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당시 불법 재판이 열렸을 때 제 조카(변호사)가 저를 위해 무죄 변호를 해주었습니다. 법정에 있던 관계자들 중 많은 사람이 “이 변호사도 파룬궁수련자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제 조카와 그의 어머니인 제 큰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변호 내용은 둘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때는 파룬궁수련자를 변호해주는 변호사도 없었고, 관련 자료도 구할 수 없었지만, 어떤 법률 조항에도 파룬궁 수련이 불법이라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제 조카가 법정에서 당당하게 무죄 변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큰언니의 끊임없는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지금도 큰언니가 했던 말이 생생합니다. 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생아, 네가 파룬궁 수련으로 그 많은 병을 다 고치지 않았니?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이란 이 세 글자가 얼마나 좋니? 진선인을 수련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는 건데 무슨 법을 어겼다는 거야? 무슨 죄가 있다는 거니? 우리 아들이 변호사가 된 건 약자를 위해 정의를 바로잡고 싶어서였어. 정의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면 변호사가 될 필요도 없지. 좋은 사람을 위해 변호하는 건 당연한 일이야.” 이처럼 정의감 넘치는 큰언니와 조카는 도덕의 저울 앞에 당당히 섰고, 앞날이나 두려움 같은 건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하늘이 알고 신이 지켜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때 우리집도 형편이 어려웠지만 큰언니 집은 더 어려웠습니다. 재판 당일 조카는 제 남편의 옷을 빌려 입고 법정에 섰습니다.
조카가 저를 위해 무죄 변호를 한 후 몇 년 동안, 그는 전국 각지에서 사건을 맡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나중에는 조카를 변호사로 선임하려면 반년 전에 예약해도 힘들 정도였고, 변호사 비용도 의뢰인들이 자발적으로 후하게 지불했습니다.
지금은 큰언니 집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큰 집을 장만할 정도가 됐습니다. 큰언니의 뇌졸중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서 나았습니다. 조카는 사업이 순탄하고 가정도 화목합니다. 큰언니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이 복은 하늘이 내린 거야! 우리는 하늘에 감사해야 해.”
원문발표: 2024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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