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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 차이가 가져온 기적

글/ 안핑(安平)

[밍후이왕] 우리는 생활 속에서, 종종 예기치 못한 우연한 일을 경험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고통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호전되고, 어떤 사람은 힘든 일을 겪지만, 신기하게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중화 전통문화에서 ‘우연’이라는 표현은 없다.

‘서유기’에는 ‘사람 마음이 한 가지 생각을 하면 세상이 모두 알고, 선악에 보답이 없으면, 천하는 반드시 사심이 있다’라고 하는 한 수(首) 게송(偈語)이 있다. 바로 사람이 내보내는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말하는 것이니, 사실 천지의 신불은 모두 알고 있어서, 어떤 사람은 일념이 성실하고 착하여 신의 축복을 받고, 어떤 사람은 일념이 사악하여 천벌을 받는다. 그렇지 않다면 천지의 신불도 사심이 있을 것이다. (물론, 천지가 사적인 경우, 그것은 단지 인간의 선악에 대한 응보 문제만이 아니라, 온 세상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은 폼페이가 사라지고 로마 제국이 파괴되는 것보다 더 철저한 업보로서, 더 높은 신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할 것인데, 이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일념’은 ‘일찰나(一刹那)’라고도 하는데, 일찰나(즉 일순간)는 고대 인도에서 가장 작은 시간 단위이고 ‘념’은 찰나의 의역이기 때문에 일념이 곧 일찰나이다. 옛말에 ‘심념전전(心念電轉)’이라는 말이 있었다. 즉 일념이 번개보다도 빠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빠른 ‘일념 사이’에서 나오는 선념(善念)은 신기한 변화를 가져온다.

민국(民國) 기인의 마음에서 선념이 나오자 운명이 바뀌다

청나라 말 민국 시기에 위역(魏戫, 1860-1927)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는 철산(鐵珊), 절강 산음 사람으로, 서예에 뛰어나고 음률에 통달했다. 청(淸) 광서제 11년(1885년)에 향시 합격자가 되었고, 양광(兩廣) 총독 담종림(譚鍾霖)의 문서관리관을 역임했다.

어린 시절, 위는 무예를 배웠고, 십 대 때는 권술(拳術)로 유명했으며, 의협심으로 힘을 썼다. 1882년, 그는 가을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후저우에는 관상을 잘 보는 광문(廣文)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광문은 위역의 관상을 본 후, 그 얼굴이 문장보다 못하니 뜻밖의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하며, 과거급제는 희망이 없다고 했다. 과연 그해 가을 시험 때 위역은 과거에 낙방했다.

위역은 의기소침해져 정처 없이 방랑하고, 종종 술을 마시며 울적함을 달랬다. 치씨 성의 한 노부인이 위역이 눈에 거슬려 계속 사람들에게 그에 대해 험담을 했다. 어느 날 밤, 그는 매우 화가 나서 화약을 들고 노부인 집에 가서 집을 불태우려고 했다.

치씨부인은 강변에 살았고, 주변도 모두 널빤지로 지은 가난한 집이었다. 위역은 그것을 보고 탄식했다. ‘노부인은 비록 밉지만, 그 무지한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나? 옥석구분 없이 깡그리 타버리게 할 수 없다.’ 이 일념의 차이로 위역은 생각을 바꿔 노부인의 집을 불태우지 않았다.

1885년, 위역은 다시 과거 시험에 응시했다. 마침 다시 광문을 만났는데, 광문은 놀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 “당신 얼굴이 이미 바뀌었고, 횡액이 제거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 급제할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선행을 했습니까?” 위역은 자신이 일념으로 가난한 집을 불태우지 않은 일을 광문에게 말했다. 광문이 듣고는 말했다. “이 일념이 많은 생명을 지켜서, 당신 명(命)을 바꿨구려.”

그 해, 위역은 과연 과거에 급제했다. 중화민국 시기에 북양(北洋) 정계 요인 조여림(曹汝霖)은 그와 친분을 쌓았고, 회고록 ‘일생(一生)’에서 위역과 교제한 내용을 기술했다.

위역의 경험은 옛사람이 말한 것과 같다. “사람 마음속에 선한 마음이 생기면, 아직 선을 행하지 않았더라도 상서로운 신령이 이미 그 사람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고 있다. 혹시 마음속에 악한 마음이 생기면 악을 행하지 않았더라도 흉악한 귀신이 이미 그 사람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고 있다.”

한 경찰이 진상 자료를 슬그머니 집에 가져가다

몇 년 전, 지린(吉林)성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파출소에서 610 사무실(파룬궁 박해 전담 불법 기구)의 지시를 받고 파룬궁 수련생의 가산을 몰수하기 위해 경찰을 파견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 소책자, 전단 등을 찾아내 경찰서로 가져갔다.

한 경찰은 진상 자료를 슬그머니 집에 가져갔다. 중국에는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이해하는 경찰이 많다. 그들은 톈안먼에서 발생한 ‘분신자살’ 사건이 허위이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도 파룬궁 수련생들이 왜 목숨 걸고 자료를 주려고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그는 어머니가 몸이 마비되어 침상에 누워있었다. 노부인은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할 일이 없자 파룬궁 자료를 읽어보았다. 많은 불치병 환자가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고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연을 보고 이 노부인은 직접 해보고 싶었다. 노부인은 9자진언을 읽고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마침내 이 경찰의 어머니는 일어설 수 있었고, 다리는 완전히 좋아졌다.

이 경찰은 깨어났다. 그는 파룬궁이 진정한 고덕대법(高德大法)이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잘못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 경찰이 일념 차이, 즉 파룬궁에 대해 알고 싶어, 직업적 위험을 무릅쓰고 대법 진상 자료를 집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대법의 신기함이 펼쳐졌다.

바른말 한 마디로 난치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산둥성 멍인(蒙陰)현에 사는 장씨 아주머니는 60여 세인데 아픈 허리가 오랫동안 낫지 않았고 허리둘레를 따라 작은 뾰루지가 가득 생겨 몹시 가렵고 아팠다. 이 아주머니는 몸은 좋지 않지만, 마음씨는 매우 착했다. 그녀는 옆집 남자가 자기 아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며 아내를 때리고 욕하는 것을 자주 보고 들었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어느 날, 그녀는 또 옆집 남자가 아내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빨리 밭에 나가 일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을 직접 보고 들었다. 그녀는 참을 수 없어서, 막대기를 집고 허리를 굽힌 채 이웃집으로 갔다.

옆집에 들어서니 그 집 남자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화를 내고 있었다. 장씨 아주머니는 앉아서 옆집 남자를 온화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동생, 화 풀고, 내 말 좀 들어보세요. 동생은 부인을 다시는 때리고 욕하지 마세요. 아들딸이 다 컸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게다가 이전에 이 동생 몸이 얼마나 나빴는지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 좀 해봐요. 힘든 밭일은 물론이고 가벼운 집안일도 할 수 없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하고 몸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안팎을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하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옆집 남편이 끙끙거리며 말했다. “일 년 동안 바쁘게 일해도 이 여자가 파룬궁 수련을 해서 벌금 갚기도 부족한데, 내가 화내지 않을 수 있겠어요?” 장씨 아주머니는 여전히 상냥한 표정으로 말했다. “좀 보세요, 벌금 내는 것은 위에 있는 한가한 공산당원들이 돈 생각이 나서 그런 것이지, 이 동생이 갖다 바친 게 아니잖아요. 생각해보세요. 부인이 공을 연마한 후에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어요. 특히 여러 가지 병은 치료하지 않아도 좋아져서 오히려 치료비를 아껴주지 않았나요? 내 몸은 이렇게 오랫동안 치료하고 돈도 많이 썼지만 차도가 없어요. 나는 돈을 써가며 고생하고 있는 처지에요!”

한 번의 진심 어린 말에 옆집 남자는 대꾸할 말이 없어졌고 화가 많이 풀렸다. 그리고 이 장씨 아주머니의 허리는 자신도 모르게 곧아졌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허리를 만져 보고, 허리에 가득했던 응어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가족이 모두 놀라고 기뻐하자 그녀는 어쩔 줄 몰라 옆집 남자의 아내에게 물었다. 파룬따파 수련생은 이 말을 듣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장 씨에게 진심으로 말했다. “이번에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 보니 아이 아버지 태도가 갑자기 많이 변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언니가 저 대신 이치에 맞는 말씀을 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공을 연마하지 않는 사람이 이런 고압적인 상황에서도 공을 연마하는 사람을 위해 용감히 옳은 말을 했으니, 당연히 대법의 은혜를 입으신 것으로 생각해요!”

장 씨 아주머니는 이 말을 듣고 연거푸 감탄했다. “원래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이렇게나 신기했구나. 어쩐지 잡히고 맞고 벌 받고 노동 교양 형을 선고받으면서도, 굽히지 않고 그렇게 확고하게 수련하더라니!”

장씨 아주머니의 이치에 맞는 말 한마디로 고질병이 완치됐다는 소식은 한때 현지에서 미담으로 전해져 널리 퍼졌다.

파룬궁(法輪功)으로 잘 알려진 ‘法輪大法(파룬따파)’는 1992년부터 널리 전해져, 중국에서 짧은 몇 년 동안 수련자가 1억 명을 넘었다.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받았지만, 그들은 진선인(真·善·忍)으로 세상 사람들을 잘 대했다. 이런 기회에 파룬궁 수련생을 만나면 그들은 당신에게 진상 자료를 드릴 것인데, 부디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짧은 순간에 대법의 자비가 당신과 인연을 맺어 생명의 기적이 펼쳐질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4302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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