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제(玉潔)
[밍후이왕] 전염병은 오늘날뿐 아니라 고대 중국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치료할 수 없는 예도 있었지만, 일부 사람들이 기사회생할 수 있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동한(東漢) 시대 명의 비동(邳彤)이 어머니를 구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선행하는 가문에는 조상의 은덕 있어
비동은 한나라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 휘하의 개국공신이었을 뿐 아니라 ‘약왕(藥王)’으로 불렸다. 그는 병자들을 치료하느라 침식도 잊을 정도였는데 환자의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를 차별 없이 대했다고 한다.
그는 남방에서 전염병이 유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을 떠나 역병 지역으로 가서 백성들을 치료했다. 뜻밖에도 비동이 집을 나간 후 그의 어머니가 중병에 걸렸는데 백약이 무효였다. 형 비축(邳祝)은 어머니를 모시고 비동을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비동은 약이 없어 형에게 어머니를 다시 집에 모셔가라고 부탁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비축이 어머니를 부축하며 걷고 있었다. 어머니는 목이 말라 견디기 어려웠지만, 마을도 없고 상점도 없어 물을 구할 수 없었다.
비축은 어머니를 길가에서 기다리게 하고 여기저기를 수색했다. 이윽고 홰나무 숲으로 들어가니 해골 하나가 보였는데 해골 안에는 약간의 빗물과 그 속에서 노는 두 마리의 가느다란 뱀이 있었다. 비축은 작은 뱀을 쫓아내고 어머니에게 드리며 말했다. “어머니, 눈을 감고 이 빗물을 마시세요.” 어머니는 너무나 목이 말라 물이 깨끗한지 더러운지 따질 겨를이 없었다. 눈을 감고 단번에 모두 마시니 한결 편안해졌다.
그날 한 마을에 당도하니 어머니가 다시 배가 고파 견딜 수 없었는데 마을에 식당이 없어 비축은 음식을 구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마침 한 집에서 쌍둥이를 낳았다. 그 집의 시어머니는 맹인이고 시아버지는 절름발이였는데 그런 집에서 통통한 사내아이 둘을 낳으니 자연히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 음식을 구걸한다는 소리가 들리자 이들은 재빨리 산모가 먹다 남긴 율무밥 한 그릇과 달걀 하나를 주었다. 뜻밖에도 달걀에는 노른자가 두 개였다. 어머니가 율무밥과 쌍란을 먹자 기운이 나는 것이 느껴졌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얼마 후 비동이 인편을 통해 집으로 편지를 보냈는데 이렇게 적혀 있었다. “만약 어머니가 두 마리 용이 놀던 천연수를 마시고, 쌍둥이를 잉태한 쌍란과 계집아이가 고생스럽게 빻은 율무를 먹되, 절름발이 시아버지와 눈먼 시어머니가 지은 밥을 먹으면 자연히 나을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약은 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머니의 명이 길다면 자연히 연분이 닿아 병을 고칠 것입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길이 어떨지 몰라 걱정이 큽니다.” 비축은 편지를 읽고 어머니가 길에서 겪은 일을 회상했다. 그는 그제야 어머니가 먹고 마신 것이 곧 동생이 말한 약이라는 것을 알았고 급히 편지를 써서 동생에게 알렸다.
명의 비동이 처방을 알긴 했지만, 하늘이 가련하게 여기지 않았다면 어떻게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 약을 빠짐없이 모을 수 있었을까? 비동이 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높은 덕을 갖추었기에 비로소 ‘하늘이 내린 명약’을 얻었고 그래서 어머니가 불치병에서 완쾌된 것이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계속 재유행하고 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어떤 사람들은 ‘9자진언(九字真言)’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정성껏 외워 호전될 수 있었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함으로써 밀접 접촉에도 감염되지 않았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9자 진언’과 ‘삼퇴’가 곧 전염병을 피하고, 질병을 물리치고 화를 복으로 바꾸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하늘이 내린 비법임이 증명됐다.
아무런 치료 없이 신기하게 회복된 밀접 접촉 감염자
2022년 5월 초,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전염병이 아주 심각했을 때 우리 이웃집 여동생 샤오다(小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는데, 하얼빈에서 격리된 후 증상이 나타났지만 아무런 치료 없이 기적적으로 회복됐다.
샤오다의 가족은 하얼빈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올봄에 전염병이 가장 심했을 때 손님 두 명이 그녀 집에 물건을 사러 왔는데, 나중에 두 사람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샤오다는 밀접 접촉자가 됐다. 샤오다는 무서워서 울었다. 당시 다른 밀접 접촉자가 모두 버스에 실려 갔지만, 샤오다는 120구급차로 실려 가 더 무서웠다.
격리 지점에 도착했을 때 발열, 두통, 기침,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지만 샤오다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전에 내가 파룬따파 진상을 알려준 것을 생각해냈고, ‘9자 진언’을 외우고 ‘삼퇴’하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 것을 생각해냈다. 그녀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기 시작했다. 결국 검사에 음성으로 나왔다. 샤오다는 더 큰 믿음이 생겨 계속 외웠다. 그녀는 또 세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위해 9자 진언을 외워 달라고 부탁했다. 언니들은 하루에 30번씩 외워줬다. 이후 검사할 때마다 샤오다는 매번 음성이었고 3~4일 후 모든 증상이 사라지고 발열과 두통도 사라져 격리 1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아무런 치료 없이 신기하게 회복된 것이었다.
현재 샤오다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샤오다와 언니들은 모두 그녀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재난을 넘겼다는 것을 알며 대법의 신기함을 안다.
형제 감염에 온 가족 격리, 9자진언으로 구제
샤오뎨(肖爹)는 80세로 후베이성 모 지역 사람이다. 5명의 자녀는 모두 외지에서 일하며 손자도 많다.
2020년 설날, 중공이 전염병 상황을 숨기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샤오뎨의 자녀들은 모두 설을 쇠러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한에서 돌아온 장남을 포함해 20명이 넘었다. 곧이어 전염병이 심각해졌다. 우리 딸이 샤오뎨의 딸 샤오위안(肖緣)과 알고 지냈는데 샤오위안은 우리 딸에게 며칠 전 자기 큰오빠가 우한 폐렴에 걸려 현(縣)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남동생도 감염돼 직접 현 병원으로 데려다줬다고 알려줬다. 가족 2명이 감염되니 매일 함께 식사하고 긴밀하게 접촉한 가족이 모두 충격에 빠졌다. 가족 20명은 마을에 있는 한 여관에 격리됐다.
우리 딸은 소식을 듣는 즉시 나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그들 가족을 구하시게 할 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나는 딸에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빨리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게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9자진언’을 진심으로 외우기만 하면 위력이 강력해 대법 사부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딸은 내 말을 샤오위안에게 전하면서 입원한 오빠와 동생에게도 식구와 함께 외우게 하되, 소리 내어 외우든, 조용히 외우든 모두 된다고 했다. 며칠 후 딸이 전화로 나에게 샤오위안의 오빠와 동생이 회복해 퇴원했으며, 동생네 올케만 격리되고 나머지는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줬다. 샤오위안이 전화로 말했다. “우리 온 가족의 생명을 구하도록 대법을 알려주신 너희 어머님께 감사드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는 “정기(正氣)가 몸에 있으면 사기(邪氣)가 힘을 쓰지 못한다.”라고 했다. 파룬따파는 고덕(高德) 불가(佛家)의 대법(大法)이므로, 9자 진언을 정성껏 외우고 ‘삼퇴’하면 우주의 바른 에너지와 공진을 이루어 체내의 정기를 강화해 바이러스를 막아내게 된다.
전염병이 침범하지 않는 대가족
2022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을 휩쓸었다. 공식 발표되는 양성 사례가 매일 네 자릿수 속도로 증가하자 사람들은 우한을 능가한다며 아우성을 쳤다.
나는 우한 전염병이 폭발하기 전에 온 집안의 수십 명을 모두 ‘삼퇴’시켰다. 이번에 전염병이 폭발하는 동안 집안의 수십 명이 우리 도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았고, 일부는 고위험 지역에 살았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는데 일부는 시 위원회와 시청 간부였고, 공안부, 검찰청, 선전부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전염병의 최전선에서 방역 활동을 하면서 직접 양성 환자와 접촉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집안의 수십 명은 아무도 감염되지 않았다.
전염병 발병 기간에 이 도시에서는 직원이 몇 사람인 작은 상점부터 수천 명, 만 명을 넘는 공장이 모두 전염병 때문에 문을 닫고 생산을 중단했다. 우리 가족 중 한 명은 보공기업(保供企業-전염병 기간에 식량과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사장으로, 직원 수백 명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들 중 몇몇 중간 간부가 나를 통해 ‘삼퇴’했다. 일부 직원은 그들의 가족(대법을 수련하는 가족)을 통해 ‘삼퇴’했다. 발병 기간 회사 주변에 크고 작은 가게들이 확진자가 발생해 문을 닫거나 쉬게 됐고 직원들은 모두 끌려가거나 격리됐다. 어떤 경우에는 한 가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인근 지역 주민까지 모두 끌려가거나 격리됐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서는 봉쇄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보공기업 수백 명이 아무도 감염되지 않았고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했다.
전염병이 물러간 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모두 감탄했다. 전염병이 그렇게 심했는데도 가족 중에 확진자가 한 명도 없으니 ‘삼퇴’가 정말 평안을 보장한다고 했다.
중공 바이러스는 중공을 믿으며 가까이한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므로 ‘삼퇴’가 전염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염병이 오면 진언을 전하고 ‘9평’을 배포하자
홍콩 수련생 양(楊) 씨의 집은 중국과 홍콩의 국경 부근에 있다. 중공 바이러스가 왔을 때 그녀는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함을 깨닫고 걱정을 내려놓기로 했다. 현관 앞에 ‘전염병 앞에서 생명을 지키는 묘약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정성껏 외우는 것’이라는 큰 현수막을 걸었고 남편의 지지를 받았다. 그때부터 그녀의 마을 밖에 신기하게도 억새밭이 생겨났고 별천지 같은 아름다움에 이끌려 수많은 홍콩 사람들이 관광을 왔다. 그녀 집 현관 앞의 생명을 구하는 비방도 관광 명소가 됐다. 한 마을 주민은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우리 마을을 지켜 심각한 전염병 상황에서 확진자가 한 사람도 없었어요.”
한번은 양 씨가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배포하는데 한 중년 여성이 화를 내며 그 자리에서 경찰을 불렀고 잠시 후 경찰 10여 명이 도착했다. 그녀는 생각했다. ‘9평 수백 권이 신변에 있기 때문일까? 책에 잘못된 주장이 있을까? 없어.’ 그래서 그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경찰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전염병 기간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틀림없이 위험에서 벗어나고 평안을 보전할 수 있다고 축복해 줬다. 경찰들은 황급히 감사 인사를 했다.
20년이 넘는 동안 파룬궁 수련자들은 비바람과 뙤약볕, 강추위와 무더위를 개의치 않고, 체포와 불법 감금, 형사판결을 무릅쓰며 대법 진상을 알릴 기회만 생기면 사람들에게 선한 인연을 놓치지 말 것을 알리며 이것이 말세의 큰 재난을 넘길 수 있는 희망임을 알렸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12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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