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여기에서 말하는 두 개의 명부는 속인 중의 어떤 명부가 아니고, 하늘의 신이 창세 이후 모든 생명을 대상으로 최후의 대 심판을 진행하는 데 사용하는 선악의 명부다.
최후의 시각이 임박함에 따라 세인이 명부를 바꿀 기회도 갈수록 적어지고 있지만, 신은 아직도 세인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검은 명부에 이름을 올린 속인에게는 그야말로 너무나 귀중한 시간이자 기회다. 이런 사람들은 아직 선과 악 사이에서 최후의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은 바로잡을 기회를 잃었으므로 이것은 현재의 미혹 속에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 기회다.
역사적으로 신은 인간에게 수많은 계시를 남겼다. 예를 들어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에 묘사된 것을 보자.
미켈란젤로는 <성경>의 기록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었는데, 그리스도의 오른쪽은 표준에 부합해 선택받은 선량한 사람들로 그들은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신이 들어 올린 오른팔을 따라 천당으로 올라간다. 한편 그리스도 왼쪽의 악인들은 신의 손짓에 따라 법을 지키는 천사들에 끌려 지옥으로 들어간다. 동시에 악귀도 그들을 잡아당겨 아래로 떨어뜨린다. 선과 악의 무리 사이에서 일곱 천사는 나팔을 불며(계시록의 묘사와 같다) 마지막 심판의 날이 도래했음을 선포한다. 또 두 명의 천사는 중생의 행위가 기록된 책을 한 권씩 들고 선인과 악인을 구분해 보여줌으로써 심판의 공정함을 나타내고 있다.
종교에서 심판의 근거가 되는 책은 두 종류인데, 하나는 악행을 기록한 것으로 중생의 범죄 기록과 같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를 믿어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명부인 생명의 책이다. 미켈란젤로는 악행을 기록한 책을 생명의 책보다 크게 그렸는데, 죄업이 무거운 생명이 대량으로 도태됨을 의미하는 것 같다.
2020년 3월 27일, 밍후이왕에 발표된 <‘전염병 신’을 보다…>에는 이런 단락이 있다. “나는 다른 공간에 두 개의 책자가 나타난 것을 보았는데, 한 권은 금색이고 안에 기재된 사람들은 모두 삼퇴한 사람들이고, 또 한 권은 검은색 책자로 위에 기재된 사람은 모두 이마에 사당(邪黨) 표기를 한 사람(입당, 입단, 입대한 사람)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위험했다.” 그렇다면 세인은 신의 손에 들린 명부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기록된 것은 모두 각각의 세인이 세간에서 행한 선과 악의 언행, 그리고 선과와 악과의 대소를 신이 사실대로 기록한 것이므로 고칠 수 있다. 악을 행한 사람이 선의 영향을 받아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기로 결정했을 때, 자신을 진정으로 고칠 때, 그의 이름은 곧 신에 의해 선의 명부에 기록될 것이다.
여기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사람이 선과 악을 반드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선과 악의 내포를 진정하게 이해할 수 없다면 사람은 자신의 행위가 도대체 맞는지 틀리는지를 모를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이해하는 선과 악은 반드시 신이 가진 선과 악의 판정 기준과 일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사물의 좋고 나쁨을 가늠할 때 항상 하늘의 이치에 부합하는지를 자신의 머리로 판단해야 한다.
파룬궁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불가(佛家)의 대법이며, 사람들에게 말을 진실하게 하고, 일을 진실하게 처리하고, 성실하게 함께 지내고,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너그럽게 양보하도록 가르친다. 모순 앞에서 되받아치지 않고, 되받아 욕하지 않고, 일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한다.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가치관에 따라 흑인, 백인, 황인을 막론하고 모두가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데, 이것이 바로 현대인이 말하는 보편적 가치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오히려 정반대의 방법이 나타났다. 중공 장쩌민은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을 만들어 중국인을 속였고, 중국인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파룬궁을 증오하고 두려워하며 진선인에서 멀어지게 해 수억이 넘는 사람을 곤경에 빠뜨렸다.
사실 중공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절대 모르는 것이 아니며, 단지 그들 자신의 사악함으로 인해 순정한 파룬궁 앞에서 극도의 위협을 느낀 것이고, 그래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파룬궁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파룬궁이 이렇게 바르고, 제거해야 할 이유를 조금도 찾지 못했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서 거짓 날조, 유언비어 날조, 허튼소리, 기만, 무고, 모함, 명예훼손, 비방, 폭력, 고문, 고문 살해, 연좌 등등의 사악한 수단을 채용하는데, 이것은 중공이 중국인 8천만 명을 살해하는 데 사용한 상투적 수단이다.
원래 무수히 많은 선량한 사람들의 환영을 받은 파룬궁이 중공의 강한 거짓 선전으로 먹칠을 당한 것이다. 사람들은 그런 악독한 거짓말을 믿고 파룬궁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렸고, 잘못된 판단은 곧 잘못된 사상과 언행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렇게 불법(佛法)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련인을 잔인하게 박해하는 행위와 사상은 인간의 커다란 죄악이며, 이런 사람들은 신에 의해 검은 명부에 기록될 것인데, 이 일체는 중공이 조성한 것이다. 그렇다면 중공이 수많은 사람을 해친 것이 아닌가? 해를 입은 사람은 어떻게 벗어나며, 어떻게 불행한 결말에서 벗어날 것인가?
그래서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분명히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생명이 선악을 선택하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만약 당신이 이 한 가지 일을 맞게 처리했다면 자신의 이름을 직접 금색 명부로 옮기는 일이 순간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데, 이는 신은 사람의 마음을 보기 때문이다.
현재 이미 3억 5천만 명이 중공의 당, 단, 대를 탈퇴해 소멸되는 운명에서 벗어났다. 현재는 또 수많은 유명인과 각성한 사람이 공개적으로 중공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진상을 깨달은 후의 자구행위이며, 중공에 의해 똑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즉시 행동에 나서서 속히 중공을 포기하고, 사악에서 멀리 벗어나 신의 보호를 받도록 계몽하는 것이다.
앞의 대규모 전염병 충격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음 전염병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목숨에 관계되는 사고와 선택은 대단히 긴박하다.
명나라 예언가 유백온은 이렇게 예언했다. “가난한 자는 만 명 중에 천이 남고, 부자는 만 명 중에 두셋이 남는데, 만약 가난한 자가 마음을 돌리지 않으면 눈앞에 죽는 순간만 보이리라.”, “세상에 어떤 사람은 크게 선을 행하나, 이번 겁난을 만나 손해를 본다.” 친구들이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기회는 조금만 망설여도 사라질 것이니 제발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
우리는 금색의 명부에 당신의 이름이 있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1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6/17/4077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