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3월 5월] 구정기간 나는 친구에게 세배를 하러 갔다. 그는 84세 되는 연세에 찐주시 모 회사의 기술자였다. 나는 그의 집 앞에 작은 책상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져 ‘왜 책상을 문 밖에 놓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게 묻자 그는 웃으면서 “넌 몰라, 이것은 파룬궁(法輪功)수련생이 주는 전단지를 받는 책상이다. 전에 그들이 준 전단지는 모두 문 틈으로 넣어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심하지 않으면 밟혀서 더러워졌지. 보기에 너무 아쉬워 난 책상을 문 앞에 두었지. 이렇게 하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전단지를 전달하는데 편리하고 전단지를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지.”라고 하였다.
나는 그 분에게 “형님, 이렇게 많은 전단지를 수집하여 사람이 오면 보여주는데, 뭔가 무섭지 않아요?”라고 하자 그 분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섭다니? 난 이미 80이 넘었어! 파룬궁 수련생들은 잡히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강제노동 구치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심지어 유죄판결을 받는 위험에서도 목숨을 걸고 전단지를 나눠주러 다니는데 우리가 보는 것도 무서워하면 어떻하나!”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형님은 이렇게 많은 전단지와 재료를 보았는데 무슨 생각이 드세요?”라고 물었다.
그 분은 답하기를 “파룬궁이 무슨 죄가 있어? 그들은 사람마다.眞,善,忍(쩐싼런)을 믿는 좋은 사람들이지 어디가 잘못되었는가? 나쁜 것은 또 무엇이 있는가? 내가 보기에 중국에 부족한 것이 바로 眞,善,忍(쩐싼런)이다. 이 세상을 좀 봐라. 관리마다 자기 욕심만 차리고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며, 서로 권력 싸움에 나쁜 짓이라고는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인간성과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지금 매일 장쩌민의 ‘3가지대표’라고 신문에서 떠들지 않는가? 지금 대중들이 ‘좋은 일이 있으면 장xx이 한 것이라 하고, 나쁜 일은 모두 만들어 내면서 이것이 사이비고 저것이 사이비라고 하는데, 실은 장xx야말로 사악의 우두머리가 아닌가?’라고 하는 말을 들었어?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그를 보고 정치망나니 집단의 우두머리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것보다 더 하다. 그야말로 중국의 부정부패의 총 ‘대표’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하는 일이 모두 바를 뿐만 아니라 장쩌민이 이것에 대하여 극도로 두려워 파룬궁을 소멸하려고 하였으며 그의 손에는 파룬궁 수련자의 피가 묻어 있다. 이 원한은 멀지 않아 갚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계속하여 그에게 물어 보았다. “그럼 중앙TV에서 천안문에서 분신하는 비디오를 보셨지요?”라고 물었다.
그 분은 답하기를 “난 보았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 수련생이 천안문 분신사건을 알리는 진상재료도 다 보았지. 난 이전에 자주 북경에 갔지. 천안문 광장에 대하여 난 비교적 잘 알고 있었고 내가 보기에 파룬궁 수련생이 천안문 분신 사태를 폭로하는 진상재료가 완전히 진짜라고 본다. 조금이라고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문제를 보았으면 그것이 가짜였다는 것을 보아 낼 것이다. 처음부터 경찰과 촬영을 하는 사람을 광장에 투입하였고, 모든 것을 다 준비한 후에 점화를 하였으며 경찰은 일찍이 소방기기를 준비하여 대기 중…….. 이것이 바로 그들이 파룬궁을 철저히 모욕하고 명예를 파손하려는 계략이었지.”
마지막에 그는 나에게 이런 의문을 제기하였다. “파룬궁 수련생이 매일 주는 전단지와 책자의 비용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지?”
나는 이렇게 답하였다. “모든 자료는 파룬궁 수련생이 자비로 제작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한 여자 파룬궁 수련생이 생활 형편이 힘들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하였는데 바로 병자의 대, 소변을 돌봐주는 것이었으며, 이렇게 그녀는 매월 300원을 벌어서 500원을 힘들게 모아 진상, 박해를 알리는 경비로 사용한 일을 얘기하였다.
그는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파룬궁 수련생은 대단한 사람들이야. 대단한 일을 하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내가 돌아가려고 할 때 나에게 이홍지 대사님의 저서을 빌려 달라고 청하여 나는 그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대답하였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4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 5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 5일
문장분류 :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ca/mh/articles/2004/3/5/692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