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효도(曉度)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한다!
개요:
(1) 창세주께서 천체 우주를 창조하시다
(2) 무엇이 ‘무자천서(無字天書)’인가
(3) 창힐이 글자를 창조하다
(4) 한자에 관해
(5) 관련 전설
(6) ‘한자 간화(簡化)’는 신전문화(神傳文化)에 대한 파괴
(1) 창세주께서 천체 우주를 창조하시다
창세주께서 대궁우(大穹宇)를 창조하시고 망망천지에는 선기(旋機)가 생겼으며, 대대로 전승된 한자는 오천 년 문명을 주제로 한다.
창세주께서 천체 우주와 모든 시공을 창조하셨고 지구와 삼계 및 모든 사람, 신(神), 물(物)을 창조하셨으며, 인류를 줄곧 보살피고 보호하셨다. 또한 해체되기 전 창우(蒼宇)를 구하고 중생을 널리 구하는 것은 대자대비의 체현이며, 우리를 포함하는 모든 생명은 모두 마땅히 은혜를 알고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개념이다. 만약 사람에게 이 개념이 없다면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주 하늘을 원망하고 땅을 원망하는데 매우 마땅하지 않다. 신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은 흔히 방자하고 오만하며 덕을 중시하지 않고 덕을 행하지 않으며, 마귀의 이른바 ‘진화론’을 역사로 삼으므로 끊임없이 쟁투하며 싸운다. 또 어떤 사람은 공산홍마(共産紅魔)에 사로잡혀 여전히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며 깨닫지 못한다. 정법(正法)의 홍세(洪勢)가 이미 인간 세상으로 밀려오고 있는데, 일단 어느 날엔가 진상이 크게 드러나면 이런 사람들은 남지 못한다!
창세주께서 삼계를 창조하셨는데, 우리 인류 공간에서 육안으로 보면 은하, 별, 태양, 달, 대지, 산과 강, 호수와 바다, 초목, 동물, 구름과 노을, 무지개, 바람과 비, 천둥과 번개 등 이런 모습이다. 우리 이 공간은 특수한 공간이라 육안의 시계(視界)로는 우주의 진상을 보지 못하지만 일부러 안배하신 것이다.(달은 오래전 인류가 만든 것이므로 달은 제외함) 비록 이러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천기(진상)가 담겨있음이 틀림없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깨달아야 하는 이유다! 신께서는 시기마다 사람을 교화하고 인류가 신과 통하도록 문화를 깔아주셨다.
이번 차례 인류 문명은 문자의 등장과 함께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글자가 없기 전, 인류의 물리적 생존 환경은 더욱 어려웠고 방호 등 물질적 여건이 열악했으며, 심지어 몸을 감쌀 수 있는 제대로 된 옷조차 없었다. 아마 그 당시 옷은 짐승 가죽으로 만든 것이었을 것이다. 사람은 가장 간단하고 직접적으로 대자연을 접촉했고, 결승기사(結繩記事: 새끼줄을 묶어 일을 기록함) 등등이 있었다. 현대인은 많은 수단으로 자연환경과 격리되어 있는데 태고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심지어 그 당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지속해서 천지만물, 천상변화 및 각종 사건을 계속 관찰하고 끊임없이 인지해, 길함을 따르고 재난을 피해야 했다. 또 맹수를 상대해야 하고 동물을 사냥해 음식으로 삼아야 했기에 많은 고대 이야기에는 사냥 이야기가 있다.
현대 관념은 ‘대자연’에 어떤 지혜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 설은 틀렸다. ‘대자연’은 우주의 법이 창조한 것이고, 진선인(真·善·忍) 우주 근본 법칙과 법력의 이 층 공간에서의 조화(造化)이기 때문이다!
(2) 무엇이 ‘무자천서(無字天書)’인가
‘하늘이 상을 드리워 길흉을 나타낸다(天垂像, 見吉凶)’라는 말이 있다. 복희씨(伏羲氏)는 천지만물 추상(抽象)에 대해 음양(陰陽) 두 가지로 요약했다. 예컨대 하늘에는 해와 달이 있고, 계절에는 추위와 더위가 있으며, 땅에는 낮과 밤이 있고, 사람은 남녀가 있으며, 짐승은 암수가 있고, 감정에는 희로애락이 있으며, 일에는 길흉화복이 있다. 복희씨는 하나의 가로선으로 양을 대표하고, 그 중간을 끊은 두 개의 짧은 선으로 음을 대표했으며, 이어서 이 두 요소를 조합해 ‘사상(四象)’을 배열하고, 또 세 개를 조합해 ‘팔괘(八卦) 내지 64괘’로 배열해 우주의 정보(진상, 천기)를 표현하고 길흉화복을 연출하며 행위를 결정했다. 팔괘 부호는 글자가 아니지만 사물의 법칙을 반영하고 있다.
물론 사람은 일을 하기 전에 마땅히 먼저 동기의 좋고 나쁨을 구별해야 하고, 좋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 덕(德)을 쌓을 수 있다. 수련인으로서 좋고 나쁨은 대법(大法)으로 가늠한다.
천상(天象)을 왜 천문(天文)이라고 하는가? 글자를 왜 ‘문자(文字)’라고 하는가? 대지의 상황을 왜 ‘지리(地理)’라고 하는가? 도로의 원근도 동음자인 ‘리(里)’로 표시한다. 모두 어떻게 유래된 것인가?
천지만물, 우리 이곳 세계는 바로 한 부의 무자천서(無字天書, 글자가 없는 하늘의 책)다. 하늘은 무언의 방식으로 각종 천상과 물상을 통해 우주의 정보를 전달한다. 사람의 원신(元神)이 내보내는 정보에는 언어 정보가 없으며, 사람의 대뇌가 그것을 언어로 가공하고 정리하며 표정 등으로 표현해내는 것이다.
하도(河圖, 복희씨 때에 황하에서 용마가 지고 나왔다는 그림)와 낙서(洛書, 중국 하나라 우왕 때 낙수에서 나온 신선 거북이의 등에 쓰여 있던 그림)도 무자천서다.
물론 문자 형식으로 나타난 기이한 현상도 있다. 예컨대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에는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 새겨진 ‘장자석(藏字石)’이 있고, ‘신이래도(神已來到: 신께서 이미 오셨다)’라고 적힌 신기한 거위알도 나타났다.
천상(天象)은 바로 거기에 있으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기다릴 뿐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하늘’, 그는 신이기에 사상이 있고 지혜가 있다!
그림은 사물(물체)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확한 묘사이며, 언어와 문자 역시 그것에 대한 설명이나 정련(精煉)되고 특징적인 것으로, 내포를 어떻게 담는지가 핵심이다.
그림은 내가 잘은 모르지만 아주 감개무량하게 느낀다. 어릴 적 집안 벽에 춘하추동 네 폭의 그림이 걸려 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매일 이 그림들을 보면서 매우 즐거웠는데 그 풍경이 유달리 아름다웠고 내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필화(工筆畫: 중국화에서 비롯된 회화의 한 장르로 대상을 자세히 관찰해 세밀하게 그려내는 그림)를 보면 심지어 붓과 먹을 많이 쓰지 않고 몇 안 되는 획으로 정밀하게 표현한다. 나는 ‘홍음(洪吟)’ 속의 그림들을 보기 매우 좋아한다. 그런 신들, 부처님들의 신태(神態)는 어쩌면 그렇게도 훌륭한가! 사람을 숙연해지게 하고 존경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선념(善念)이 절로 우러난다! 그 산수초목은 어떻게 몇 가닥 선으로 그처럼 신묘한 경지를 그려냈는가! 그야말로 마음을 트이게 하고 유쾌해지게 한다!
여기서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수련생 여러분께 전한다. 창힐이 글자를 창조한 정신을 배우고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의 정신을 배우며, 전통 회화 작품을 참조해 순수하고 바른 심경을 갖고 정확히 표현하고 ‘화룡점정’의 필획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한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곡과 작문도 모두 마찬가지이며 빼어나야 사람을 감동시키고 고무시킬 수 있다!
‘형(形)’과 ‘신(神)’은 하나다. ‘신’은 사물의 정신적인 면이고 본질적인 것이다. 어떠한 사물이든지 물질적, 정신적 두 가지 측면이 있지만 사실은 하나다. 추상적 사물도 표상과 본질이 있다. 언어와 소리, 그리고 문자는 형(形)이고 표(表)이며, 내포는 신(神)이다. 그러므로 돌이 옥을 감추고 있으면 그 때문에 산이 빛나고, 사물은 신이 숨겨져 있으나 모습은 나타난다. 물론 사물에는 좋고 나쁨이 있고, 사람에게는 선과 악이 있으며 성격도 다르다. 인체의 ‘신(神)’은 원신(元神)이며, 달기(妲己)의 원신은 구미호에 의해 대체된 것이다.
(계속)
원문발표: 2023년 5월 1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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