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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아버지가 대법을 믿어 기사회생하시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심(明心)

[명혜망]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기사회생하신 이야기를 하겠다. 요즘은 말세라 천재지변과 사건 사고가 빈번하고 전염병까지 돌고 있어 사람들은 모두 자신과 가족이 무사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부모님이 장수하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는 이야기가 사람들이 이런 소원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올해 3월 10일에 있었던 일이다. 이날 나는 형의 전화를 받았는데 아버지가 전날 오후 3시부터 의식을 잃고 입이 비뚤어진 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물도 삼키지 못하신다고 했다. 아버지를 보러 온 시골 의사와 집안 어른들은 모두 아버지가 이젠 가시려는 것 같다며 형에게 장례를 준비하라고 했다.

전화를 받고 나와 여동생은 급히 고향으로 달려갔는데 저녁 6시가 돼서야 도착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버지를 보니 전혀 의식이 없으셨고 열이 심해서 체온이 39.2도나 됐다. 이런 고열은 젊은이도 참기 어려운데 96세 고령의 노인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아버지는 숨이 겨우 붙어 있었기에 병원에 모시고 가는 것도 위험했으므로 형과 몇몇 어른들도 병원에 가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고열이 코로나 때문이든, 신종플루 때문이든, 다른 원인 때문이든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그래서 형과 집안 어른들은 따뜻한 물에 알코올을 섞어 몸을 닦아드리기로 했다.

하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나와 여동생은 대법만이 진정으로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아버지가 96세까지 장수하실 수 있었던 것도 대법 덕분이다. 이전에 한 점쟁이는 아버지에게 90세 넘게 살 수 있지만 최대 93세까지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91세가 되던 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는데 의사도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위기에서 벗어나실 수 있었다. 당시 아버지께서는 뇌출혈 증상처럼 갑자기 토하고 혼수상태에 빠지셨는데, 강한 충격을 줘도 반응이 없으셨다. 사람들은 이마 주름이 펴지면 임종이 가까워졌다고 하는데, 그때 아버지도 이마 주름이 펴져서 머리를 밀고 몸도 닦고 수의를 입을 준비를 마치셨다. 그 상황에서는 우리는 아버지를 부르면서, 사부님께 빌어보라고 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시라고 했다. 또 사부님의 설법 녹음도 들려드렸다. 그러자 바로 기적이 일어났다.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뜨더니 의식을 회복하셨다. 아버지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원받으신 것이다.(명혜망 교류 글 ‘죽음에서 벗어난 노인이 마침내 옳고 그름을 알게 됐다’ 참조)

이처럼 아버지께서 대법의 무한한 법력과 대법 사부님의 불은호탕으로 생명을 연장하셨기에, 우리는 이번에도 파룬따파만이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가 생명을 연장하신 것은 반드시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라고 믿었다. 이 소원을 품고 우리는 아버지를 불렀다. 나는 아버지께 미지근한 물에 술을 섞어 몸을 닦아드리면서 귀에 대고 말씀드렸다. “아버지, 또 거기에 가셨나요? 다른 생명에게 쉽게 끌려가면 안 돼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잊지 마세요! 대법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하세요. 사부님께 길을 가리켜 달라고 하시고, 사부님만 따라간다고 하세요. 꼭 돌아와서 대법을 실증하셔야 해요! 아무리 괴로워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다 좋은 일이고 소업이에요.” 여동생도 아버지에게 같은 소원을 말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버지는 전처럼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 중얼거리셨다. 우리는 더욱 힘이 나서 작은 숟가락으로 아버지 입에 물을 넣어 삼키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는 정말 물을 삼키고 눈을 조금 뜨셨다. 다시 물을 드리니 또 천천히 삼켰다. 그 후 아버지께서는 50ml 정도 꿀을 탄 물을 마셨고, 1시간 후 또 50ml의 물을 드시더니 미소를 지으며 눈을 조금 더 크게 뜨셨다.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고 계속 아버지 곁을 지켰던 형과 오전에 집에 도착한 누나는 놀랐다. “우리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온종일 아버지에게 물을 드시게 하려 했지만 안 됐는데, 너희들은 바로 되네. 정말 신기해!” 장례식을 치르러 우리집에 왔던 사촌 동생네 가족과 사촌형들도 아버지 몸에서 나타난 기적을 보았다. 다른 친척들도 장례식을 치르러 오려고 전화했지만 아버지가 호전됐다는 말에 급하게 오지 않아도 됐다. 나와 여동생은 그들에게 아버지가 신기하게 나아진 것은 파룬따파를 믿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8시쯤 아버지는 열이 많이 내려가 체온이 38도 정도를 유지하셨다. 이미 저녁을 다 먹은 나와 여동생은 논의한 대로 아버지께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어드리기로 했다.

내가 “사부님께서 전 세계 사람에게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설법을 하셨는데 읽어드릴게요”라고 말씀드리자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셨다. 우리는 또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꼭 나으셔야 해요. 아버지께서 안 아프면 대법을 실증하는 거예요. 꼭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세요.” 아버지는 당시 말하기 힘들어서 웅얼거리셨지만 “대법이 좋다! 정말 좋다!”라고 하신 것은 알아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한 단락씩 돌아가며 아버지께 사부님 설법을 읽어드렸고, 아버지는 귀 기울여 들으셨다. 우리는 10여 분 동안 신경문을 읽어드리고 다시 아버지의 이마를 만졌는데 열이 거의 없었다. 체온을 재니 37도였다. 아버지의 정신도 맑아지셨다. 작은 숟가락으로 옥수수죽을 떠드렸더니 반 사발 정도 드셨다. 그 후 아버지는 갑자기 기침하기 시작하셨는데 짙은 가래를 몇 번 뱉고는 더 이상 기침하지 않으셨다.

이튿날 오전, 아버지의 체온은 36도였다. 그 후 더는 열이 나지 않았고 식사도 정상으로 하셔서, 점심에 만두 6개에 옥수수죽 반 공기를 드셨다. 저녁에는 아버지를 부축해 휠체어에 앉아 저녁을 드시게 했다. 지금 아버지께서는 거의 평소대로 회복되셨고 발음도 비교적 똑똑하다. 그래서 우리가 ‘파룬따파하오!’를 말하면 즉시 ‘쩐싼런하오’를 이어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자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다 좋아! 정말 좋아!”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내 아버지께서 파룬따파의 보호 아래 기사회생한 이야기다. 이 신기한 일은 주변 사람들과 집안 친척들이 모두 알고 있다. 3월 12일 아버지를 뵈러 온 사촌 자매와 조카네 가족은 다시 건강을 회복한 아버지를 보고 대법의 신기함에 감탄했고, 이전에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지 않았던 조카며느리도 탈퇴에 동의했다. 그들은 또 우리가 준 진상 자료와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받았다.

우리는 친척들에게 알려줬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늘 거짓말로 대중을 속이고 선한 사람을 박해해 왔는데, 진선인을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우리는 자신과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우리가 공산당 탈퇴를 권하는 이유는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우리에게 남긴 낙인을 없애고 재난을 멀리하며, 완전히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 나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대법에 감사드린다! 나는 많은 축복의 말을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지만 한마디만 하겠다. “이 세상의 모든 착한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후기

나는 이 원고를 완성한 후 노트북을 갖고 다시 고향에 갔다. 거기서 원고를 보내려 했지만 시골의 전압이 안정적이지 않아 인터넷 연결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고향 집에서 9일이나 보냈다.

그런데 떠나기 전날(3월 27일), 아버지께서 또 기침하고 오후에 열이 나기 시작하셨다. 체온은 38도였는데 밤에는 39.2도까지 올랐고 가끔 옅은 가래를 뱉으셨다. 아버지께서는 정신이 좀 혼미했지만 물을 마시고 식사하시는 것은 모두 정상이셨다. 우리는 계속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드렸고, 밤에 잠자러 가기 전에는 대법 음악을 반복해 재생해드렸다. 이튿날 아침 아버지는 아무 약도 드시지 않았지만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정신도 맑아지셨다. 이것은 기적이고 대법의 신기한 위력을 보여준 것이다.

96세 아버지가 고열로 임종을 맞이했다가 건강 회복하고, 17일 후 재차 고열이 났지만 또다시 이겨내셨다. 우리는 대법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를 깊이 느꼈는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우리 온 가족은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렸다! 이 세상의 모든 인연 있는 모든 사람이 이 이야기를 듣고 깨닫기를 바라며, 대법을 믿고 무한한 복을 받기를 바란다!

아버지의 여러 차례 기사회생을 직접 목격한 이웃, 친척, 친구들이든, 인터넷을 통해 아버지의 이야기를 본 인연 있는 사람들이든, 지금 당장 대법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미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언젠가는 모두 알게 될 것이다. 내가 한 이야기는 대법이 세상에 전해지며 일어난 무수한 신기한 이야기 중 하나이며, 미래 사람들에게 신화가 될 것임을!

 

원문발표: 2023년 11월 2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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