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천(星晨)
[밍후이왕] 10월 2일, 미국 이민국은 ‘이민정책수첩’ 중 최신 정책 통지에서 “미국은 공산당과 기타 독재 정당 소속 혹은 이 조직에 종속된 조직원의 이민 신분 조정을 중지한다!”라고 공포했다. 이민정책 지도 문서에서는, 공산당에 가입했거나 어떤 기타 독재주의 정당 혹은 그 소속 조직에 가입하는 것은 모두 미국 귀화 맹세 ‘미국 헌법과 법률을 지지하고 지킨다.’에 대한 승낙을 포괄해 서로 공존할 수 없다고 했다.
베이징 문학과 사학자인 웨이(魏) 선생은 10월 5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모든 당원은 거의 다 이 소식에 놀랄 것입니다.” “이것은 이런 사람에 대해 말하면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실제로, 미국이민전문가는 당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이 금지명령의 영향을 받아 미국 이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억 당·단원이 영향받다
미국 이민 전문 변호사 게리 초도로우(Gary Chodorow)는 미국 이민국이 10월 2일에 발표한 최신 정책을 분석할 때, 일반적으로 ‘공산당 혹은 어떤 기타 독재정당’의 ‘구성원 신분’은 한 사람이 그린카드[역자 주: 미국 영주권. 영주권 소지자는 3년 또는 5년 후 미국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됨]를 받을 자격이 없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공산당과 ‘관련’ 있는 어떤 부속 조직의 인원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공산주의청년단(共青團),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중화전국노동조합총연합회,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등 이런 조직은 모두 중공이 이끄는 조직이다.
초도로는 중공 및 그 부속 조직과 관련된 ‘정치능력’이 있는 ‘지원복무’ 인원도 마찬가지로 미국 그린카드 신청 자격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해석은 영국으로 망명한 홍콩 청년 지도자 뤄관충(羅冠聰)이 10월 3일 페이스북에 발표한 문장과 일치한다. 뤄관충은, 미국 측에서 실시하는 금지명령이 분명히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라는 구조를 사용했고 ‘중공’과 ‘중국인민’을 엄격히 구별했는데, 중공에 대한 조치는 점차 좁혀질 예정이라고 했다. 미국 이민 그린카드 금지명령은 중공 당원 외에 관얼다이(官二代, 중국 고위관리의 2세), 상얼다이(商二代, 상업계의 2세), 샤오펀훙(小粉紅, 극단적인 젊은 애국자)과 공청단원 및 중공 해외통일전선을 돕는 해외화인단체도 포함한다.
중공은 현재 당원 9200만 명, 단원 8000만 명이 있다. 아울러 샤오펀훙, 인터넷 수군(水軍, 댓글 알바) 등 친공 인사 약 2억 명은 미국 문밖에서 거절당할 것이다.
당 매체는 스스로 탄로 났다고 변명
미국 이민국의 새 정책을 겨냥해 ‘환구시보’ 편집장은 영어로 스스로 변명하기를 “중국의 많은 우수 인재는 공산당원이다. 미국의 결정은 더욱 많은 사람이 중국내에 머물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환상을 깨뜨렸기에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중국공산당 당원이 아닌 민중은 미국 이민에 대해 흥미가 크게 낮아졌다”
네티즌은 얼굴을 찌푸리며 “후후(胡胡)는 너그럽게 당원을 모두 국내에 머물게 하는데, 어느 곳에 위험이 크면, 그곳에 당원의 기개가 있다.” “후(胡)에게 물어보겠다. 왜 미국이 비자 발급을 거부할 때까지 기다렸는가? 미국이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아도 국내에 머물러 있어야 각성한 셈이 되지 않는가?”
중공 고위층 인사 중 많은 사람은 이미 해외에 이민 갔다. “반미(反美)는 일하는 것이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생활이다.”로 유명한 쓰마난(司馬南)은 몇 년 전에 온 식구가 미국에 이민 갔다. “천안문에서 한 사람도 죽지 않았다.”는 한마디 말로 역사의 치욕적인 기둥에 못 박힌 89년 6.4사태 당시 국무원 대변인 위안무(袁木)의 온 식구도 이미 미국에 이민 갔다. 중국인을 오랫동안 미혹시켰던 홍가(紅歌) “당이여, 사랑하는 어머니”를 부른 인슈메이(殷秀梅)도 일찍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해 문화혁명 때 마오쩌둥이 접견한 어린 홍위병 쑹린린(宋彬彬)도 그녀 가족과 함께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중앙당교의 어느 교수가 2010년 폭로했다. 중공 118만 명 관리의 배우자와 자녀는 국외에 정착했다. 민간의 어느 연구 항목에서 중공중앙위원 중 91%는 모두 가족이 해외로 이민 갔고, 심지어 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홍콩의 ‘동향(動向)’ 잡지는 뜻밖에도 2012년 중공 정부 내부의 권위 있는 기구의 조사 통계 결과를 인용했는데, 중공중앙위원 가족의 90%가 해외에 이민 간 것을 발견했다. 2012년 중공인민대표 상무위원회가 ‘출입국관리법 초안’을 심의할 때 정부 측 정보를 얻었는데, 국내의 복리와 퇴직금을 누리기 위해 해외 국적 취득 후 신분을 보고하지 않은 사람이 800만 명이나 되었다.
중국 헌법학자 천융먀오(陳永苗)는 중공의 ‘침선계획(沉船計劃)’에서, 권력자는 이미 자산을 해외로 이전했고, 일단 중공이 무너지면 모든 국내 중공 집권자 가족은 해외로 도망칠 수 있다고 폭로했다. 민간에 한마디 말이 있는데, “조정의 모든 문무백관이 그린카드를 숨기고 있다.”라고 한다. 중공의 매년 양회(兩會)를 민중은 ‘해외화인 동호회’라고 풍자한다.
새 이민정책은 중공에 대한 타격이 크다
중공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10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새 이민정책에 반응할 때 “내 생각에 아주 슬픈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트위터의 네티즌들은 잇따라 풍자하는 말로 “이상하다. 왜 당신들 입으로는 심각한 고통의 미국을 가지 못하는 것이 슬픈 일인가?” “이 금지명령이 나오자 화인 아주머니는 청천벽력이 내렸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와 자신이 구매한 호화주택은 어떻게 하는가? 아마 마음이 아플 것이다!”
베이징 학자 쑹후이(宋惠)는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정책 상징과 진섭(震懾) 작용이 비교적 크다고 표시했고, 또한 젊은이에게 경고했다. “최소한 미래에 기술과 학술에서 발전하기 위해 미국에 가려는 사람, 당신은 입당(入黨)하면 안 된다. 그는 자신의 앞날을 위해 당에 가입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미국에 가서 공부를 더 하려고 한다. 이는 미래에 깊이 있게 연구하려는 사람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준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인터넷 논평에서 “분석에 따르면, 중국 고교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거나 해외 발전을 꾀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아 더는 중공에 가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미국의 이번 정책이 중공에 주는 무형의 타격은 거대하다.”
천멸중공은 가로막지 못한다
미국 이민 정책 외에 국제적으로 많은 사건은 중공에 갈수록 불리하게 되었고, 중공은 이미 외톨이가 됐고 고립됐다.
프랑스 방송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유럽연합은 이미 중국의 완충지가 아닌데, 유럽연합 이사회는 금요일에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연합 구성국의 국가원수와 정부 지도자는 11월 16일, 베를린에 모여 유럽연합과 중국 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특별 정상 회의를 열었다. 유럽과 중국의 관계를 토론했는데, 중국 측은 참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아주 특별하고 극히 드문 양자관계를 토론하는 ‘일방적인’ 정상회의이다.” 항상 친공(親共)이던 독일 총리 메르켈도 9월 30일 독일연방의회에서, 중공이 악렬하고 잔혹하게 소수민족을 대한다고 비난했다. 이런 강경한 발언은 이전에 있은 적이 없었다. 이전에 양자 간 정상회의에서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은 중공 당괴 시진핑에게 유럽연합은 계속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입법위원 왕딩위(王定宇)는 최근 법 개정을 제안했는데, 타이완인은 중공을 위해 홍콩, 마카오 및 국외 적대세력에 대해 정치목적의 선전을 하면 안 되고, 이를 위반한 자는 1만~10만 타이완 달러의 벌금을 내야하고, 공공장소에서 오성기(五星旗)를 펼치면 1만~5만 위안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명확히 정했다.
어떤 네티즌은 지금의 중공국(中共國)에 대해 “외국 자본은 놀라 도망가고, 민영기업은 무너지고, 외화는 소진됐고, 외교는 망쳤고, 주식 시장은 비참하게 떨어지고,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국고는 탕진됐고, 민심은 엉망진창이 됐으며, 정부 관리의 마음[官心]은 흩어지고, 토지는 다 팔렸고, 신용은 파산됐고, 이미지는 나빠졌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어 서방국가와 중공은 철저히 사이가 틀어졌다.”라고 형용했다.
천멸중공의 템포는 갈수록 가속화하는데, 중국인은 마땅히 빨리 깨어나야 한다.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말아야 하고, 빨리 삼퇴해야 한다. 뉴욕에 본부가 있는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는 미국 정부도 인정하는 탈당증서를 제공하는데, 당신이 미국 그린카드를 신청하는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부분발췌)
원문발표: 2020년 10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7/4134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