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캐나다 퀘벡의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최근 중국의 전염병 대유행으로 가족 두 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심껏 읽은 뒤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직접 ‘구자진언’의 위력을 목격했습니다.
2022년 12월 15일, 쓰촨(四川 )성에 계시는 86세의 아버지께서 열이 38.5~39.2도까지 오르내린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별로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영상통화를 하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담요를 덮고 소파에 누워 계시는 아버지는 두 눈을 멍하니,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였는데 매우 허약해 보였습니다. 매우 짧고 가쁜 호흡을 하시는 모습은 내가 아는 아버지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평소 아버지는 늘 원기가 왕성하셔서 병이 들어도 일을 멈추지 않았고 자리에 누워 계신 적이 없었습니다.
언니의 말에 따르면 지역 병원에 전화를 걸었는데 병원에서는 해열제가 없으니 물리적으로 식힐 방법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언니는 방법을 찾아 한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한약을 달여서 아버지에게 차처럼 마시게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아버지에게 9자진언(九字真言 )을 읽으시라고 권하면서 감염 후 9자진언을 읽고 빠르게 회복한 두 가지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는 제 주변 친구가 직접 겪은 경험이었고, 하나는 대기원에 보도된 뉴욕의 유대인 보석상 이야기였습니다.
평소 내가 아버지께 9자진언을 자주 읽으라고 권하면 아버지는 늘 웃으며 얼버무리고 잘 믿지 않으셨습니다. 뜻밖에 이번에는 아버지가 단호히 “내가 읽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습니다.(사실은 8글자만 읽고 뒷글자 하나는 잊으셨음) 그런 후 말할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틀림없이 매우 괴로울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전화를 놓은 후 밤새 저는 아버지를 걱정했고 새벽이 되자 또 서둘러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침대에 누워 계셨는데 보기에는 여전히 허약해 보였고 말씀을 하지 않았지만, 눈빛은 완전히 변해 눈동자가 까맣고 특히 정신이 나 보였습니다. 어젯밤 정신을 잃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 안색이 평온하고 숨도 고르게 쉬고 있었습니다.
언니의 말에 따르면, 어제 늦은 밤에 아버지는 열이 내리셨고 체온이 36.9도까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9자진언을 읽을 때는 밤 9시쯤이었습니다. 다음날 낮에 그는 이미 일어나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셨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원기 왕성했고 저를 보자마자 “이번에 난 큰 겁 난을 지났구나. 9자진언을 계속 읽을게!”라며 기뻐했습니다.
아버지가 완쾌된 후, 저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형부가 또 감염되고 상태가 심각해 이미 3~4일 동안 입원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부는 심장 부근에 종양이 생겨 치료 중이고 통풍, 고혈당 등 만성질환이 있어 면역력이 떨어졌기에 가족들은 그가 감염될까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영상통화에서 형부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는데 눈빛이 멍해졌고 이미 탈진상태였습니다.
그 상황을 보는 저는 매우 괴로웠습니다. 언니는 산소를 흡입해도 혈중 산소 수치가 90에 불과하고 폐가 이미 감염되었다고 했습니다. 의사도 속수무책으로 약이 없으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두고 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얼른 그에게 9자진언을 읽으라고 말하고 대기원의 1면에 실린 ‘중국에서 전염병 폭발, 리홍쯔(李洪志 ) 대사 ‘전염병은 사당 분자를 도태시킨다’라는 문장의 내용 일부를 그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는 받아들였습니다.
다음날 형부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숨쉬기 힘들어했습니다. 형부가 중국공산당 당원이어서 몇 년 전 삼퇴에 동의했지만, 당시 진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형부는 중국공산당의 군수공장에서 일했고 사당의 기풍이 매우 강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왜 공산당이 사악한지, 파룬따파는 고덕대법이며, 역병은 공산당을 향해 오는 것이라고 말하고 나서 정식으로 그에게 “형부는 당, 단, 대에서 탈퇴하는 게 어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갑자기 크게 숨이 차서 헐떡이더니 형부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몇 분 후 그가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때, 저는 그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비록 호흡은 여전히 헐떡거리고 있었지만, 안색이 평상시의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특히 눈빛이 검고 반짝였으며 매우 활기찼습니다. 그는 “많이 좋아졌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이 삼퇴 경험담을 얘기할 때 늘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할 때, 상대방이 일단 탈퇴에 동의하면 때로는 사람 모습이 완연히 변하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형부가 삼퇴를 약속한 뒤 불과 몇 분 만에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또 그에게 ‘전법륜’을 읽어 주었습니다. 처음 몇 페이지를 듣더니 그는 집에 돌아가면 대법책을 잘 읽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의 몸은 회복 중입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저와 가족은 9자진언의 위력을 목격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복음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역병 대유행의 위험에 처한 중국인들이 빨리 이 복음을 받아들여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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