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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WHO에 더는 자금을 자원하려 하지 않는가?

검사를 많이 한 국가일수록 확진자가 많이 나오다

글/ 장밍(章明)

[밍후이왕] 중국에는 현재 외국 전염병에 대한 나쁜 소식을 전재하는 붐이 일고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중공(中共, 중국공산당) 선전을 따르는 지식인을 포함한 많은 중국인은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억지 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게 미국이 왜 지원하려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그는 “억지 부리는 것”이라고 말할 뿐 왜 ‘억지’인지는 대답하지 못한다.

1. 미국이 ‘억지 부리는 것’이라는 여론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중국 국내에 있는 중국인이 왜 미국 대통령이 ‘억지 부리는 것’이라고 말할까? 이유는, 중공이 미국 대통령이 앞부분에서 말한 관건이 되는 원인을 잘라내, 중국인이 모르기 때문이다.

중공이 중국인에게 알리지 않는 몇 가지 이유를 예를 들어보자.

1) 미국은 2019년 WHO에 4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는데 이는 두 번째로 큰 자금을 지원한 국가의 거의 두 배가 된다. 반면, 중국은 4200만 달러밖에 지원하지 않았다(중공이 WHO에 이만한 자금을 제공했다면 벌써 전 세계가 다 알도록 떠들었을 것이다. 미국은 책임감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건기구를 설립하기 위해 WHO에 이렇게 많은 자금을 지원한 것이다).

2) 4월 7일 미국 대통령은 “중국(중공)은 4천 2백만을 지원했고 우리는 4억 5천만을 지원했는데 WHO가 한모든 것은 중국의 규칙을 따르고 있다”면서 “이건 옳지 않다. 우리에게 불공평하다. 솔직히 세계에도 불공평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은 그들(WHO)이 중국중심적으로 하고 사람 간 전염되는 현상이 없고 모든 것이 괜찮다며 각 나라에 계속해 국경을 열어놓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3) 4월 8일 펜스 부통령은 “미국국 대통령은 1월에 신종코로나(중공 바이러스)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중국에서 오는 모든 여행 편을 중단시켰다. 며칠 전 WHO는 계속해 신종코로나의 위협과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했다”라고 말했다.

4) 우한 폐렴 전염병이 발발한 후, 탄 서기(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를 중국어로 발음했을 때 첫 글자가 탄이기에 중국을 감싼 사무총장을 탄 서기라고 불림)는 중국에 대한 각국의 여행 제한을 줄곧 반대했다. 예를 들면 우한이 도시를 봉쇄한 후 미국이 중국에서 오는 모든 여행 중단을 발표했을 때 WHO의 탄 서기가 나서서 미국의 결정을 반대했고, 중국에 대한 각국의 여행 금지도 줄곧 반대했다. 많은 국가에서 실제 전염병 확산 상황에 근거해 WHO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중공 여행을 금지했을 때도 WHO는 세계 각국의 보건안전을 돌보지 않고 계속해 중공 중심주의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5) 4월 8일 나바로 현임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 정부는 줄곧 아주 적극적으로 조치해 그들의 사람이 지도자로 당선되도록 추천함으로써 이런 기구를 통제했다”면서 “그들은 WHO의 게브레예수스와 같은 대리인 및 식민지 대리 방식으로 다른 기구에 영향을 주고 통제했다. 중국 정부는 이미 15개 기구 중 5개를 통제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나바로는 “주요 보건기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이런 통제로 인한 피해는 절대적으로 크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방비하는 정보 교환을 탄압하고 그것을 큰 유행병이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했다(바이러스가 발발했을 때). 그들은 기본적으로 여행 금지를 권장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런 것(전 세계에 큰 손해를 끼친 행위)은 우리가 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 중 하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공의 침투와 통제를 막기 위해 영국은 이미 ‘공중위생 20개국 그룹’을 설립하자고 호소했다.

6) WHO의 탄 서기는 각국이 조기 예방을 위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공도 1월 2일에 이미 미국과 WHO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WHO에 무엇을 보고했는가? “예방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다”, “사람 간 전염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7) WHO와 미국 보건 당국자들은 2월 중하순에서야 중국을 답사하러 갔다. 중공이 줄곧 오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중공 공식 매체가 중국 인민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내용이다.

요약하면 각국의 건강 보호 기관이 되어야 할 WHO는 오히려 중공의 요구대로 세계 각국의 방역 기구를 방해하는 기관이 되어 큰 재난을 일으켰고 각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런 기구는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

이것이 미국이 WHO에 자금을 더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인데 중공 공식 매체에서 이런 것을 보도해 중국인에게 알리겠는가? 당연히 보도하지 않을 것이다. 양심 있는 중국인이라면 진상을 안 후 미국 대통령을 인정할 것이기에 어떻게 반미주의와 미국에 대한 증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는가? 다음 차례 전염병이 폭발했을 때 어떻게 ‘해외 유입’이라는 죄를 뒤집어씌울 수 있겠는가?

이는 중공이 중국인을 세뇌하고 반미 여론을 만들어 내는 아주 전형적인 사례다. 중공의 공식 매체는 늘 일부 문장만 부분 발췌해 중계방송하고 반대 결론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평론을 발표해 증오를 조장하고 반복해 중국인을 세뇌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2. 많은 사람을 검사한 국가에서 확진자가 많은 것을 발견

어떤 사람은 이번에 전 세계에 정기(正氣)가 매우 충족한 사람만 제외하고 상당수가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실제로 모든 사람이 다 검사하러 가면 놀라운 수의 사람들이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이다. 그렇게 많은 확진자 수가 나오지 않은 것은 각국의 의료 조건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만, 증상이 없어 검사받지 않았거나 자율적으로 검사받으러 가지 않았을 뿐이다.

각국의 검사 인원과 그 수가 그 나라 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통계 데이터[1]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검사한 나라로서 다른 나라를 훨씬 능가했기에 발표한 감염자 수도 가장 많다. 이 관점에서 보면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전염병 방역에 투입할 수 있는 검사 자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망자 수는 해당 국가의 진정한 전염병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확고한 지표다.

물론 이번 심각한 전염병 재해에서 우리는 중공이 발표한 ‘확진자 0명’과 사망자 수 그리고 중공과 인접한 북한이 발표한 ‘0명 감염, 0명 사망’을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공산당을 믿는 사람은 비참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참고 문헌: [1] https://ourworldindata.org/covid-testing#population-estimates-to-calculate-tests-per-million-people

 

원문발표: 2020412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12/403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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