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남편과 나는 국영 기업에서 은퇴했다. 남편은 올해 68세로 수련하지는 않지만 내 수련을 지지하고 늘 격려해 준다.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이 박해를 명령한 후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좋다고 외쳤고 7개월 넘게 갇혔다. 다시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간 후 또 납치당해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1년을 보냈다.
내가 갇혀 있는 동안 남편은 내 석방을 위해 국보(국내안전보위국)와 ‘6.10’ 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에 여러 번 갔다. 내가 풀려난 뒤에는 가끔 나와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나는 종종 집에서 단체 법공부 한다. 수련생들은 남편이 마음이 착해서 복을 받을 거라고 자주 말했다.
궤양성 대장염이 사라져
2018년 9월, 남편은 열이 나고 대변에서 피가 나왔다. 그는 5일간 입원했지만, 상태가 더 악화했다. 더 큰 병원으로 옮겨졌고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았다.
남편은 3주 넘게 병원에 있었다. 처음 15일간 그는 하루에 5~6번 혈변을 봤다. 계속 38도까지 열이 났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금식했지만, 얼굴은 여전히 붉은빛이었다. 같은 증상인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의사가 배를 눌러도 통증이 없었고 불편한 느낌이 없었는데 특별한 사례였다. 나는 리 사부님(대법 창시자)께서 남편을 돌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는데 남편은 외우고 있다고 했다.
의사는 결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권했지만 나는 보존 치료를 고집했고 의사는 남편에게 약간의 스테로이드만 투여했다. 3주 후에 마침내 열이 내려갔고 남편은 퇴원했다. 살이 좀 빠졌지만, 여전히 건강한 안색이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심한 폐렴이 낫다
남편은 집에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열이 나고 기침하기 시작했다. 동네 병원에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다시 큰 시립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은 남편이 호흡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폐렴에 걸렸다는 것을 발견했다. 며칠간 약을 먹은 후 에도 낫지 않고 악화됐고 호흡 곤란이 왔다. 주치의가 직접 꼼꼼히 체크하고 2~3일에 한 번씩 약을 바꿔줬다. 열흘 후 몇 가지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같았다. 병원에서 온갖 약을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22일째 되는 날 의사가 퇴원하라고 했다.
당시 남편은 밥을 먹을 수 없었고 겨우 죽 몇 모금밖에 먹지 못했다. 집에서 충분히 돌볼 수 없을 것 같았고 뭔가 잘못되면 최소한 의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으므로 다시 지역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남편은 참을 수 없는 복통이 있었고 일어나거나 몸을 뒤집을 수 없었다. 남편은 신장 결석 진단을 받았다. 심장 박동이 매우 빨라 산소가 필요했다. 의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남편은 퇴원시켰다.
남편은 집에서 24시간 산소 공급을 받았다.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잠시 돌아왔다. 정신을 차리자 복부의 통증이 또 극심했다.
내가 말했다. “병원에서 당신을 치료할 수 없다고 하니 리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드리고 대법 강의 녹음을 들어야 해요.”
남편은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나는 사부님의 강의 테이프를 틀었고 남편은 들으면서 잠들었다. 남편은 깨어난 후에도 계속 들었다. 놀랍게도 폐렴과 신장 결석이 2~3일 후에 사라졌다. 식사 때마다 죽을 몇 모금씩 먹을 수 있었고 식욕도 조금씩 좋아졌다.
2주 후, 남편은 도움을 받아 앉을 수 있었고 산소 없이 정상적으로 호흡할 수 있었다. 며칠 후 남편은 벽을 잡고 욕실로 걸어갈 수 있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남편은 혼자 걸을 수 있게 됐다. 사부님께서 이번에 두 번째로 남편을 구해주셨다.
남편은 너무 흥분했다. 남편은 사부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셨다고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온 가족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친척과 친구들은 또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다.
사부님께서 또 남편을 구해주시다
2021년 5월 남편은 다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친구가 있는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의사가 대장내시경을 했고 남편이 다시 궤양성 대장염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더 심각했다. 남편은 하루에 20번 이상 혈변을 보았다. 의사가 금식시키고 소량의 영양제만 줬다. 남편은 매우 약했고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혈관주사 때문에 팔이 부었다.
11일 후 의사가 남편에게 퇴원해 집에서 약을 먹으라고 했다. 남편은 약과 영양제를 포함해 먹은 것을 다 토해냈다. 남편은 한 번에 물만 두 모금 마실 수 있었을 뿐이고 요실금이 왔고 몸을 뒤집을 힘도 없었다.
친척 중 한 명이 침술사를 데려왔는데 침술사는 남편에게 침을 놓을 명확한 혈이 없다며 가버렸다. 중의사인 시동생이 남편에게 한약을 보냈지만, 남편은 그것도 모두 게워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이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부탁드려야 해요. 우리 온 가족도 당신을 위해 그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울 거예요.”
남편은 약한 목소리로 ‘9자진언’을 외웠다. 그는 한 번만 외우고도 기운을 잃었다. 나는 그에게 속으로 조용히 계속 외우라고 했다. 매일 사부님의 설법도 들려줬다.
10여일 후 남편이 갑자기 또렷하게 “영양제를 마시고 싶어.”라고 했다.
그날부터 그는 하루에 몇 번 영양제를 마실 수 있게 됐고 다음에는 미음을 먹을 수 있게 됐으며 점차 일반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한 달 후 남편의 배변은 정상이었고 대변에 피가 섞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세 번째로 그의 목숨을 구해주셨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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