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쑤펑
[밍후이왕] 겨울에 들어선 후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변종 바이러스 대유행이 발생했지만, 국내 전염병 현상은 비교적 가볍고 느린 것 같았다. 중국공산당(중공) 당국의 위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확진자 수는 1천여 명, 사망자는 2명밖에 되지 않는다. 중공을 겨냥해 온 중공 바이러스가 오히려 중공에 특별히 우호적인 것 같다. 중공이 추진한 이른바 ‘우한 경험’ 즉 봉쇄 격리, 전원 검사, 백신 예방 삼판부(三板斧) 조치는 적지 않은 사람에게 해외보다 국내가 안전하다는 환상을 주어 중공의 전염병 예방 통제가 잘됐다고 믿게 했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현재 국내 전염병 상황은 확실히 상대적으로 가볍고 느리다. 그러나 이는 중공이 ‘전염병 전투’에 성공했음을 뜻하는 것인가? 각국에서 중공의 작업을 베껴야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음을 뜻하는가? 국내가 정말 해외보다 안전함을 뜻하는가?
1. ‘우한 경험’ 배후의 대가는 무엇인가
최근 보건 전문가 장원훙은 국내 전염병 예방 통제를 ‘도자기 가게에서 쥐 잡기’에 비유했다. 바이러스 예방 통제 대가가 적지 않다는 뜻이다. 장원훙은 한 동영상에서 중공의 전염병 예방 정책은 사람들을 너무 긴장되게 했다고 비판했다.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결국 사람의 정신이 모두 붕괴될 것이다.”
전염병이 없는 지역 사람은 전염병 지역 사람의 고통을 느낄 수 없다. 베이징 다싱(大興)구 룽후이(融彙) 아파트단지가 고위험 구역이 된 후 주변의 많은 아파트단지도 덩달아 봉쇄됐다. 시민은 인터넷에서 외쳤다. “우리는 이유 없이 보름 봉쇄됐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 소위 안전을 수십만 명이 자유를 잃는 기초 위에 세우지 말길 바란다.” 2월 8일 허베이성 싱타이(邢台), 난궁(南宮)시는 저위험 지역으로 단계를 낮춘 후에도 15일까지 핵산검사(11번째) 후 아파트단지가 모두 음성이라야 통행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 천 씨는 1월 3일부터 지금까지 격리돼 집에 쓰레기가 쌓였고 11일 되는 신생아에게 약을 사주러 밖에 나갔다가 특수 경찰에게 쫓겨 집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각지 사람들은 엄격한 통제로 인해 점점 불안해하고 일부 지역에는 심지어 자살, 봉쇄된 아파트단지 주민이 자원봉사자를 살해하는 등 극단적인 일이 발생했다. 전염병 예방 통제가 정치화되어 문화혁명식으로 전염병을 다스리는 패턴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 피해자가 됐다. 격리된 사람과 예방 통제하는 관계자 사이는 계급의 적과 같다. 일부 시민은 형세에 따라 북한에서 전염병 환자를 발견하면 총살하는 전염병 예방 패턴도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했다. 네가 죽고 내가 사는 이런 전투식 방역 패턴은 우월성인가 아니면 낭성(狼性-늑대의 본성)인가? 시대의 먼지 한 알이 개인의 머리에 떨어지면 즉시 하나의 산이 된다. 중공이 언젠가 당신의 머리에 먼지를 불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는가?
2. 제한적인 봉쇄 효과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는 데 정부의 예방 및 통제 조치는 얼마나 효과적인가? 중난산은 1월 13일 “강력한 정부의 간섭으로 예방 통제 3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면 감염률을 20~30%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즉 봉쇄 격리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효과는 제한되어 있다.
사람들 속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많지 않다. 국내에는 11회 핵산검사 후에 바이러스를 검사해낸 사례가 있다. 이번에 여러 곳에서 폭발한 확진자 사례는 대부분 무증상 감염자였다. 여기에 한 가지 가능성이 있다. 바이러스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우한에서 대규모 바이러스가 폭발한 후 지금까지 1년 동안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잠잠한 적이 없고 무증상 감염 규모를 예측할 수 없다. 바이러스가 어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폭발한다면 봉쇄가 여전히 효과가 있을까? 그땐 도자기 가게에서 쥐잡기가 아니라 쥐가 도자기 가게에 밀물처럼 쏟아져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중공은 국내에서 전염병이 나타날 때마다 항상 입국자나 냉동식품 체인에 떠밀었다. 장원훙은 냉동식품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비율은 항공사고보다도 적다고 말했다. 매우 미미하다는 뜻이다. 또한 중공의 식품 검사는 해외 선진국의 식품 검사보다 안전할까? 중국인은 모두 잘 알고 있다. 만약 국내 전염병이 모두 해외에서 전해온 거라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밀집도가 빈번한 연해 항구 도시, 공항 시스템, 외교 시스템, 섭외 교육 등 분야의 전염병 상황이 더 심각해야 되는데 왜 하필 쓰촨(四川), 허베이, 둥베이와 같은 농촌 또는 도시와 향 주변 지역의 전염병이 심각한가?
국내 전염병 0호 환자에 대한 정치적 세뇌에 적지 않은 사람이 속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천연 발생 과정, 전파 경로, 돌변 법칙과 잠재적인 위험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인류는 현재 여전히 탐색 중이다.
3. 바이러스와 사람, 누가 더 똑똑한가?
중세기 흑사병 때 전염병이 파리를 강타하자 남은 것은 시체가 아니면 절망한 사람들이었다. 전염병이 시골 농가에 진입했을 때 “한 사람이 쓰러졌다. 이어서 또 한 사람, 다음 한 무리씩 쓰러졌다.” 플랑드르의 한 목사는 “어떤 예방 조치도 알려진 것이 없었다”라고 썼다. 로마 교황청의 한 의사는 “이런 질병은 의사의 치욕이다. 그들은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1910년 청나라 말기 흑사병 때 케임브리지 대학의 전염병 예방학과의 우롄더 박사는 전염병 중심지인 하얼빈 푸자뎬(傅家甸)에 처음으로 전염병 예방 치료를 위해 현대 격리 제도를 도입한 후 신속하게 보급했다. 1911년 1월 13일부터 청나라 정부는 산하이관(山海關)에 관문을 설치하고 엄격하게 방비했다. 군대가 주둔하고 산하이관에 들어오는 사람을 막아 전염병 환자를 도중에서 차단하고 억류했으며 베이징 톈진 간 기차 운행을 전부 중단했다. 펑톈(奉天), 창춘(長春), 헤이룽장(黑龍江) 전 성(省)에 검역소, 격리, 외래문진 및 입원, 매립, 소독소 등 일련의 엄밀한 예방 통제 조치를 수립했다. 각 예방 장소는 사람을 보기만 하면 소독했고 국민에게 호흡낭을 줬으며 동시에 쥐 소멸 운동을 전개해 펑톈 한 곳에서만 8만 1000마리의 쥐를 소멸했다. 이상한 것은 이 모든 조치를 다 해도 1월 전염병 상황은 점점 심해졌다. 푸자뎬에는 매일 40~60명이 죽었고 어느 날은 183명이 죽었다. 전체 전염병은 3월 말에 갑자기 끝났고 6개월 동안 6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전염병은 인류의 가장 무서운 천적이었다. 현대과학으로도 정복할 방법이 없다.
파리 파스퇴르 대학의 모노드 전 총장은 말했다. “몇 밀리리터 물에서 수십억 마리의 세균이 생성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세균에서 또 종류마다 10, 100 또는 1000개 세균이 변이될 수 있다. 그럼 10만 또는 100만 종류의 세균이 변이될 수 있다. 이처럼 거대한 군체에 변이는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 일부 상황에서 변이된 세균은 내성을 얻을 수 있다. 그것에게 던져진 모든 항생제에 저항할 수 있다. 이는 가장 간단한 1세대 슈퍼 바이러스다. 그것들은 그것의 선조와 마찬가지로 빨리 번식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해롤드 노이 교수는 “세균은 사람보다 똑똑하다”라고 슬퍼하며 말했다.
4. 전염병 채찍은 하느님 손에서 나온 것
서양 기독교 문명과 중국 전통문화 중에는 전염병의 도래는 신이나 하늘이 인류의 도덕성 타락에 대한 경고거나 인류의 보편적인 폭력, 타락에 대한 응보와 처벌을 의미한다고 했다. 251년 고대 로마 카르타고 주교는 도시를 막 휩쓴 전염병에 대해 “이런 필사성(必死性)은 유대인, 이교도와 기독교 적에 대한 재난”이라고 묘사했다. 역사학자들은 보편적으로 고대 로마 전염병은 로마 황제의 권력으로 기독교를 박해해 초래된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급 전염병으로 불리는 흑사병이 발생하기 전에 유럽에는 지진, 홍수, 대형 화재, 혜성과 일식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 1345년 3월 24일 토성, 목성, 화성 세 개 별이 모여 당시 주류사회는 보편적으로 죽음의 징조와 전염병의 전조라고 여겼다.
2021년 2월 10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그믐날에서 설날 초하루) ‘일월수금목토’ 6개 별이 모여 ‘6성연주(六星連珠)’ 천상인 ‘행성 연주’ 천상을 이뤘다. 이 또한 재난의 전조이지 않을까? 6성연주 상황은 약 4000년 역사 중에 7번 나타났다. 올해 6성연주는 8번째다. 국내 일부 사람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한 차례 6성연주는 2000년 5월 3일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관찰한 위치가 달라 발생 시간이 며칠 차이 있음) 6성이 황소자리에 모였다. 이 1년 이후의 중국은 ‘의식주행, 물질 보장, 기초 건설’ 등 방면에서 모두 재빨리 발전했다. 확실히 발전했지만 당시 발생한 진정한 극단적인 사건(파룬궁 박해)은 중공의 노래와 춤으로 덮어 감췄다. 많은 사람이 지금까지 모르거나 무감각하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해 잔인한 소멸에 가담하고 있다.
전통 중국은 황제든 신하든 서민을 막론하고 모두 전염병은 신이 벌을 내린 것이라고 여겼다. 한나라 항제는 역사상 가장 무능한 황제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가 통치하는 동안 천재인화가 많았다. 그러나 전염병이 돌 때 그는 여러 번 죄기소(罪己詔)를 발표하고 하늘에 참회했다. 송나라 시기 많은 문헌에도 ‘환자가 신에게 기도’했다고 기재했다. 중국 전통 고서에도 참회한 자가 재난을 피한 이야기가 매우 많다.
5. 행동과 목적이 서로 맞지 않는 방역 신화 가상
현재 국내 전염병은 경미하고 완만해 무신론에 익숙한 사람들은 중공의 조치가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이라고 느낄 것이다. 현대과학과 중공 독재의 결합으로 사람들은 전염병이 나타난 배후의 심층 원인을 소홀히 하기 쉽다. 인간의 도덕성 타락과 하늘을 거스른 폭행이 천벌을 초래한 것이다. 도덕성의 타락과 양심을 무시한 전염병 회피는 짧은 안녕과 자아마비일 뿐 더 큰 재난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인류를 하나의 지역사회로 비유하면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온종일 폭음, 도박, 마약 심지어 동성애, 난륜하고 하늘과 신을 존경하지 않으며 돈만 보고 부귀를 위해 인자하지 않으면 이런 지역사회 환경과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반드시 본대로 배울 것이다. 나쁜 것, 악한 것, 부정적인 것을 빨리 배울 것이다. 바이러스는 이런 환경에서 생성된 ‘나쁜 아이’와 같다.
드디어 어느 날 ‘나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싸우고 칼부림을 했다. 학부모들이 발견한 후 부아통이 터져 도구를 들고 뛰어나가 ‘나쁜 아이들’을 강제로 붙잡아 온 후 집에 격리하고 난폭하게 제압했다. 지역사회는 표면적으로는 평온해져 학부모들은 다시 먹고 마시고 놀면서 남을 속이고 갈취했다. 생각해보자. ‘나쁜 아이들’이 그 이후로 자동적으로 좋게 변하고 더는 패싸움을 하지 않고 말썽을 부리지 않아 지역사회가 그 이후로 안녕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현재 중공의 극단적인 전염병 예방 통제 조치는 불량한 학부모가 ‘나쁜 어린이’를 난폭하게 대하는 방법과 같다. 표면적으로 일시적으로 안정된 것 같지만 사실 더 큰 폭풍이 몰아칠 것이다.
서양 각국에서 다양한 봉쇄를 하지만 극단적으로 문을 막고 집을 봉쇄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과학에 의지함과 동시에 신에게 기도하고 참회하고 있다. 바이러스라는 이 ‘나쁜 아이’가 모두 수면에 떠올라 전염병 확진자 수가 많을 뿐이다.(병원 등 기구에서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사망한 것도 전염병 사망자 수로 계산함) 표면적으로 엄중해 보이고 호전된 속도도 좀 느리지만 서양 세계가 도덕성 회귀를 포기하지 않고 신에게 기도하는 일부분 사람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최종 결과는 반드시 중국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중공은 온갖 나쁜 짓을 다 했고 그것의 가짜, 악, 투쟁은 8천만 중국인이 목숨을 잃게 했다. 파룬궁 탄압은 기독교인을 박해한 로마의 대역병의 전철을 밟고 있기에 사면할 수 없다. 사람들은 중공 악마를 멀리하고 그것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보고 그것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모든 조직을 탙퇴해야 진정으로 재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솔직히 말해 바이러스의 원인과 전염병 형세가 어떻게 확산되거나 확산되지 않는 것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과 행위일 뿐이다.
원문발표: 2020년 2월 1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5/4208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