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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 병동에서 딸만 감염되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전염병이 매우 빠르게 퍼져 시 전체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0월 13일, 14일까지만 해도 개별적인 지역만 봉쇄했지만 16일부터는 온 도시가 봉쇄됐다.

딸은 큰 병원에서 일하는데 그 병원은 환자가 가장 많은 병원 중 하나다. 당시 모든 진료실과 병동에 감염자들이 있었는데 다들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병원 전체가 폐쇄됐다. 그리고 처음에 150명이 따로 격리됐고 그 후에도 여러 번 이렇게 반복했는데 그만큼 환자가 매우 많았다.

딸이 있는 병동에는 의사, 간호사, 환자가 많아 감염자도 매우 많았다. 그곳은 코로나가 가장 심각한 병동이었는데 나중에는 아예 격리 시설로 이용됐다.

병원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많아져 폐쇄된 날, 딸은 마침 야간 당직을 섰는데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갈아입을 옷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집에는 두 아이와 70대의 시어머니가 있었다.

격리 기간 딸은 계속 일선에서 밤낮없이 연속 열흘을 일했다. 매일 통풍도 안 되는 방호복을 입고 있어 속옷은 땀에 젖었다 말랐다 했으며 아이들의 전화를 받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힘들게 일해 기진맥진했다. 하지만 밤에 잠깐 잠을 자려 해도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 잘 수도 없었다.

내가 딸에게 전화했을 때 딸은 감정이 북받쳐 오른 말투로 말했다. “엄마, 더는 못 버티겠어요.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에요! 저희 병동에 확진자가 너무 많아요. 의사들도 감염돼 격리됐어요. 전 병동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연속 10여 시간을 일하는데 감염돼 죽지 않아도 지쳐서 죽게 생겼어요. 언제 끝날까요? 끝이 안 보여요.”

나는 딸이 감염되지 않은 것은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임을 알았다. 나는 딸에게 연락해 상황이 더 심각해져도 마음을 잘 다스리고 틈이 날 때면 평소 말해준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라고 하면서 그러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주변 환경도 바꿀 수 있으며 심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전화도 감시당할 수 있으므로 직접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딸은 알겠다고 했다.

그 후 기적이 나타났다. 어느 날, 수간호사가 실수로 감염자의 pcr 검사 면봉을 딸의 테스트 시험관 안에 넣고 딸의 이름을 써두었다. 그 후 수간호사가 실수한 것을 알아차렸지만 시험관은 이미 분석하러 가져가고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음성 결과가 나왔다. 딸의 동료들은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느꼈다!

나중에 병원에서는 다른 병동에서 지원 인력을 보내 딸이 근무하던 병동의 기존 인력을 교대하게 하고 좋은 호텔을 숙소로 제공했다. 환경이 좋아진데다 매일 4시간만 출근하고 돌아와 쉴 수 있게 되어 딸의 회복은 매우 빨랐다. 딸은 내게 전화로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엄마, 엄마가 말한게 정말이었어요. 전 괜찮으니 안심하세요.”

남편도 딸이 괜찮다는 것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딸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9자진언을 외워 기적이 나타났고 사부님께서 딸을 구해주셨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기적이야, 기적!” 나는 남편에게 사부님 말씀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를 알려주며 사부님께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온 가족을 돌봐주신다고 알려줬다. “생각해봐요. 전 병동이 감염됐는데 딸만 감염되지 않은 것은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게 아닌가요?” 남편은 웃으며 말했다. “맞아, 맞고말고.” 그는 이 말을 마치고 얼른 사부님께 향을 올리러 갔다.

이상은 이번 코로나 유행 기간 딸이 겪은 진실한 이야기다. 나는 우리 가족을 대표해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또 사람들이 이 9자진언을 기억해 모두가 난을 만나도 평안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2월 27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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