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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하지 않아 복을 받은 경찰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경 어느 날, 시장에 가서 우리 지역에서 근무했던 A 경찰(신변 보호를 위해 이렇게 부름)을 만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당신 덕분에 60세에 퇴직해야 했는데 50대 초반에 조기 퇴직하게 됐어요. 그런데 오히려 좋은 일이 됐죠. 퇴직 후 큰돈을 벌어서 자동차도 사고 집도 새로 지었어요. 장사해서 큰돈을 벌었답니다.” 나도 기쁘게 “그건 당신이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않아서 받은 복이에요. 선행에는 선한 보답이 있는 법이죠!”라고 했더니, 그는 “맞아요, 복을 받았죠!”라고 했다.

2002년 9월 중공 ’16차 당대회’ 직전, 우리 지역 파출소는 관할 구역 내 대법제자들을 미친 듯이 괴롭히고 납치했다. 어느 날 오전, 누군가 문을 두드려 열어보니 우리 지역 A의 경찰이었다. 그는 집 안으로 들어와서 “아직도 수련하나요? 베이징에 가려고요?”라고 물었다. 나는 “수련합니다! 베이징은 전 국민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A는 이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전화를 걸어 “소장님, 배고픈데 우리 먼저 밥 먹으러 갈까요?”라고 했다. 알고 보니 파출소장이 아래층 경찰차에서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화상으로 소장이 “곧 올라가겠다”고 했지만, 차 문이 고장 나는 바람에 올라오지 못했다. A는 나에게 “우리는 다시 올 겁니다”라고 말하고 내려갔다. 나에게 대비할 시간을 준 것이다.

나는 서둘러 대법 서적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저녁 8시경, 내가 집에 없을 때 소장과 A가 다시 왔다. 소장은 수색을 시작해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A는 옆에 앉아만 있었을 뿐 수색에 가담하지 않았다. 소장은 끝까지 기다리겠다며 돌아가지 않았다. 밤 9시쯤 나는 집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전화를 걸었다가 전화 추적으로 발각돼 파출소로 납치됐다.

소장이 직접 불법 심문을 했다. “아직도 수련하나?”라고 물어서 나는 “여러 불치병이 있었는데 수련으로 나았어요. 그래서 계속 수련합니다!”라고 했다. “베이징에 또 가려고?”라고 묻기에 “베이징은 전 국민의 수도인데 왜 못 가나요?”라고 했다. 그는 “상부 지시가 있어. ‘파룬궁수련자는 때려 죽여도 그만이고 죽으면 자살로 처리하라’고 했지. 계속 수련하면 재산을 모조리 뺏을 거야”라며 협박했다. 소장이 자정까지 불법 심문을 했지만 A는 전혀 가담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들은 나를 형사대로 데려가 각종 고문 기구를 보여주며 위협했다. 젊은 경찰들이 사부님 존함을 거론하며 “잘 계시냐”라고 물었다. 내가 “매우 좋으신 분이죠. 정말 훌륭하신 분이십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웃었다.

마지막에 그들은 나를 노동수용소에 보내려고 구치소로 이송했다. 3개월 넘게 갇혀 있으면서 수련 포기를 강요당했지만 끝내 굴복하지 않았다. 결국 2천 위안을 강탈당한 후 풀려났다.

A가 소극적으로 저항하며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지 않으려 한 것이 소장 등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그는 결국 조기 퇴직당했다. 그들은 이를 ‘징계’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A는 대법제자를 보호한 덕분에 큰돈을 벌어 잘 살게 됐다.

선과 악에 보답이 있다는 것은 하늘의 이치다. 우주 대법의 법리가 모든 것을 가늠하니, 대법을 선하게 대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늘의 복과 평안을 얻는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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