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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왜 우한폐렴 중대 재해지역이 됐나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잉즈 종합보도) 미국 동부시간 2020년 4월 2일, 미국에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진자 숫자는 23만 3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5000명이 넘었다. 그중 뉴욕주 확진자가 9만 2000명이 넘어 미국 전체 확진자의 39%를 차지하고 뉴욕시의 확진자 숫자는 5만 1809명에 이른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뉴욕의 전염병 상황이 심각한 것은 주지사가 전 주민의 방역을 요구한 시기가 상대적으로 좀 늦고, 인구 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으며, 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등과 관련 있다. 하지만 수련계에서 그 근본을 캐보면, 미국 정·재계가 다년간 중국공산당과 매우 친밀하게 교제한 것이(뉴저지주 포함) 뉴욕의 전염병 상황이 심각한 심층 원인이다.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는 친공산당 국가와 개인을 겨냥한 것으로, 중공의 침투를 근절해야 전염병 만연을 근절할 수 있다.

뉴욕 적화(赤化) 심각, 중공의 뉴욕 침투 만연

세계 제일의 메트로폴리탄으로서, 뉴욕은 글로벌 금융, 상업, 문화와 미디어 센터이고 유엔 본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그 특별한 지위와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고려해 중공의 뉴욕 침투 또한 다방면이다.

이런 침투 하에 월스트리트와 미국 금융시장은 중공에 대량의 ‘수혈’을 해줬고, 심지어 유엔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기구도 중공에 조종당하고 있다. 뉴욕 정계인사와 고위층은 중공을 위해 일하고 소리를 내며 중공 언론은 미국 주류언론에 돈을 내고 자신들의 입장을 삽입한다. 대학에 공자학원 등 대외 선전 수업이 가득하고 중국인 커뮤니티는 다른 신앙과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이용됐다. 중공의 대변인 신화사와 인민일보도 맨해튼에 사무실을 세웠다. 신화사의 선전물은 타임스스퀘어에서 24시간 방송된다.

중공에 대한 지지와 중공의 플랫폼은 뉴욕시 각 분야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중공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침입도 덩달아 함께 왔다.

1. 바이러스보다 중공이 침투한 월스트리트가 더 위협적

3월 12일 ‘워싱턴 포스트’에 중국에 투자하는 미국 투자기구들을 비판하는 칼럼이 나왔다. 칼럼니스트 조위 로긴(Josh Rogin)은 “현재 미국 자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피동적 투자기구를 기소한다”며, 월스트리트는 이러한 도구를 이용해 미국 자본을 문제시되는 중국 시장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중공 바이러스를 도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라고 지적했다.

로긴은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의 발언을 인용했다. “나는 왜 우리가 중국공산당의 국방 공업에 보험을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미국 투자자들이 왜 중국공산당을 도와야 하는가? 이러한 활동은 중공이 국민을 억압하고 세계 각국을 식민화할 수 있게 했으며 남중국해에서 보루를 건설하고 항공분야를 주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는 침투 활동이나 인권침해와 같은 나쁜 행적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로긴은 다른 조건의 변화가 없는 한, 연방 정부의 ‘절약저축계획(Thrift Savings Plan)’이 가까운 장래에 미국 군인, 입법자, 그리고 다른 정부 고용인들에게 이러한 중국 회사에 투자하도록 조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방퇴직저축투자위원회(FRTIB)는 의회와 양당의 반대를 거부하고, 관리하는 자금을 투자국제펀드지수(International Fund Index)에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내놓은 글로벌(미국 미포함) 투자가능시장지수(MSCI All-Country World ex-US Investable Market Index)로 옮겼다. 이 지수는 그 포트폴리오(투자조합)의 7%를 이미 알려진 현재 미국의 제재와 수출 금지령을 받는 여러 개 중국 기업들을 포함한 중국 기업에 투자할 것이다. FRTIB의 이 결정으로 무려 5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

미국 ‘중국공산당의 현 위험에 대한 대응 위원회’(Committee on the Present Danger: China, CPDC)는 FRTIB에 이 결정의 철회를 요청한 바 있다. CPDC는 “FRTIB에서 곧 투자하는 중국회사는 파룬궁, 신장위구르인, 기독교 등 단체에 대한 박해에 참여했고, 또한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사실 월스트리트의 ‘중국 수혈’은 유래가 깊다. 2018년 9월 3일, MSCI은 글로벌 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5%로 높였다. 2019년 2월 28일 MSCI는 중국 대형주 편입 비율을 20%로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2018년 9월 27일, 전 세계 2위의 지수 회사인 FTSE 그룹은 중국 A주를 자사 글로벌 주식 지수 체계에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증권회사 통계에 따르면, 이 같은 편입은 이론적으로 중국 A주에 5,0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자금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4월 1일에는 블룸버그가 중국 채권을 블룸버그 글로벌 종합지수에 공식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싱크탱크인 프라하 보안연구소(Prague Security Studies Institute)의 로빈슨 회장은 중공이 미국 금융시장에 상당 부분 침투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로빈슨은 미국의 3대 주요 거래소 중에 1천 개가 넘는 중국 상장회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만 650여 개 중국 공기업이 상장됐다. 중국의 모든 국유기업은 중공군 소속으로, 이러한 중국 회사들은 여러 주식 지수의 일부(예: MSCI 지수)가 된 후에, 수백만 미국인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된다. 그 결과 미국인들은 주식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사실상 중국공산당의 확장과 침투 활동에 자금을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등 미국 연방 상원의원 4명이 발의한 ‘미국에 상장된 해외 회사의 정보 확보를 위한 투명 법안’(Ensuring quality information and transparency for abroad-based listings on our exchanges)은 말한다. “중국과 미국에 상장된 기타 해외 회사의 정보를 엄격히 심사해야 한다. 그간 많은 회사가 미국의 법(예를 들어 금수법)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회사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거나 인권 침해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미국 상장회사들의 요건에 맞지 않는다.”

그 외, 2003년에 JP모간체이스 은행은 ‘자녀’(Sons and Daughters)라는 채용 프로그램을 개시해 중공의 고위관리 자녀를 전문 채용했다. 2009년 이 프로젝트는 확대돼 은행 고위층은 이러한 채용을 ‘제도화’했다. 2013년 프로젝트는 종료됐지만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JP모간체이스는 이미 중국 및 아시아 관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약 100명의 사람을 정규직이나 인턴으로 고용해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주었다.

2. ‘신종 트로이 목마’, 중공 대외선전부가 미국 주류 침투

최근 미 백악관, 국무부와 국방부가 공조해 중국공산당의 허위 정보에 반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31일 워싱턴DC 대서양 이사회(The Atlantic Council) 비디오 세미나에서 미국 국무부 대변인 모건 오테이거스(Morgan Ortagus)가 말했다. “우리는 거짓 정보에 대해 좌시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중공 관리들에게서 온 것 말이다.” 사실 뉴욕에서는 중공이 금전을 통해 주류 언론을 매수하고, 심지어 공산당 나팔수 매체를 뉴욕 주류 언론에 직접 침투시켜 중공의 허위 소식을 미국 전역에 퍼뜨렸다.

미국에서 많은 좌파가 중국과 가까이할 뿐만 아니라, 많은 언론 매체들이 금전적 이익 때문에 계속 중공을 위해 일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 2016년 6월 9일 자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샴보(David Shambaugh)는 중공의 ‘대외선전’ 비용이 연간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1) 중공 관영언론 미 주류언론에 유료 페이지 삽입

중공 관영언론인 ‘중국일보’는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등 미국 주류 언론에 요금을 지급하고 그가 집필하고 편집한 영문 부록 또는 삽입 페이지를 비정기적으로 삽입한다.

현재, 중국공산당은 이러한 방식으로 전 세계의 약 30개의 유명 간행물에 침투하고 있으며, 독자층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주류층 및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다.

‘국경 없는 기자 모임(RSF)’은 ‘중국(중공)이 추구하는 세계 언론 신질서’라는 보고서에서 이런 것들은 ‘신종 트로이 목마’로 중공이 전 세계 엘리트의 거실에서 선전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 기구의 동아시아 사무소 대표인 세드리크 알비아니(Cédric Alviani)는, “이 삽입된 신문들은 중공 정권이 고의로 고른 것이며, 목표 대상은 ‘의견 수령인, 의사 결정자, 정책 설립자, 그리고 경제적 이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제공한 삽입 페이지가 대형 신문에 25만 달러의 수입을 제공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인들의 전망이 나오자 알비아니는 “신문 매체는 (중공의) 이 돈에 대항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매체들이 중국공산당이 좋아하지 않는 내용을 발표할 때 조만간 중국 대사가 와서 그들을 만나고, 중국 관련 페이지를 유지하고 싶냐고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론 독립성에 대한 큰 위협입니다.”

2) 중공 신화사의 선전 영화가 타임스스퀘어에서 24시간 방영

2011년 8월 1일부터, 맨해튼 타임스퀘어 2호 건물의 광고 스크린에, 신화사의 선전물이 등장했다. 이 거대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는 뉴욕 중심의 황금 위치에 있으며, 총면적 238㎡로, 24시간 내내 중공이 제작한 각종 선전물을 방영한다. 같은 광고판의 가격은 월 30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로 추산된다.

3) 중공 신화사와 인민일보가 맨해튼에 사무실 설립

2020년 2월 18일 미 국무부는 신화통신 등 5개 매체를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으며, 미 국무부는 이들 매체가 중공 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독립적인 언론기관이 아니라고 밝혔다.

2011년 5월 19일, 신화사는 북미 총지국 사무실을 뉴욕 브로드웨이가 1540번지의 한 44층짜리 빌딩의 꼭대기 층으로 옮겼다. 신화사의 이곳 임대 기간은 20년이다. 2011년 7월 13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공 당(黨)매체인 ‘인민일보’ 산하의 인민일보 온라인(People’s Daily Online)이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30층에서 281㎡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해 미국 주재 사무소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3. 국제기구를 납치하고 조종해 전 세계에 해악을 끼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공 바이러스’에 대한 각종 이례적인 대응으로 사람들은 WHO가 국제기구인지 아니면 ‘중공보건기구’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WHO의 행보는 중국공산당의 유엔기구 침투에 대해 각국에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실상 뉴욕에 본부를 둔 유엔에 대한 중공의 침투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는바, 매수와 압박 등 수단을 통해 유엔의 발언권을 통제했다.

1) ‘세계보건기구’냐? 아니면 ‘중공보건기구’냐?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전염병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줄곧 중공을 찬양해 왔으며 전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시민을 상당히 불만스럽게 했다. 캐나다 네티즌들은 1월 말 세계 최대 인터넷 청원 플랫폼에 게브레예수스 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명을 발기해 현재 75만 명(4월 6일 현재)이 넘는 사람이 서명했고, 다음 목표는 100만 명이다.

서명에 따르면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지난 1월 23일 중국에서 발생한 이 전염병을 ‘전 세계 보건 비상사태’로 분류하기를 거부해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늘었다. 이것은 게브레예수스 총장이 폐렴 발생을 과소평가한 것과 관련 있고, 이 때문에 청원은 게브레예수스는 부적격이며 즉각 사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WHO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게브레예수스는 아무런 조사도 없이, 직접 중국공산당이 제공한 사망자와 확진자 수를 접수해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 그 외에 WHO의 일부 국가보다 의료기술이 앞서는 대만을 정치적인 이유로도 배제하기도 했다.

게브레예수스는 또 사실을 무시하고 중공의 처리가 “투명하다”고 공개적으로 칭찬한 적이 여러 번 있다. 미국 상하원은 동시에 결의안을 제출해 WHO 사무총장에게 중공 바이러스에 대한 중공 정부의 대응을 비현실적으로 칭찬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은 게브레예수스가 중공의 거짓말 “코로나 바이러스(중공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 전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거짓말을 계속 반복했기에 그 결과, 이 공중 보건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했다고 비난했다.

2) 세계인권기구 중공에 반체제 인사 명단을 제공

폭스 뉴스 2019년 12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 고용인 엠마 레일리(Emma Reilly)는 언론에 스위스 유엔인권사무소가 중공 정권을 비판하는 인권운동가 명단과 정보를 계속 중공에 제공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사실, 2013년에도 레일리는 유엔인권사무소의 행위에 대해 고발한 바 있다. 그녀는 미국의 고위 외교관과 국회의원에게 쓴 편지에서 말했다. “인권고등 판무관사무소(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는 계속해서 어떤 인권 관련 인사들이 제네바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는지 중국공산당에 미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폭스 뉴스는 레일리의 투서 사본을 입수했는데, 그중 한 통의 이메일은 유엔 인권사무국이 중공에 일부 반체제인사들의 이름을 제출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편지는 또한, 일부 확정된 활동가들은 이미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라고 말했다.

이 고발 사건은 중국공산당이 여러 해 동안 배후에서 유엔의 인권 메커니즘을 약화시켰던 수단 중 하나를 간접적으로 드러냈으며, 유엔 인권 문제에 대한 중공의 깊은 침투를 드러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내막이 밝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중공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유엔은 대만의 세이프가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여러 국제기구의 참여를 거부했다.

4. 중공선전기구가 침투한 미국 교육계

미국 교육계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침투방식은 공자학원 설립, 자금 기부, 중국인 학자나 유학생의 기밀 이용, 학교의 언론자유 제한 압박 등이다. 중공의 움직임은 이미 미국 언론과 학자, 정부의 경계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소리 2019년 4월 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교육부에 의해 제공된 수치에 따르면, 적어도 9개의 미국 대학들이 지난 6년 동안 화웨이의 후원을 받아 총 1,05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이 중 뉴욕주에 있는 코넬대가 가장 많이 받았는데 530만 달러가 넘는다. 코넬대는 기존 프로젝트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새로운 자금을 받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 2월 2일, 뉴욕데일리뉴스(NY Dailynews)는 평론을 게재했다. “중국공산당의 미국 대학 통제: 뉴욕주립대는 공자학원을 굳이 폐쇄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조사해야” 이 기사는 현재 뉴욕주립대학 시스템(SUNY)의 6개 학부가 공자학원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것은 스토니브룩 대학, 올버니 대학, 뉴욕주립대학 글로벌센터(SUNY Global Center), 빙햄턴 대학, 버팔로 대학, 그리고 검안대학(State College of Optometry)이다.

이 평론의 저자인 뉴욕 주립대학의 스토니브룩 분교 과학기술 및 사회학과의 토드 페딘스키(Todd Pittinsky) 부교수는 “우리가 미국의 교육을 외국 홍보기관에 위탁한 것은 잘못”이라고 진단했다. 중공 버전의 역사를 가르치는 공자학원은 각 대학과의 합작 계약서에 ‘중국의 법률을 존중한다’고 명시돼 있어 잠재적 리스크가 높다.

페딘스키 부교수는 말했다. “시카고 대학,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 분교, 펜실베니아 대학 등은 공자학원과의 제휴를 중단했는데, 뉴욕주는 공자학원을 폐쇄하지도 않고 납세자에게 왜 미국의 학술적 자유를 침해하는 학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리지도 않았다. 심지어 왜 공자학원을 받는 것이 좋은 사업인지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5. 중공이 뉴욕의 중국인 커뮤니티에 침투

뉴욕 차이나타운·플러싱 등 중국인 커뮤니티는, 중공이 수년간 중점적으로 경영해 온 ‘거점’이다. 미 동부 중국인 대학생 클럽 총연합도 중국영사관의 명령에 따른다. 회장 량관쥔(梁冠軍)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중국영사관 조직에 적극 협조해 파룬궁을 비방하고, 심지어 폭력적인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각종 명목이 많은 중국인 상업조합과 향우회는 대부분이 중공의 해외 정치 도구와 대리인이다. 예를 들어 뉴욕의 원저우 향우회, 푸저우 향우회, 상하이 향우회는 직접 중공이 장악하고 있다. 2008년 5월 17일 당시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 펑커위(彭克玉)는 여러 개의 ‘향우회’를 지휘해 금전으로 수백에서 천 명이 넘는 인력을 모집해 뉴욕 플러싱에서 평화 집회를 하는 파룬궁수련생을 포위 공격했다. 대규모의 욕설과 포위 공격이 20여 일 동안 계속됐다.

중국영사관은 중화 전통문화를 발양하는 션윈 공연에 대해서도 파괴한다. 2019년 1월과 3월, 션윈 예술단은 링컨센터에서 두 차례 총 29회 공연을 개최해 현지 주류 인사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공연 기간 중공 톈진 610사무실(정법위)이 후원한 리화훙(李華紅) 등 친공산당 단체가 뉴욕 극장 밖에서 팻말을 들고 션윈과 파룬궁을 폄하해 관중의 비난을 받았다.

2019년 12월 20일에서 22일까지, 리화훙 일당 20여 명은 또 연속 3일 동안 뉴욕주 파체스시 ‘파체스 아카데미 공연 예술센터’ 앞에서 팻말을 들고 션윈 공연을 비방했다.

맺음말: 중공을 똑똑히 보고 전염병을 멀리하자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는 4월 1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관리 회사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뉴욕의 전염병은 4월 말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워싱턴대학의 ‘건강지표와 평가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1만 6000명이 우한 폐렴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말했다. “미국의 정책은 개인의 도덕적 원칙을 바탕으로 민심과 전 세계의 존경을 얻는 특징으로 그 우월성을 보여준다. 종교와 도덕은 필수적인 버팀목이다. 순수한 정치가는 경건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종교와 도덕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생명은 소중하다. 우리가 뉴욕의 전염병 발생이 심각한 심층 원인을 검토하는 것은, 미국 각계 인사들이 이전의 교훈을 잘 볼 수 있도록 돕고 자신과 미국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것이다. 중공은 마귀이고 진짜 바이러스라는 것을 간파하고 멀리해야, 비로소 그것이 가져온 전염병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전염병을 거치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중공을 추궁하는 시대가 전개될 것이다.

 

원문발표 : 2020년 4월 3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3/4033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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