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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가족이 전염병에서 회복하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샤오롄(小蓮)

[밍후이왕] 2022년 3월 홍콩에 사는 여동생 제부에게서 전화가 왔다. 제부는 여동생이 목이 쉬고 기침을 계속하고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온몸에 통증이 있다고 했다. 사실, 여동생 내외는 병원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며칠 전, 여동생 내외는 밖에서 부부 모임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나중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었다며 여동생 내외는 어떠냐고 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동생에게 증상이 나타나서 제부는 바로 병원에 데려갔다.

여동생은 동네에 확진자가 많다며 병원에서 시신 운구용 가방을 보니 너무 겁이 난다고 했다.

여동생은 올해 41세인데, 친동생은 아니다. 여동생의 친어머니는 여동생을 낳았지만, 중국의 ‘한 자녀 정책’ 때문에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하자 생후 17일만에 여동생은 우리 집에 보내졌다. 우리 부모님이 여동생을 길러주셨고, 여동생도 우리를 친가족으로 느낀다.

여동생은 10년 전에 결혼해서 홍콩에 정착했는데, 아들을 낳은 뒤로 매년 우리를 찾아왔다. 조카는 똑똑하고 귀엽다. 우리는 조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가르쳤다. 조카는 공부를 아주 잘했다.

4년 전, 여동생은 둘째 아들을 낳았는데, 2019년에 두 아들을 데리고 와본 뒤에는 2020년 팬데믹 때문에 계속 만나지 못했다. 여동생은 어머니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려주었다.

부모님은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하신다. 아버지는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위암이 나았고, 어머니는 고혈압과 간질환에서 회복됐다. 여동생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1999년 정권이 파룬따파를 탄압하기 시작한 후 중공을 탈당했다. 여동생은 “홍콩 사람들은 파룬따파를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여동생은 그녀의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플 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일깨워주셨다.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후 어머니는 가장 중요한 건 안전과 건강이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여동생은 남편과 두 아이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이야기하고 ‘9자진언(九字真言)’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여동생은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직장에서 힘들게 벌어오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검소했다. 그래도 부부는 여전히 가끔 논쟁한다. 그런 일이 생기면 여동생은 어머니에게 전화로 하소연했다. 어머니와 나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서 얻은 통찰로 교류했다. 여동생은 기쁘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 수련생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가족들은 더 이상 싸우지 않을 거예요.”

여동생이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9자진언’을 외우라고 일깨워주며 ‘9자진언’을 외워서 복을 얻은 사례를 들려줬다. 여동생은 그녀와 가족이 모두 ‘9자진언’을 외우고 있다고 했다.

병원이 코로나 환자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여동생은 결국 자가격리를 했다. 여동생은 이틀 만에 나았지만, 둘째 아들이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큰아들과 남편이 열이 났다. 그들은 (병원이 꽉 차서) 집에 머물면서 계속 ‘9자진언’을 외웠다. 그들은 모두 2주 이내에 회복되었다.

이후 여동생의 시부모님과 시숙 가족도 감염됐다. 여동생이 시댁 식구에게 수프를 끓여가자, 시어머니가 감동하며 말했다. “사람들이 우리 집에 오는 걸 꺼리는데 너는 다르구나.” 여동생은 “우리는 한 가족이니 서로 보살펴야죠.”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여동생에게 시부모님과 시숙에게 ‘9자진언’을 알려드렸냐고 묻자, 여동생은 “물론이죠.”라고 말했다.

여동생은 가족이 모두 회복되어 이제 삶을 즐기고 있다며 “하루는 우리 가족이 바닷가에 갔어요. 아이들이 수영도 하고, 조개껍데기도 줍고, 장난도 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8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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