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허약하고 아팠습니다. 어릴 때는 ‘문화대혁명’ 시기였기에 10년 대재앙으로 아무런 지식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운 좋게 대법(大法)이 널리 전해지고 있는 시기를 만나 1996년에 대법을 수련하게 됐습니다. 20여 년간 사부님의 보호 아래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인생관도 달라졌습니다. 더욱이 한 사람이 수련해 온 가족이 혜택을 받고 친척과 친구도 혜택을 받습니다. 저는 대법의 크나큰 은혜와 자비는 수많은 중생을 이롭게 한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1) 동서가 기사회생하다
동서가 2007년 늦가을에 의학적으로는 ‘길랭-바레 증후군’, 일명 ‘신경근염’으로 불리는 중병에 걸려 허베이 창저우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기관지를 절단하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했습니다. 의사는 시동생을 불러 “사업하십니까, 회사에 출근하십니까? 아니면 농사를 지으십니까?”라고 물은 후 환자를 치료하려면 10만 위안(약 1860만 원)을 먼저 내야 하며 내지 않으면 투약을 중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0만 위안을 들여도 낫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동생은 집을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빚이 있어 10만 위안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시동생은 생명이 위독한 아내를 보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의사에게 돈을 빌려오겠으니 약을 끊지 말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서 빈번하게 들려오는 소식은 모두 위독하다는 통보였습니다. 시동생과 두 아이는 울기만 했습니다. 시동생은 저에게 “하늘이 무너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 “강인해져야 해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라고 위로했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동서의 아버지와 4형제가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상황을 본 사돈은 사위에게 차마 하기 어려운 몇 마디를 했습니다. “희망이 없으니 마음을 크게 먹게. 두 아이가 아직 어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나. 사람을 잃고 돈도 잃으면 빚까지 있는데 어떻게 살아가겠나?”
그때 저와 시동생이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하면 바로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장례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의사도 우리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낱같은 희망을 기대하면서 견디고 있었습니다. 매일 30분 방문 시간이 있었는데 시동생과 두 아이는 슬픔을 참지 못할 것 같아 들어가지 못하고 제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30분간 동서에게 파룬따파에 대한 진상을 말해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저는 동서가 제 말을 들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매일 30분 방문은 제가 했습니다. 며칠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의사는 동서가 나아졌고 손가락 하나가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매일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의사는 매일 변화가 있는데 아주 빠르다고 했습니다. 곧 어깨를 움직이고 머리를 움직이며 눈을 떴고, 인공호흡기를 떼고 기관지를 봉합해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병원비를 낼 수 없어 퇴원했습니다. 동서가 집에 온 후 저는 동서에게 사부님의 광저우 강의가 있는 MP3 플레이어를 줬습니다. 동서는 매일 사부님 설법을 들었으며 설법을 듣지 않을 때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웠습니다. 이렇게 동서는 나날이 좋아져 1년도 채 안 되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의사도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동서는 제가 중환자실에서 그녀에게 말한 모든 것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이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의식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기관지를 절단할 때 마취약도 사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동서는 또 한번은 자신의 몸이 뜨는 것을 보았는데 하늘에 매우 밝은 구멍이 있었고 몸이 그 구멍 방향으로 떠올랐습니다. 동시에 시계 초침이 똑딱이는 소리가 들렸는데 동서는 이제 몇 번 더 들리면 자신은 곧 떠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계가 멈추고 하늘의 구멍이 닫혔으며 동서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동서가 직접 저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동서는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장터에 가며 밥을 짓고 밭에 나가 일합니다. 일마다 앞장서고 뭐든지 잘해 가족들은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파룬따파가 제 동서의 생명을 구해줬으며 그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줬습니다.
(2) 딸의 물혹이 기적적으로 사라지다
제 딸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약 6년 전 어느 날, 딸이 저에게 “엄마, 요즘 항상 배가 아파서 손으로 만지면 덩어리가 있어요.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물혹이 있대요. 의사는 약을 처방해주면서 일주일 후 재검사를 하고 잘 되면 약을 계속 먹고 아니면 수술을 하라고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딸에게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딸은 “엄마는 또 그 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평소에 향을 피우지도 않았는데 임시로 부처님의 발을 잡아도 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사부님은 자비로우시니 될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다.”라고 말하자 딸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현(顯) 병원에 가서 컬러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의사는 아무 이상이 없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제 딸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우고 낭종이 기적적으로 사라지고 대법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딸은 자신의 사례와 셋째 아주머니(위에서 이야기한 동서)의 사례로 학우들과 동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알리고 대법 호신부도 줬습니다.
(3) 외손자의 건선이 낫다
제 외손자는 발랄하고 귀엽습니다. 제 사위는 경찰입니다. 그는 업무에 적극적이어서 자원해서 신장(新疆)에 간지 반년이 됐습니다. 딸은 시내에 출근하는데 매일 아침 일찍 가서 늦게 돌아오기에 외손자를 학교에 보내고 데려오는 것을 제가 도와줘야 했습니다. 외손자를 학교에 보내고 저는 법공부하고 연공합니다. 딸이 저녁에 돌아오면 저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 자료를 배포합니다. 우리의 생활은 매우 규칙적이며 외손자도 매우 즐거워합니다.
반년 뒤 사위가 3등 상을 받고 돌아왔는데 매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연설했습니다. 집에서 공산당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연설할 내용을 외웠는데 집안에 음침한 기운이 가득 찼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손자가 감기에 걸리고 얼굴에 건선이 생겼습니다. 속담에 속으로는 천식이 잘 낫지 않고 밖으로는 버짐이 잘 낫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생 낫지 않을 수 있는 매우 완고한 질병입니다.
저는 딸과 사위의 동의를 얻고 외손자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우게 했습니다. 외손자는 제가 시키는 대로 침대에 가부좌하고 앉아 합장하고 눈을 감고 외웠습니다. 때때로 그는 스스로 “사부님, 저는 이런 나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부님께 도움을 청합니다.”라고 사부님께 간청드렸습니다.
이렇게 외손자의 건선이 차츰 사라졌고 지금은 모두 없어졌는데 피부가 뽀얗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이 글을 써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었지만 지식이 없어 쓰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렵다.’는 생각이 저를 방해하고 관념을 형성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저에게 글을 쓰라고 권했을 때 저는 너무 어려워 쓸 수 없다고 했습니다. 말을 하고 나니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걸림돌이 아닌가? 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대법제자이며 비범한 사람이다. 반드시 비범한 이치로 나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라고 하셨는데 왜 한번 시도해 보지 않는가?’ 그래서 저는 시작했는데 무난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1월 7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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