어 밤낮도 모르고, 방안은 40도 되는 형광등이 비추는 외에도 24시간 감시 속에서 지내야한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니 여기가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감옥과 같은 느낌이다. 생명이 있고 사상이 있는 사람으로서,여기는 사람의 존엄과 사람에게 응당히 있어야 할 권리가 없다.
여자 병자들의 환경은 더욱 악랄하다.
미혼인 여자 병자의 대소변도 남자들이 관리한다. 남자 병자들은 여자들이 관리한다. 여자 병자들이 목욕할 때면 문을 활짝 열게 하고 문밖에서 남자 악경이 감시한다. 여자 병자들은 할 수 없이 한쪽 구석진 곳에서 그들의 시선을 피한다. 여기의 병자들은 병원의 어떠한 방법도 수락해야하고 복종해야하며 다른 선택 여지가 없다. 사람은 마치 한 무리의 차가운 동물 중에서 사는 것 같고 대우는 가두어 키우는 동물보다도 못하다. 여기서는 사람이 죽는 것을 모두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너 하나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여기에서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더욱 사악하다. 치료를 수락하지 않는 대법제자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두 손과 발을 족쇄로 채워놓아 사람이 움직이지도 못하게 한다. 어떤 수련생들은 장기적으로 채워놓았다가 풀어놓으니 두 손은 불구가 된 것 같이 움직이지 못하였다. 공안병원의 관리원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형구를 남용하는 것을 제한 받지 않는다. 파룬궁 수련생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족쇄를 채우는데 얼마나 오래 동안 채우고 싶으면 마음 내키는 대로 어떠한 구속도 받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대법제자들에게 늘 하는 말이 “너 하나 죽는것은 아무렇지도 않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기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을 해치는 것을 재미로 삼는다.
병자들을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이란 명칭아래 마음 내키는 대로 죄행을 저지른다. 생명을 참혹하게 해치고 생명을 짓밟는 것이 여기서는 정상적이다. 경찰들끼리 한담하면서 말하기를 : 그들은 단식하는 사람(대법제자인지는 모른다)을 시체를 보관하는 상자 안에다 넣고 매일 음식을 강제로 주입하는 외에는 상자를 열어보지 않으며 기타 시간에는 죽은 시체와 같이 거기에 놓아두는데 한 달 후 이 사람은 미쳐버렸다고 한다.
이 일이 그자들이 웃음거리로 말하는 것이다. 정말로 인간성을 상실한, 사람을 해치는 것을 재미로 삼는 이것은 마귀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치료”
그자들은 대법제자들을 치료할 때 의도적으로 박해를 가중한다. 코에 주입하는 호스를 꽂을 때 의도적으로 마구 꽂고 마구 휘저어 고통을 가중시킨다 ; 정맥에 주사를 놓을 때도 주사바늘을 반복적으로 마구 찌르며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 할 수 있는 것을 억지로 수술해서 해결한다. 근본적으로 그 사람의 신체 정황과 이후에 조성될 좋지 않을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의사들도 최저한도의 의덕(醫德 : 의사가 갖추어야 할 도덕과 품성)도 말하지 않는다. 어떤 대법제자들이 단식을 몇 달 동안 하다가 어느 날 아침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오후에 즉시 감옥에 보내고 체력을 회복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은 코에 호스를 꼽고 몸에 각종 질병이 있어도 그대로 노교소에 보냈다.
어떤 대법제자는 반년이나 단식을 해서 신체가 허약해져 자립하지 못했는데 병원에서 다른 식품을 조금 먹으려고 해도 되지 않았다. 악인들은 뒤로 족쇄를 채우는 형식으로 괴롭혔다. 몸이 허약하여 소변을 자제하지 못하면 호스를 방광에 꼽아 그들의 고통을 가중시킨다.
27세인 칭화대학 석사 연구생 장롄쥔(張連軍)은 단식 8개월에 그들로부터 시달림을 당하여 숨이 곧 끊어질 듯한데 생명이 급히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다.
여기는 병자에게 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들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장소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병원 의사들이 모두 인간성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인간성이 있다. 그러나 확실히 일부 사람들은, 특히 관리원들은 양심을 상실하고 대법제자에게 박해를 가중시키고 심지어 시달리게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문장완성 : 2004년 4월 23일
문장발표 : 2004년 4월 24일
문장갱신 : 2004년 4월 23일
문장분류 : 악인악행[惡人惡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4/24/730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