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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9자진언(九字眞言)’을 성심으로 외워 심한 교통사고에도 손상이 없다

글/ 춘장(春江)

[밍후이왕] 올해 스물아홉 살인 아들은 2022년 새해를 앞두고 새 직장에 취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느 날 아들이 새 트럭을 몰고 직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거리에서 멈췄는데, 적색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자 차를 서서히 출발했다. 순간 갑자기 귀청이 찢어질 듯한 충돌 소리와 함께 거대한 물건이 눈앞으로 쏜살같이 지나갔다. 정신을 가다듬어 보니 10여 미터 길이의 큰 트레일러가 100여 미터나 더 나가서야 멈췄다. 기사가 신호를 위반하고 빠른 속도로 운전한 것이다.

운전기사도 젊은이였으며 놀라서 허둥지둥 달려와서 보니 사람이 살아 있어서 기쁜 나머지 울음을 터트렸다! 사람이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살펴봐도 머리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

사람은 무사했지만, 트럭을 보니 전면이 싹둑 잘렸고 트레일러가 아들의 다리에 바짝 붙어 지나갔다. 신기하게도 앞 바람막이 유리는 조금도 깨지지 않았다. 유리가 부딪혀 깨졌다면 아들의 얼굴도 찔려서 다쳤을 것이다. 기사는 상기되어 말했다. “정말 불가사의하고 불가사의합니다. 어찌 이리 신기한지요! 명(命)이 정말 대단합니다!” 기사는 끊임없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도대체 무슨 일로 내 아들이 생사의 대재난을 피하게 되었는가?

바로 내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며칠 전, 한 사람이 나에게 ‘한 대법제자가 내 아들에게 사고가 난 꿈을 꾸었다’라고 말해 주었다고 했다. 당시 그녀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아들이 죽은 꿈을 꾸었다. 나는 인생이 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황천길에는 노소가 없고, 이다음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또 나에게 일어났던 일을 생각나게 했다. 2012년 나는 신문 배달 일을 했다. 4월 어느 날, 날이 아직 밝지 않았는데 나는 동료와 함께 신문을 배달했다. 우리 둘은 앞뒤로 3m 정도 떨어져 자전거를 타고 길을 재촉했다. 이때 자동차 한 대가 내 곁을 쏜살같이 지나갔다. 다시 보니 동료가 이미 피를 낭자하게 흘리며 현장에서 즉사했다. 그 차는 동료를 치고 방향을 바꾸어 내 뒤를 돌아 지나갔다. 하마터면 나에게 부딪힐 뻔했으니 얼마나 위험했는가! 그때 나는 이미 파룬따파(法輪大法)를 3년 수련했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나는 오직 사부님만이 아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호신부를 아들에게 건네주며, “너는 반드시 이 ‘9자진언(九字真言)’ 즉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성의껏 외워야 한다. 그래야 위난이 닥쳤을 때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아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고 나도 그에게 말하지 않았다. 아들은 웃으며 호신부를 잘 챙기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안 되어 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일이 생겼지만 조금도 손상이 없었다.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사부님께서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들은 이 생사 대겁(大劫)을 겪은 후 ‘9자진언’의 법력을 더욱 믿었다. 그는 팔을 들어 손가락으로 벽을 가리키며 기쁘게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크게 써서 집에 붙일게요.”

 

​원문발표: 2022년 4월 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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