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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누워 지내던 노인이 ‘파룬따파하오’를 진심으로 외워 일어서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77세인 리(李) 노인은 매일 작은 바퀴가 달린 휠체어를 타고 마을 밖에 있는 다리로 나갑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뭘 하러 가는지 궁금해서 따라갔습니다. 노인은 다리에 걸려 있는 커다란 현수막에 쓰인 글씨를 올려다보고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말을 한 글자씩 외쳤는데 백 번씩 성의 있고 꾸준히 외쳤습니다. 그는 몇 년간 매일 하루에 두 번씩 꾸준히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마을 사람들은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됐습니다.

원래 리 노인은 68세 때 갑자기 머리가 무겁고 불안정한 느낌이 들어 병원에 갔는데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수술하기 위해 입원했습니다. 정밀검사 후 의사는 뇌종양이 신경이 밀집된 곳에 있어서 수술 후에도 일어나지 못할 수 있으며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크고, 게다가 수술비는 최소 70만 위안(약 1억 2700만 원)이라고 가족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감해진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막내아들은 은행 대출을 받아서라도 아버지를 치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리 노인의 부인은 울먹이며 “우리 모두 빈털터리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 퇴원할 거고 아버지의 간병은 내가 맡을 테니 너희들은 각자 할 일을 하도록 해라”라고 세 자녀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의 상태는 날마다 심해져 결국 병석에 눕게 됐습니다. 연로한 부인이 병수발을 했는데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나날이 이어졌고 그렇게 그의 마비 증상은 4년간 지속됐습니다.

어느 날 TV를 고치러 집에 왔던 사람이 그의 상태를 보고 “파룬궁을 아십니까?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대법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진심으로 외우신다면 복을 받으실 겁니다”라고 설명하며 9자진언을 알려줬습니다. 그 말을 들은 리 노인이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부인은 자신이 가르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부인이 한 글자씩 가르쳐줬고 리 노인은 한 글자씩 외웠습니다. 며칠 후 그는 ‘파룬따파하오’ 다섯 글자를 기억하고 매일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습니다. 20일이 지나자 그는 앉을 수 있게 됐습니다. 노부부는 기뻐하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성심성의껏 9자진언을 외웠습니다.

어느 날, 리 노인이 부인에게 “침대에서 일어나 산책하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부인은 “그래요, 제가 도와줄게요”라며 그를 부축했습니다. 부인의 도움으로 천천히 일어난 그가 바닥에 서자 부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4년간 침대에 누워 있었던 당신이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파룬궁이 당신을 구했네요. 당신을 구하신 분은 리 사부님이세요! 파룬따파하오!” 리 노인도 울먹이며 “파룬따파하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부인은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법 진언을 가르쳐준 사람의 집을 찾아가 흥분된 목소리로 “대법은 정말 신기하네요. 그 몇 마디로 죽을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저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리 노인의 부인도 대법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리 노인은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다시 살게 해주신 분은 대법 사부님이십니다! 파룬따파하오를 항상 기억하고 제 생명을 구해준 대법에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6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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