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4월 1일】쉬후이(徐慧), 여, 금년 28세, 대학교 졸업생, 원 항저우 린안(杭州臨安) 칭산(青山) 신용조합 계통의 직원이었다. 99년에 권력자의 무리한 파룬궁 진압 후 그곳의 공안과 그 단위[주 : 회사측]에서는 그녀를 불법적으로 가두었다. 2001년 9월, 공안은 베이징에 상방하러 가지 않겠다고 보증하라며 그녀를 핍박하였다. 단호히 보증을 서지 않자 공안은 그녀를 연금[軟禁 : 외부와의 접촉이나 외출은 허가하지 않으나, 일정한 장소 안에서는 신체의 자유를 속박하지 않는 감금]하였다. 그녀는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빠져나와 천안문 광장에 갔으며 현수막을 펼쳤다. 한 파출소에 붙들려갔는데 그녀는 경찰의 부주의를 틈타 정념으로 빠져 나왔다. 하지만 몸에 지닌 돈이 한 푼도 없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파출소로 돌아가서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오려고 하다가 결국 또 붙들리고 말았다. 악경은 그녀를 철통[鐵籠 : 철근으로 만든 감금실, 죄수를 속박하는 형구(刑具).]에 밀어 넣고 큰 세 마리의 사냥개를 집어넣어 물어뜯게 하였다. 그녀가 입장(立掌)하고 발정념을 하자 사냥개는 혀로 그녀의 몸을 한번 핥은 후 미친 듯이 밖으로 나가려고 설쳐댔다. 악경은 할 수 없이 문을 열고 사냥개를 내보냈다.
쉬후이(徐慧)는 린안(臨安)에 잡혀온 후, 2001년 10월에 노동교양 3년이라는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모간산(莫幹山) 여자 노교소(勞敎所)에서 격리당하고 장기적으로 감금당하였다. 먹고 자고 대소변을 보는 모든 것을 좁은 공간에서 해결해야 했으므로 그녀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박해에 항의하기 위하여 단식하였으며 몇 번이나 기절하였다. 악경은 음식물 주입을 구실로 삼아 박해하였다. 2003년 12월, 악경은 테이프로 입을 봉하고 말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녀는 아직도 의연한 태도로 모간산 여자 노교소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31일
문장발표 : 2004년 4월 1일
문장갱신 : 2004년 4월 1일 4:29
문장분류 : 악인악행[惡人惡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4/1/714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