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3월 2일] 우연히 몇 년 만에 동창을 만나 지난 얘기들을 나누다가 그의 아내 역시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창이 이 일을 말할 때, 소박하고 정직한 언어는 사람을 기쁘게 하였다.
“나는 비록 연공을 하지 않지만 당신들 선생님의 책을 나는 모두 보았다. 책에는 모두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지 근본적으로 텔레비전에서 허튼소리를 치는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니다. 眞, 善, 忍(쩐,싼,런)을 수련하는데 좋지 않은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도 안 되고 眞, 善, 忍(쩐,싼,런)을 수련하는 것도 안 된다면 되는 것이란 무엇이 있는가? 나는 늘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자유는 헌법상에 규정되어 있는데 현재 일부 일들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 합리적이 못 되고 있다.”
그 해, 향에서 사람이 와서 연공하는 사람들한테서 연공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아내고야 말았다. 나는 아무개 향 간부에게 이렇게 말했다. xx당이 당신에게는 이득을 주었지만 나에게는 이득을 주지 않았다. (당신이 보라, 내가 농사를 짓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물도 주고 약도 치지만 1년에 남는 것이란 얼마 안 된다. ) 그러나 나의 집사람은 연공하여 확실히 이득을 얻었다. 나는 자신의 양심을 속이며 말할 수는 없다. 그는 원래 밭에 나가 일을 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나위도 없었고 밥도 지을 수 없으며 아이도 돌볼 수 없었다. 현재 몸에 아무 병도 없고 약도 한 푼어치도 사먹지 않으며 아무 일이나 다 할 수 있는데 당신이 그더러 수련하지 말라 하고 그더러 나쁘다고 말하게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우리 역시 앞 뒤 동네 사람인데 당신은 꼭 그더러 수련하지 말라고 해야 하는가. 이렇게 합시다. 그가 만약 병이 생긴다면 나는 그를 데리고 당신한테 돈을 달라고 해서 병원으로 가겠다. 아무개 향 간부는 “그건 안 됩니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늘 예전 몇 몇 촌 당지부서기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이 해마다 나라의 양식과 세금을 징수하고 있지만 나의 아내가 연공을 한 후부터는 납부하라는 지시만 내려지면 재빨리 바쳤다. 예전 같으면 당신들이 세 네 번은 재촉해야 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할 일을 하여 돈을 벌고, 나는 나의 할 일을 하면 된다. 우리 마을에는 연공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시비가 적어졌는데 좋지 않는가? 이런 일을 간섭해서 뭘 하는가? 확실히 예전 몇몇 간부들은 누구도 진심으로 위에서 실시한 박해를 돕지 않았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내가 뭘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얘기하세요. 갈 곳이 없는 사람은 나 여기에 오시오. 언젠가는 나도 수련할 겁니다.”
성문시간:2004년 3월 2일
발표시간:2004년 3월 2일
갱신시간:2004년 3월 2일
문장분류:[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2/689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